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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영화/후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이상의 장발장 이야기. 레미라제블

by 돼지왕 왕돼지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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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Synopsis )

올 겨울, 당신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예고편 ( Trailer )




돼지왕왕돼지 감상평 & 정보

뮤지컬,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추!
제대로 연출되지 못한 허접한 구성의 뮤지컬보다 훨씬 웅장하고 아름답다.
물론 라이브성이 떨어지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라이브 녹음을 한 것으로 유명.
엄청난 노력이 베어든 영화군요!!
대부분은 립싱크 후 더빙한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보다 앤 헤서웨이 ( 공장에서 쫓겨나 매춘부가 된 여인 ) 의
노래가 가히 압도적으로 아름답고 좋습니다.



우리가 아는 빵을 훔쳐 오랫동안 수감된
장발장의 이야기를 넘어서
그 뒤의 이야기까지
알 수 있어 좋다.
 


그냥 대사를 쳐도 되는 부분에도 어줍잖은 멜로디가 들어가
( 대부분의 뮤지컬의 특징 )
 
감정몰입을 저해하기도 함
.
모든 말에 음정을 붙이는
레미제라블 놀이를 창시함.



영국 여행당시 보지 못했던
레 미제라블을 이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짐.. 
  가격이 더 오르진 않겠지.. 설마.. ㅠ



"캣츠",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과 함께
4대 뮤지컬
로 꼽힌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 주교 to 장발장, 장발장 to 판틴, 장발장 to 코제트 )



경감아 제발 좀 그만 쫓아다녀라 ㅋㅋ



정말 참회한 범죄자에게도 법을 그대로 집행해야 하는지.. 
  법 체계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영화.
물론 이를 판단하는게 참 어렵긴 하고, 형평성 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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