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늘은 나름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펭귄"들을 본다.

펭귄들이 뛰노는 모습은 정말 멍 떼리고 구경하기 좋다.

뒤뚱뒤뚱 귀요미들.

모형 눈도 만들어 놓았는데, 그곳에서 굴러다닌다.

싸우는 펭귄들

날고싶은 펭귄.

가만히 우두커니 서 있는 펭귄. ㅋ

모형을 하나 가져다논건 아닌지 했다.

그나저나 저 녀석들 검은색이 피부는 아닐까 자주 생각하는데,

촘촘하게 털이 있는 모습이 특이하게 다가온다.

먹이를 주자 빼액빼액 거리며 받아먹는다 ㅋㅋ

너도 한입!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뭔가 맘에 안 들었나 인상 쓴다.

배가 너무 귀엽다 ㅋㅋ

발 물갈퀴도 뭔가 귀엽다 ㅋㅋ

다이빙 준비!

지금까지 본 녀석들은 바로 "킹 펭귄", "젠투 펭귄" 과 "아델리 펭귄" 이란다.

구분은 잘 안 되지만, 뒤뚱뒤뚱 그냥 귀엽다 ㅋ

창까지 가까이 와서 뚜리번 거리는 녀석.

그런 녀석을 가까이에서 헤~ 입 벌리고 관찰하는 김스타님.

오골계가 생각나는 좀 징그러운 검은 발..

징그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한번 만져보고 촉감을 느껴보고 싶다.

추운지 목을 한껏 움치린 녀석.

헤엄치는 녀석.

날아가잣~~

깊은 곳으로 헤엄쳐가는 녀석들.

가이유칸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이 아닌가 싶다.

펭귄의 개체수도 많았고, 각각이 보여주는 특이행동들.

다이빙과 수영.

그리고 물 밖으로 튀어나오는 그 묘기. ㅋㅋㅋ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펭귄 앞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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