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15.04.09 00:51



웅쓰형과 점심식사 하러 나갔다.

웅쓰형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묻자 일식을 골랐다.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철사마랑 먹었던 갓덴스시가 생각나서 그곳으로 ㄱㄱ~

갓덴스시에는 런치메뉴가 있는데, 가격은 대략 8,000~11,000정도.

셀러드랑 우동이 기본이고, 스시의 종류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웅쓰형은 비록 6피스밖에 안 나오지만 그래도 퀄리티 있는 "특선세트" 를 선택한다.

가격도 깔끔하게 10,000원으로 떨어지고, 나는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나도 특선세트를 따라 시킨다.

갓덴스시는 내부도 약간 일본냄새가 나게 잘 꾸며놨는데, 실제 안쪽에서 초밥을 쥐는 사람이 일본인도 있고 한국인도 있고 그렇다.

주문을 하면 일본어로 막 뭐라뭐라 하는데, 좀 시끄럽다.. 일본느낌은 알겠는데 갑자기 쉘든의 "Stop yelling!!" 이 생각난다.

이곳의 특이한 점(이색적이긴 했으나 이게 무조건 좋은지는 잘..)은 녹차 티백을 제공해주는게 아니라 녹차가루를 제공해준다는 것.

녹차가루를 컵에 넣고 물을 받아먹으면 되는데.. 음.. 녹차가루 자체가 그렇게 고급지지 않아서인지 뭔가 정말 괜찮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자 이것이 기본 셀러드와 우동이다.

셀러드는 소스 맛이 너무 강렬하다. 식초가 빙초산 느낌까지 날 정도라서 목이 따끔할 정도라.. 조금..

우동도 맛은 있으나 너무 짰다.
면발 자체는 괜찮다. 그냥 인스턴트 생면을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쫄깃하게 잘 요리했다. 간장을 조금만 넣었으면...

요것이 특선세트의 초밥.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게살초밥인데, 진짜 게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게살의 껍데기까지 함께 준다.

전반적으로 초밥이 괜찮지만, 내가 좋아하는 느끼함을 가진 ( 예를 들면 연어 뱃살 ) 초밥은 없고, 6피스밖에 안 나온다는 게 조금 아쉽다.

나도 양이 살짝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웅쓰형은 얼마나 부족했을까?

내가 좋아하는 연어 뱃살을 주문해서 웅쓰형이랑 한 조각씩 더 먹는다.

기름진 연어 뱃살 굳.. 그러나 너무 회를 얇게 썰어서 실망! 흥!!!


정리하면

갓덴스시의 점심세트는 나름 괜찮다.
10점 만점에 한 5.5점?

양이 적어서 가성비로는 조금 별로.. + 샐러드와 우동은 간이 너무 쎄다 ㅠ

연어뱃살을 너무 얇게 제공하는 것에 실망..

음.. 원하는 초밥만 먹으러 다시 갈 것 같긴 하지만, 점심세트를 먹으러는 음.. 가볍게 먹고 싶을때만 한번 갈만한듯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돼지왕왕돼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