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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영화/리뷰] 주피터 어센딩 - CG 화려함의 끝!

by 돼지왕 왕돼지 201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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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어센딩 (2015)

Jupiter Ascending 
6.2
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테리 길리엄, 에디 레드메인
정보
SF | 미국 | 127 분 | 2015-02-05
글쓴이 평점  


영화 정보

감독 : 워쇼스키 형제 -> 메트릭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닌자 어세신


 

시놉시스( Synopsis )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다

 외계 종족의 인간 재배가 시작된다!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밀라 쿠니스).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인류와 세계, 나아가 지구를 구할 주피터가 깨어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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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Trailer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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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형제가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이목을 끄는 영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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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이나믹함의 끝을 달리는 CG 는 정말 CG 의 끝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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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CG 자체는 너무 좋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보다는 무슨 4D 놀이기구를 탄 것처럼 어지러움이 훨씬 강해서 어지럽다는 느낌이 훨씬 강함. 아주 조금만 더 멀리서 관찰하는듯한 느낌을 주면 어지러운 느낌보다는 멋있다는 느낌을 더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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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자체의 퀄리티는 매우 좋지만 너무 CG 위주의 스토리가 전개되다 보니 중간에 "아 뿅뿅 화려하구나, 하지만 졸립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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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상 주요 인물들처럼 그려지는 인물들의 역할과 비중이 너무 적어 실망스럽다.

주인공은 물론, 3명의 우주의 지배자들 역시 마찬가지..

특히나 끝판왕처럼 나오는 사람의 심복들은 용족인것 같은데 그 용족들이 별달리 하는 것이 없어 비쥬얼이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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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에어 보드(?) 를 슁슁 타고 다니는 액션을 봐서 그런가 100% 이걸 관람한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슝슝 하면서 롤러 브레이드를 타는 시늉을 하고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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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전개가 전체 스케일이 너무 커서인지, 정말 동영상을 볼때 방향키로 영상 띄어넘기며 보기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빠르며 생략되는 전개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전반적으로 스토리상 디테일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덧붙여 너무나도 뻔한 느낌의 결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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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와 전개 등으로 보면 4점정도뿌니 못 줄 영화이지만, CG 가 너무 엄청났기 때문에 6점까지 줄 수 있는 작품.



cf) with 민쿤 @ 건대스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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