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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인도(India)

인도 여행을 위한 예방접종 조사

by 돼지왕 왕돼지 201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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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을 위한 예방접종 조사



인도는 더러운 국가라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더럽다고 한다.

특히 소똥이 거리에 즐비하고,
사람들이 변 본 후 처리를 자신의 왼손 ( 소위 말하는 부정한 손 ) 으로 하기도 하며,
여튼 위생관념이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여러 인도여행 책자 및
인도 여행 카페에서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필요한 예방접종 리스트는..

A형 간염
B형 간염 
말리리아
파상풍
장티푸스 
황열병

물론 건강도 중요하지만,
이 녀석을 다 맞을 필요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이 중에서 어떤 녀석을 맞아야 하고, 
어떤 녀석은 필요가 없는지에 대한
의견이 매우 분분했다.

아프면 여행을 망치게 된다.
그래서 이 녀석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되는지를 먼저 조사해서
판단해보기로 했다.


함께 여행가시는 어머니와 상의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이 중에서 더러운 환경, 배설물 등을 통해서 감염되기 쉬운,

A형 간염
파상풍
장티푸스

이렇게 3개는 필수로 여겨진다.

( 황열병의 경우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가 위험지역,
 말라리아는 부작용이 심하다니 어머니와 상의가 필요.
 B형 간염의 경우 성인 95%가 자연치유된다고.. )

파상풍의 경우 10년 동안 항체가 유지되기 때문에
나는 군대에서 파상풍 주사를 접종했으므로 아직 괜찮고,
( 중간에 대학교에서도 맞았던 듯 한데.. 잘 기억이.. )
어머니만 맞으면 되겠다. 

내일 대전지역 보건소에 문의해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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