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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인도(India)

[인도26] 인도의 행정구역 ( 28개 주 & 7개 연방 지역 )

by 돼지왕 왕돼지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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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총 28개의 주와 7개의 연방 지역으로 나뉜다.

이미지 출처 : http://www.indianorphanages.net/home/india/indiamap.html


관광지로서 유명한 주와 특색있는 주들을 정리해본다.

* 아삼 주 *



인도 북동부 일곱 자매주 중 하나.
아삼 홍차와 아삼 실크로 유명하다.



* 비하르 주 *


인도 북부의 동쪽 끝에 자리한 주이다.
인도 여행자들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넘어갈 때 거쳐가곤 한다.
인도의 첫 제국 난다 왕조와 마우리아 제국의 중심이었다.



* 고아 주 *


인도 서쪽 해안에 위치하는 면적상 가장 작은 주.
포르투갈 상인들이 15세기에 처음 상륙했고, 식민지화되었다.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450년 동안 있다가 1961년 다시 탈환되었다.
해변으로 매우 유명하다.


* 히마찰 프라데시 주 *


동쪾으로 티베트와 국경이 닿아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산간지형이다.
티베트 망명정부의 근거지 "다람살라" 가 이 곳에 있다.


* 구자라트 주 *


북부는 쓸모없는 습지이나, 남부는 기름진 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잠무 카슈미르 주 *


인도 최북단에 있는 주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다.
여름 주도는 스리나가르이고 겨울 주도는 잠무로, 계정마다 주도가 바뀐다.
잠무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순례지이다.
이 지역은 인도 독립 이래 파키스탄과의 분쟁의 초점이 되어 왔으며,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관광지로서는 위험한 편이다.
교통이 매우 불편해 지역간의 교류가 별로 없다.


* 카르나타카 주 *


교육, 문화 수준이 다른 주에 비해서 높고, 근대화의 주도 역할을 한다.


* 케릴라 주 *


인도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주로, 남인도 4개 주의 하나.
유럽과 중국 동남아 등의 무역 거점지로서 번성했다.


* 마디아 프라데시 주 *


인도 중앙부에 있는 주로, 인도의 주 중 가장 넓다.
전형적인 농업주이다.



* 마하라슈트라 주 *


인도의 세 번째로 넓은 주이며, 인구는 두 번째로 많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주도 뭄바이를 중심으로 상공업이 발달했다.
인도 최대로 개발된 도시화된 주로 인도 산업 생산의 15%, GDP의 14.7% 를 기여


* 펀자브 주 *


인도 북서부에 있는 주.
시크교가 가장 주요 종교이다.
암릿차르에 있는 시크교의 성지 황금사원이 유명하다.


* 라자스탄 주 *


서부에는 타르 사막이, 동부에는 두 개의 국립 호랑이 보호구역과 
케올라데오 국립공원이 있다.


* 시킴 주 *


인도의 서벵골 주 북부에 있는 주로 
영국의 보호령을 거쳐 1950년 인도의 보호국이 되었으나
인도는 1975년 5월 시킴 왕국을 주민들의 반대 운동을 무릅쓰고 
22번째 주로 공식 합병시켰다.
위치는 히말라야 산맥 및 그 산록을 차지한다.
인접한 부탄과 같이 식물과 곤충의 종류가 많아 생물의 보고라고 불린다.


* 타밀나두 주 *


남인도 4주 중 하나이다.


* 우타라칸드 주 *


2000년 10월 9일 인도의 27번째 주로 승격.
2006년 까지는 우타란찰로 불리다가, 우타라칸드 주로 이름을 바꾸었다.


* 우타르 프라데시 주 *


갠지스 강 상,중류 유역에 위치하며, 주명은 북쪽나라라는 의미.
인구는 각 주 가운데 가장 많으며, 인구밀도도 가장 높다.


* 서벵골 주 *


인도 동북부에 있는 주로, 방글라데시와 함께 벵골 지방에 속한다.
영국 세력은 갠지스 강 하류 지역에 캘커타를 건설하여 세력 침투의 거점으로 삼았다.
영국령 인도 제국을 형성한 후 그 수도로 지정하였다.
1912년 제국의 수도는 뉴델리로 옮겨졌으나, 켈커타는 계속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
영국 통치가 종료되고 1947년 종교적인 이유로 힌두교 신자가 많은 서부지방과
이슬람교 신자가 많은 동부지방이 분리되어 서부는 인도의 한 주인 서 벵골 주로,
동부지방은 파키스탄의 일부인 동파키스탄 ( 현 방글라데시 ) 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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