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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연애의 온도. 일반적인 연인들의 헤어지는 이유..

by 돼지왕 왕돼지 201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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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온도 (2013)

7.8
감독
노덕
출연
이민기, 김민희, 라미란, 최무성, 김강현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12 분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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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시간 : 112분

감독 : 노덕(女)

주연 : 이민기(이동희), 김민희(장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놉시스( Synopsis )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직장동료 동희와 영은 3년차 비밀연애커플.

남들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했지만 오늘, 헤어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포스터





예고편 ( Trailer )



평가

- 경고 : 알콩달콩함을 바라고 보지 마시길. 특히나 연인이 보는 것은 개비추.


- 외모평 : 파릇파릇했던 이민기의 모습은 이제 없고 아저씨 이민기가 있다.

              김민희가 이렇게 일반인일수가 있다니.. 일반인보다 못한 것 같다.


- 광고평 : 예고편 영상을 본 후.. 

             역시 예고편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을 써야만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조금 아쉽.

             사실 예고편에 나오는 영상보다 중요한 장면들이 많은데.. 

             영화본 후 기억에도 안 남는 내용들을 예고편에 썼다.


- 내용평 : 씁쓸하다. 몇번의 연애를 하며 헤어짐을 겪었던 사람들..

             그리고 덧붙여 헤어졌던 연인과 다시 만난 적이 있던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공감을 할만한 내용이 많다.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어 노력하려 하는데, 

             그것이 사실은 서로에게 이로운 것이 아님을 항상 헤어지며 안다.

             그리고 가장 듣기 싫고 하기 싫은 말.. "내가 더 잘 할께.." 듣는순간 주먹이 불끈.

             그냥 씁쓸한 저녁밤. 애인도 없고 한창 쎈치해졌을 때 보면 

             다시는 연애하고 싶지 않으리라고 다짐하게 만드는 영화.

             감독은 여감독으로 헤어짐과 남녀사이의 심리적 갈등을 정말 잘 묘사했다.


- 의문점 : 이런 영화에 나오는 남자들은 왜 항상 다혈질로만 묘사되는가?

               이게 왜 미성년자 관람불가인가..?


- 내 점수는요 : 6 / 10


- : 사람들이 노출때문에 연애의 온도를 보러 간다고 하는데.. 노출따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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