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진짜 유채꿀은 없다, 고가 말뼈환의 실체 (91화)

[먹거리 X파일] 진짜 유채꿀은 없다, 고가 말뼈환의 실체 (91화)

방송날짜 16.04.17 

진짜 유채꿀은 없다

-

가짜 유채꿀에 대한 방송 후 가짜 유채꿀은 많이 없어짐 ( 나중 방송에서 다시 검증 )

특히 공항에서 판매하는 유채꿀은 신뢰도가 높다.

-

방송 당시에는 유채꿀이라는 이름으로 설탕물 판매

-

양봉할 때 마른 쑥을 태워 훈연기를 만든다.

벌집통을 열 때 이 녀석을 살살 뿌려주면 벌들이 진정한다.

-

진짜 유채꿀은 더 찐득하고 꽃향이 난다.

2.4kg 에 4만원정도

-

가짜 유채꿀은 옥수수 시럽으로 불리는 고과당(액상과당)

-

진짜 꿀(사양꿀은 가짜꿀로 봄) 진위판별은 탄소동위원소 비율로만 판별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일반인들이 측정하기 어렵다.

진짜꿀은 탄소동위원소비 -23% ~ -27%.

설탕이나 물엿은 -12% ~ -10%.

고가 말뼈환의 실체

-

골다공증, 관절질환에 좋다고 홍보

-

한 통은 5~6만원,

세트는 30만원에도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천차만별

-

단체관광객들에게 의료품처럼 판매 -> 허위, 과대광고 즉 불법

-

맛은 일반 한약맛

-

말뼈 자체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

말은 1년에 한번 교미, 1년에 한번 새끼를 낳는다.

-

말뼈환에 말태반을 섞은 제품들도 있다.

-

먹을 것이 많지 않았던 제주도에서 말뼈를 우리다가 뼈가 아까우니 빻아서 먹었던 것이 현재 말뼈환의 유래

-

성분표시를 말뼈추출물이라는 형태로 잘 쓰는데, 이는 말뼈 자체의 성분이 아닌 말 그대로 추출물의 비율이므로 주의해서 봐야함.

그리고 말뼈추출물이라고 하고는 말뼈를 그냥 우려낸 물을 쓰는 경우도 있음.

-

말뼈 120만원치로 600개의 말뼈환을 만듬.

즉 한통 원가는 2,000원이라 볼 수 있음

-

말뼈환은 곡물가루에 말추출물을 적신 수준

한약재 느낌을 주기 위해 한약제를 스프레이로 뿌림

-

안내문에 "XX 병원 협찬" 의 느낌으로 적기도 하는데 거짓

-

말뼈환 1일 권장섭취량의 칼슘 함량은 0.12~0.23mg

이는 한마리 멸치를 먹는 것과 같음

우유 2.49g, 두부 5.5g, 치즈 0.44g, 시금치 5.5g 양에 저만큼 들어있음

즉 말뼈환의 칼슘은 전혀 도움 안됨

-

말뼈환의 식품 구분은 "추출가공식품"

의약품도 심지어 건강기능식품도 아님

-

말뼈환 판매에 대한 부정행위가 과태료를 비롯해 처벌수준이 낮아(과태료 24만원 or 벌금 100만원) 계속 이루어짐

말뼈환 몇개만 팔아도 금방 메꿀 수 있음.

( 추후 재취재시에도 계속됨 )

[먹거리X파일] 진짜 유채꿀은 없다, 가짜 유채꿀, 가짜꿀, 가짜꿀 구별, 건강기능식품, 고가 말뼈환의 실체 (91화), 골다공증, 공항 유채꿀, 과대 광고, 과태료, 관전질환, 말뼈, 말뼈추출물, 말뼈환, 말뼈환 칼슘 함량, 말태반, 벌 진정, 사양꿀, 액상 과당, 옥수수 시럽, 유채꿀, 유채꿀 꽃향기, 유채꿀 설탕물, 의료품, 진위판별, 진짜 꿀, 진짜꿀 구별, 진짜꿀 판별, 추출가공식품, 칼슘 마그네슘, 탄소동위원소, 허위 광고, 훈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