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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감성, 자기계발 놀이터

[책 정리] 인생책 '미움받을 용기' 의 핵심을 총정리 해보았다. - 결론적으로 나는 행복해진다!

by 돼지왕 왕돼지 201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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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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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주관적 세계에 산다.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보는가?" 에 대한 대답이 우리가 사는 세계가 된다.

세계를 복잡하게 보면 복잡한 세계이지만, 단순하게 본다면 단순한 세계이다.

모든 것을 단순하게 보는 능력, 습관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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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원인에 주목해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을 원인론이라고 하며, 

이에 기인하면 "결정론" 에 도달하기 쉽다.
원인론에 입각하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모든 사건에는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에 입각하여 트라우마를 부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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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스스로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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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왈 : 누구하나 악을 원하는 자는 없다.
현재 불행하다고 느끼는데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불행한 상태" 를 자신에게 "선" 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런것들의 저반을 생활양식(Life style)이라고 한다.

현재 Unhappy 하다면, 그 상태를 내가 "선" 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느끼는 목적 (선이라 판단하는 목적) 을 찾아서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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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 결심했기 때문이다. ( 선에 기반 )
변하는 것이 두려워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용기"" 가 필요하다.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행복을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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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게에서 비롯된다.
열등감은 자신에 대한 가치판단이 들어가있다. (열등감 = 가치가 더 적은 느낌)
이는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만들어낸 "주관적 감정" 이다.
객관적 사실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주관적 해석은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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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보편적 욕구 => 우월성 추구 =>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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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 를 구분해야 한다.
열등감은 부족한 것을 느끼는 자체이고, 진보하기 위해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열등 콤플렉스는 열등감을 변명으로 삼고 제자리에 머무는 현상이다.
열등 콤플렉스 상태에서는 인과관계가 없는 것들을 스스로 설명하고 납득하는 "무늬만 인과법칙" 을 내세우기 쉽다. 이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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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을 느낀 상태에서 보완할 용기가 없을 때 거짓 우월성(후광 효과), 권위 부여 등에 기대는 우월 콤플렉스 상태로 빠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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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랑도 결국 우월 콤플렉스의 한 종류이다.
자기과거의 후광에 기대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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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자랑을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불행을 동정으로 전환하여, 이상한 우월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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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성 추구는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고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발을 한 발 앞으로 내딛으려는 의지이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한 열등감 콤플렉스가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의 비교를 통해 그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경쟁은 필요가 없다.
내가 나로서 살기 위해서는 경쟁은 방해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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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경쟁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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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보이는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할 수 없다.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보기 때문에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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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인해 화가 날 때 그가 나를 자극하는 "목적" 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상대가 "관심 얻기" 가 아닌 "권력 투쟁" 을 위해 싸움을 거는 것이라 생각된다면 ( 내가 진짜 화를 낼 때까지 계속 화내게 하면 ) 도발에 응해서는 안 된다.
권력투쟁의 결과는 "복수" 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냥 싸움에서 사과하고 물러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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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신이 옳다고 여겨도 그것을 이유로 상대를 비난하면 안 된다.
"내가 옳다" 고 확신하는 순간 권력투쟁에 발을 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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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 친구다" 라는 생각을 갖자.
"내게는 능력이 있다" 는 의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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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과제", "교우의 과제", "사랑의 과제". 이렇게 3개가 "인생의 과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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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을 하지 말자.
상대가 행복하다면 그 모습을 순순히 축복해주는 그것이 사랑이다.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일 때 사랑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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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관계에서 가장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이상황 그대로 멈춰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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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구실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는 걸 "인생의 거짓말" 이라고 한다.
인생의 거짓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용기"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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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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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쓰면 타인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자신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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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과제의 소유주 분리법은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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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의 분리는 방임주의와 다르다.
"도울 준비" 는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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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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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의 분리를 하고 타인의 과제는 과감히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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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 그 뿐이다.
타인의 평가는 무시하자.
평가는 타인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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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까? 는 내 과제가 아니다.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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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보상" 이라는 관점으로 보기 쉽다.
내가 이만큼 줬으니 너도 이만큼 줘, 를 바라게 된다.
우리는 보상을 바래서도 거기에 연연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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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욕망을 "경향성" 이라고 한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이다.
그러나 우리는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존재이다.
미움받지 않기 위해 그들의 기대를 맞추는 삶을 살면 안 된다.
미움받을 용기가 없으면 타인의 삶을 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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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이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미움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부자유스러운 동시에 불가능하다.
자유에는 대가가 따르고, 그것은 미움 사기이다.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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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타인의 나에 대한 생각, 평가는 타인의 과제이므로 버리자.
끼어들지 말자.
단,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가는 노력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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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
나는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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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인간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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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출발점은 과제의 분리이다.
목표는 공동체 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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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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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과제의 분리를 못하고 인정욕구에 사로잡힌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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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주인공은 "나"지만 세계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
세계의 중심이 나인 사람은 타인을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줄 사람으로 여긴다.

기대를 하고 그 기대가 채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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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감은 인간의 욕구이다.
소속감은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공헌해야 얻을 수 있다.

"인생의 과제" 에 직면하는 것이 공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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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곤경에 처했을 때 공동체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더 큰 공동체의 기준에서의 상식을 따른다.
결국 모두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평등해진다.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가치없는 인간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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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관계가 중요하다.
=> 칭찬은 금물이다.

칭찬을 수직관계이다.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에게 내리는 평가이다.
칭찬의 목적은 보통 능력이 뒤떨어지는 상대를 조종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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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개입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보기 때문이다.
내가 옳고, 상대는 틀렸다고 믿는 상하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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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입과 지원은 구분해야 한다.
지원은 "용기 부여" 라 한다.
말을 물가에 데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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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한 파트너에게는 "고맙다", "기쁘다" 등의 "심정, 감정" 을 전한다.
평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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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 를 인지하고, 그것으로 나는 인생을 살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이 때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를 "행위"의 차원 뿐 아니라 "존재" 의 차원에서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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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시작해야 한다.
협력이 없어도,
당신부터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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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한명이라도 수평관계를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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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감각이 결국 필요하다.
자기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돌려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자기수용, 타자신뢰, 타자공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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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수용은 "하지 못하는 현재의 나" 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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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포기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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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용기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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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란 일절 조건을 달지 않는 것.
신용할 수 있을 만큼 객관적 근거가 없더라도 무조건 믿는 것.
배신할지 안 할지는 타인의 과제.
우리는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만 생각하면 된다.
타자신뢰는 수평관계를 위한 수단이다.
특정인과 관계 맺기 싫으면 단발에 끊어도 된다. 끊느냐 마느냐는 나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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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용과 타자신뢰 => 타인이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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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타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 실감을 위해 도움이 되는 행위이다. 이것이 타자공헌이다.
자기 희생이 아니다.
가장 쉬운 타자공헌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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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에 대해 "모두", "늘" 이라 말하는 삶의 방식은 조심해야 한다.
부정적인 부분이 아닌 긍정적인 더 많은 양의 나머지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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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 즉 "공헌감" 을 가지면 족하다.
그것이 행복이다.
인정은 필요 없다.
보상도 필요 없다.
그저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주관적으로 실감하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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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질 용기가 필요하다.
평범 = 무능 이라는 착각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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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이 아니다.
계획적인 인생은 필요 여부 전에 사실 불가능하다.
우리는 지금이라는 "점" 을 찰나로 살아간다.
"지금, 여기" 에서 춤추면 자연히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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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춤 추는 인생은 에네르게이아 인생.
목적지에 도달하려는 인생은 키네시스적 인생이다.
춤추는 인생은 목적지에 도달 못해도 이미 의미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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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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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게이아적 관점에서 인생은 언제나 현재에서 완결이다.
"지금, 여기" 에서 생을 마친다고 해도 불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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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 를 살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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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인생의 목적, 의미는 없다.
"타자 공헌" 이라는 길잡이 별만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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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를 진지하게 춤추며 진지하게 산다.
목적지도 필요 없다.
현재를 진지하게 춤추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할 것이다.

타자공헌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
말을 물가에 데려가는 행위로 도움이 되어 타자공헌을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과제의 분리로 시작한다.
타인의 기대, 평가는 타인의 과제이다.

경쟁할 필요가 없다.
나는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된다.

그럼 타인과 친구가 된다.

결국 나는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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