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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나쁜 광수 생각' 일부 발췌 ( 솔직한게 좋은걸까 나쁜걸까? )

by 돼지왕 왕돼지 201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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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하는 예의범절 속에서 솔직함은 자칫 잘못하면 '무식함'이나 '뻔뻔스러움'으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 버린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에는 세상이 너무 불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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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폭풍 같은 "예의범절"을 다 지키려다 보면 길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어느새 자기 자신의 감정조차 정확히 모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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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좋은 것이다.
아니, 솔직하면 나쁜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솔직하면 좋은 것'과 '솔직하면 나쁜 것'의 기준이란 것도 조심스럽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 솔직함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만 중요할 뿐이지, 정작 '솔직함' 그 자체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나쁜 광수 생각 책 일부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출처 : m.woorisp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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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압적인 행동이나 말은 화가 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오히려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 짓는 부드러운 미소가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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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의 내 나이가 좋다.
비록 몸도 차츰 늙어 가고 요즘 가수들의 이름도 잘 외우지 못하지만,
비로소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고 잇는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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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친구를 만들기보단,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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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깨우치려면 결코 속세를 떠나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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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같이 가 보는 것과 도박을 같이 해 보는 것, 그리고 술을 같이 마셔 보는 것이 그가 진정한 친구인지 아닌지 알기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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