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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명품을 만드는 건 질보다 가격이다. ( Not Always ) 베블런 효과 ( Veblen Effect )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계층의 과시욕, 허영심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 베블런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터키에 한 옥장수가 있었습니다. 매우 좋은 물건이고, 싼 가격에 파는데도 수요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장은 파산 직전에 이르러, 파산을 막기 위해 매우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팔라고 점원에게 이릅니다. 하지만, 점원이 잘 못 알아들어 매우 비싼 가격에 물건을 내놓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물건을 대박을 쳐서 옥 주인은 매우 큰 부자가 됩니다. 이와 같이 가격이 올랐음에도, 일부 상위 계층의 과시욕, 허영심으로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베블런 효과라 합니다. 즉, 이 현상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품과 시기와 유행 등.. 2012. 3. 13.
[심리학] 구매할 때 종류별로 구매하는 이유 ( 만족감 빼고 다 있는 세트상품. ) 우리가 세트 상품을 사는 이유는 다양화 편향 때문입니다. 한 가지만 사용하면 금세 질릴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지요. 다양화 편향 ( Diversification Bias ) 물건의 내용이나 효용성보다는 "다양성"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한 가지만 사용하면 금세 질릴 것이라는 생각. 우리가 이 다양화 편향을 보이는 이유는 시간 수축 현상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매우 긴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상상 속에서 마치 연달아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만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금방 질릴것이라는 일종의 잘못된 생각때문입니다. 시간 수축 현상 ( Time Contraction ) 계획을 세울 때, 계획 속 시간을 실제 시간보다 압축하여 생각하는 현상으로, 실제로운 매우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상이나 계획.. 2012. 3. 13.
[심리학] 과소비를 부르는 신용카드. * 일반현금과 달리 플라스틱의 형태인데다가 "지출이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과소비를 하게 됩니다. * 한 달이라는 결제기간은 지출의 직접적인 충격을 한층 더 완화시켜 과소비를 불러일으킵니다. * 현재 돈이 없어도 결제가 미리 되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서 씀씀이가 좌우되기 쉽죠. 도움이 되셧다면 손가락 꾸욱~ 2012. 3. 13.
[심리학] 오르는 주식은 빨리 팔고, 내린 주식은 잡고 있는 이유. 사람들이 오르는 주식은 왜 Peak 치기 전에 조급히 팔고, 내린 주식은 오랫동안 잡고 있을까요?? 손실 혐오 ( Loss Aversion ) 같은 금액의 돈이어도 이익을 보았을 때보다 손해를 보았을 때 훨씬 민감하게 느끼고 반응하는 현상. 사람들은 이익을 볼 때는 위험보다는 확실한 것을 택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양의 득보다는 실에 더 크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손해를 볼 때는 작은 확률에도 더 매달리게 됩니다. 손실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익에 대한 행복감의 약 2배 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린 주식도 꼬옥~ 붙들고 있는 것이지요. 현명하게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셧다면 손가락 꾸욱~ 2012. 3. 13.
[심리학] 편의점의 속임수. 속임수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편의점의 물품 배치는 의도된 것입니다. 그냥 여기는 과자, 저기는 컵라면 이렇게 배치된게 아니란 것이죠. 1. 음료는 매장 제일 안쪽에. - 편의점 매출에서 음료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가장 안쪽에 비치하여 고객의 동선을 다른 상품을 훑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2. 생필품은 안쪽에, 소모품은 바깥쪽에! - 생필품은 충동구매보다 계획에 의해 구입하는 편이기 때문에 안쪽에 있어도 잘 구매합니다. 이 역시 동선을 다른 상품을 훓을 수 있도록 한 것이죠. 3. 연관되는 식품끼리 배치하라! - 맥주엔 오징어 / 라면엔 김치 / 빵엔 우유 와 같이 연관되는 식품을 배치하여 구매 확률을 높입니다. 4. 계산대 앞은 항상 군것질거리로. - 계산을 기다리는 동안 가장 .. 2012. 3. 13.
[심리학]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법칙 단순 노출 효과 ( Mere Exposure Effect ) 단순히 자주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대상에 대한 호감이 증가하는 현상. 그러나 첫인상이 나쁠 경우, 반대로 점차 호감도가 낮아진다. 첫 인상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세요? 그럼, 관심이 있는 사람의 눈에 자주 띄게 행동해보세요. 지속적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호감도를 높일 수 있으니깐요. 첫 인상이 좋지 않으세요? 그럼 단순 노출보다는 전략을 잘 세워서 도전해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셧다면 손가락 꾸욱~ 2012. 3. 13.
[심리학] 단계적 요청의 무서운 힘. 단계적 요청 '문간에 발 들여놓기 ( The foot-in the door technique )' 라고도 불리는 요청기법으로 상대가 받아들이기 쉬운 요청( 간단한 요청 ) 에서 단계적으로 제안 수준을 높여가는 방법. 설득의 달인이 잘 쓰는 "낮은 공 기법" 과도 매우 비슷한 경우네요. 2012/03/11 - [심리학] - [심리학] 당신은 이제 설득의 달인, 부탁의 달인. "들어 오는 것은 니 맘대로지만, 나가는 것은 니 맘대로 안 될것이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네요 :) 단계적 요청은 처음부터 큰 부탁을 받았을 때보다 비교적 작은 부담을 느껴 수락할 확률이 높아져서 무서운 것이라고 합니다. [Tip!!!] 단계적 요청은 스킨쉽에서도 통한답니다. ( 오호?! )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2012. 3. 11.
[심리학] 잘못을 지적하고 싶다면, 칭찬도 함께 하세요~ * 화법에 따른 호감도 평균 점수 1위 :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말하다가 점차 긍정적으로 말하기. 2위 : 처음부터 끝까지 긍정적으로 말하기. 3위 : 처음부터 끝까지 부정적으로 말하기. 4위 :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말하다 점차 부정적으로 말하기. !! 긍정적인 평가가 들어갔으면서도, 마지막에 부정적으로 말하면 꼴찌야 !! 따라서, 누군가의 잘못이나 단점을 지적해야 한다면, 지적한 후에 항상 좋은 면도 같이 칭찬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2012. 3. 11.
[심리학] 아부성 멘트, 아부인 걸 아는 데도 효과가 있을까요? 형식적으로 들릴 수 있는 아부성 멘트! 효과가 있을까요? 심리학적 실험에 따르면, 아부인 걸 알고 있어도,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합니다. 아부성 멘트 살포시 날려주자고요. 하지만!! 모든지 과유불급이라고 하죠? 적당히 날려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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