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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김스타님과 성신여대에 있는 옛떡을 갔습니다. 여기는 나름 명물인지 저녁시간이 되면 줄을 길게 서 있는 인파를 만날 수 있죠. ㅋ 가격도 착합니다. 이곳의 매력을 저는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떡볶이!! 옛날 떡볶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떡볶이가 옛날 떡볶이입니다. 옛날 떡볶이가 뭐냐구요? 옛날옛적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기억하세요? ( 80년대생 공감할듯 ) 얇고 긴 밀가루 떡에 ( 실제 이곳 떡이 쌀떡인지 밀가루 떡인지는 모르겠어요 ) 달달한 맛이 아주 강한 그런 떡볶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옛날 떡볶이 맛을 적당히 잘 살려서 추억에 빠지면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튀김입니다. 이곳의 튀김은 꽤나 퀄리티가 높습니다. 예.. 2015. 9. 30.
[성신여대/카페] 엘가 - Nothing special [성신여대/카페] 엘가 - Nothing special 성신여대에 있는 엘가라는 카페에 갔다. 성신여대는 이상하게도 모든 가게들이 꽤나 일찍 닫는다. ㅠ 이 까페는 뭐 딱히 특별한 점이 없었기 때문에 일기 성격으로 그냥 간단히만 적어본다. 김스타님과 만나서 갔다. 김스타님은 그림을 그렸고, 나는 블로그를 했다. 나는 홍차라떼, 그리고 김스타님은 녹차라떼를 주문한다. 색깔은 무지 이쁘게 잘 나왔다. 음 모바일을 통해서 올리니 사진이 원본으로 안 올라가나보다.. 제길.. 모바일 좋다 생각했는데, 구리다. 앞으로 무조건 PC 에서 해야겠다 ㅠㅠ 그것 그렇고 우리가 주문한 녀석의 가격은 4,500원정도선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개인 카페 치고는 비싸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오히려 개인 카페라서 저 가격이 합리적인.. 2015. 9. 29.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요 녀석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 앞에 위치한 포장마차같은 녀석이에요. 떡볶이 골목은 모두 즉석 떡볶이일텐데 그 앞에 뭔가 아이러니한 포장마차 떡볶이가 있다는 사실이 뭔가 재미있어요. 이곳의 이름은 꼬치와 튀김인데, 죵빠이와 저는 더운 여름이었었기 때문에 주 메뉴들은 안 먹고 컵빙수와 수박 화채를 먹게 되었어요. 각각 가격은 1,500원이에요. 죵빠이가 팥빙수를, 저는 수박 화채를 주문하죠. 사실 수박 화채의 경우는 엄청 허접하게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어요. 뭔가 냉동실에 있는 다른 재료의 향이 배었을까요? 나중에 죵빠이랑 다시 왔을 때 먹은 화채에서는 약간의 쾌쾌한 향이 나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는 했는데, 저 사진에 찍힌 녀석은 그런 맛이.. 2015. 9. 28.
[야경/데이트] 광희문 야경 [야경/데이트] 광희문 야경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데이트 코스 하나 추천해드릴께요. 제목을 "대충" 읽고 오신 분들은 아마도 뭐 새삼스럽게 광"화"문 야경을 소개하려고 하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잘 읽어보시면 광"희"문인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깔깔깔~ ㅋㅋ 광희문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는 4소문 중 하나에요. 사소문 (4개의 작은 문) 은 조선시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4대문(동,서,남,북대문) 사이에 나 있던 작은 문들을 이야기해요. 4소문은 홍화문, 광희문, 소덕문, 창의문 이렇게 4개가 있는데, 이 중 오늘 소개하는 곳은 광희문으로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에 있던 문입니다. 사실 위치적으로 보면 뭔가 동대문에 너무 붙어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는데 이.. 2015. 9. 27.
[의정부/맛집] 옹기김치집 - 묵은지 김치찜. [의정부/맛집] 옹기김치집 - 묵은지 김치찜. 김스타님의 동네에 놀러갔어요. 김스타님이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시간이 많다며 거의 대부분 우리동네로 놀러와줘서 ( 2시간 거리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이번에는 제가 원정을 갔습니다. 김스타님은 마음씨도 좋아서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며 실패하지 않는 맛집을 데려간다며 저를 이집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집이라고 해서 뭔가 엄청 스페셜한 집을 기대했는데, 그냥 묵은지 김치찜집이라 약간은 실망했더랍니다. ㅋㅋ 여튼 이곳에 싹 들어갔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늦은 점심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음 여기가 정말 실패하지 않는 집이 맞나 싶긴 했죠. 그래도 김스타님이 자신만만하니 믿고 기다려봅니다. 주문도 김스타님에게 알아서 맡깁니다. 다른 .. 2015. 9. 26.
[인도] 수선소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 수선소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에 가서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알려져있는 알라딘 바지 구매를 했어요. 알라딘 바지만 입고 다니면 언발란스 할테니 윗옷도 함께 구매를 했어요. 옷을 구매한 시장 풍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인도 배낭여행의 시작점,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즈 ) 풍경 짠! ㅋㅋㅋ 스카프, 윗옷, 그리고 알라딘 바지를 구매했어요. 별로 안 예쁘죠? 패션쇼 장소가 별로 안 좋아서 그래요. 벽이 저래 더럽고 조명이 허접하지만, 저래뵈도 우리나라로 치면 좀 좋은 모텔급에 해당하는 그런 호텔이에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 웃옷은 여성용이래요. 저렇게 팔이 7부로 된 옷은 여자들이 요리할 때 소매가 조리기구와 닿지 않기 위해서 짧게 만들어진거라네요? 여튼 저.. 2015. 9. 20.
[명동/카페] 해피 레몬 - 소금 들어간 음료수 먹어봐요~ [명동/카페] 해피 레몬 - 소금 들어간 음료수 먹어봐요~ 2015. 09. 13. 일. 오늘은 뭔가 요 체를 쓰고 싶은 날이에요. 방샤셤머와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있는데, 방샤셤머가 물어요. 셤머 : "너 해피 레몬 알아?" 돼자왕 : "응, 그거 대만인가 중국 브랜드 아냐?" 셤머 : "응 너 거기서 치즈 솔트 티 먹어봤어?" 돼지왕 : "응? 아니 중국에서도 이상할까봐 무난한것만 먹어봤어" 셤머 : "그거 근처에 있어? 먹어보러 갈래?" 돼지왕 : "호! 좋징!" 중국에서 먹은 해피레몬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중국 cafe 에서 두달 동안 먹은 음료들.. 그래서 왔어요. 위치는 을지로입구역쪽에서 가까운 명동이에요.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세개층 모두가 해피 레몬이 사용해요.. 2015. 9. 20.
[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15. 09. 13. 일. 부라니와 대학로에서 만났어요. 생각해보면 대학로는 뭔가 가게들은 엄청 즐비한것 같긴 한데 맛집은 딱히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 건가요? 맛집을 댓글로 좀 추천해주세요~~ 바오밥에서 식사하신 후 카페 어디갈지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대학로/맛집] 이런 디저트 집이 있었어? 강추!!! 제가 회사에서 버스타고 대학로까지 가는 동안 부라니가 어디를 갈까 맛집을 검색해 놓았어요. 부라니는 네이버 맛집 블로그 검색 결과를 엄청나게 신뢰하는 친구 중 하나예요. 부라니가 조사해 놓은 곳은 "바오밥"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식집이었어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외관이 꽤나 깔끔하고, 입간판이나 내부 인테리어.. 2015. 9. 19.
[대학로/카페] 혜원 - 이것저것 할인이 많아 재미있는 카페 [대학로/카페] 혜원 - 이것저것 할인이 많아 재미있는 카페 2015. 09. 13. 일. 부라니와 바오밥에서 식사 후에 카페를 찾아 방황하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이 카페의 이름은 "혜원" 이에요. 캐쥬얼한 한식당 바오밥에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부라니는 바깥쪽에 걸려있는 플랭카드의 메뉴 중 수박쥬스를 보고 "저거 먹어야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계절과일이라 이제 안 한데요 ㅠ 대신 부라니는 애플민트 모히또를, 그리고 저는 딸기 치즈 프라페를 주문해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가 3800원이니 감이 오시죠? 기다리는 동안 이 카페의 묘미를 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가지 종류의 할인을 마구마구 제공한..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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