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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카페] 커피 한약방 - 독특한 감성의 동양풍 느낌 카페 -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xWNi2gDh 커피 한약방. 이 녀석의 본점은 을지로 쪽 골목 안, 원래 혜민당 터였던 곳에 있는데.. 독특한 컨셉이 인기인지 조금씩 체인점을 내고 있다. 그리고 혜화에도 그 체인점이 들어왔다. 외관 비쥬얼만으로도 독특함이 느껴진다. 내부는 본점과 비슷하게 자개 느낌과 나무 느낌을 잘 섞어 놓았다. '아메리카노' 메뉴는 따로 없고, 아메키라노 역할을 하는 '필터 커피'가 있다. 가격은 4500원정도. 나쁘지 않다. 필터 커피의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원두 종류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기도 한다. 친구는 '산미'가 좋다며 산미 별 5개짜리 "스페인 여가수" 라는 이름의 콜롬비아 원두를 선택한다. 나는 그냥 기본인 "동네어귀 방앗간" 이라는 블랜드 원두를 선.. 2023. 4. 20.
[혜화 카페] 애견 카페 - 강아지 대학로.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고 나름 관리 잘 되는듯. - 혜화 (대학로) 지하철에서 멀지 않음. - 마로니에 공원 뒷쪽. - 네이버 지도 링크 : https://naver.me/FslKlCmv - 방문 당시 음료 없이 공간만 이용하면 7000원 / 피트 음료 이용하면 8000원. 금목걸이에 꽃남방을 입은 귀여운 강아지. 입냄새가 조금 나긴 했지만, 순하고 뒤뚱거리는게 귀여웠음. 덩치가 꽤 있고, 묵직함. 졸음 가득한 아이. 잠이 많아서 무릎 위에 올려놓으면 자느라 바쁘다. 가끔 힐링이 필요할 때, 강아지의 온기라도 느끼기에 괜찮음. 끝! 2023. 4. 15.
[혜화 카페] 두채 - 깔끔하면서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진 숨겨진 카페 사실 이곳의 주소는 혜화보다는 "연건동" 인데, 사람들은 연건동을 잘 모를 것이기 때문에 혜화 카페로 소개. 위치는 홍대 대학로 캠퍼스 뒷편. 좀 유명한 샐러드집인 "신선 식탁"의 옆에 위치.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음. 카페 이름이 "두채" 인 이유는 아마, 건물 두채를 연결해서 카페를 만들었기 때문인듯. 벽돌집처럼 생긴 카페 공간은 그 외관과 비슷한 내ㅜ 모습을 가지고 있음. 넓고 깨끗하며 의외로 콘센트도 많음. 흰색 건물은 내부도 전체적으로 흰색톤으로 구성되어 있음. 층계에 있는 손 씻는 공간. 벽돌집쪽 2층 테라스 공간. 날씨 좋은 날 이곳에 머물기 괜찮을듯. 다시 흰 건물 공간. 층간 공간을 심심하지 않게 이런 식으로 꾸며 놓음. 흰 건물 옥상 공간. 대형 화분이 인상.. 2023. 2. 9.
[효제동 카페] 효제녹 - '효제동 모퉁이 카페' 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곳! 산책하다가 그냥 조용한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면서 독서를 하고 싶었음.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효제녹" 이라는 정식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간판에서는 "효제동 모퉁이 카페" 라는 이름을 쓰는 곳. 내부 깔끔하고 사람 없고 조용해서 좋았음. 샌드위치가 유명한 곳인지 중간중간 여성분들이 와서 샌드위치 하나씩 포장해 가심. 아메리카노 하나 주문함. 가격은 3500원. 옜날 책. 홍신자 씨의 "나도 너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 라는 책을 읽음. 커피는 테라로사 원두라는데 산미와 고소한 맛이 함께 느껴지는 개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지만, 임팩트가 큰 그런 맛은 아니었음 (내 맛은 아니었음). 가끔 조용한 공간에서 책 읽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을 함. 끝! 2023. 2. 7.
[대흥동 카페] 땡큐베리머치 - 별점이 엄청 높아서 기대 만빵이었던 카페. 예전에 은행동과 대흥동은 죽은 시내같은 느낌이었는데, 굳건히 자리를 지킨 성심당의 영향력 때문일까 지금은 많이 살아난 느낌. 오늘 식사 후 방문할 카페를 검색해보았는데, 별점이 엄청 높은 카페가 있어서 이곳으로 정함. 이름은 "땡큐베리머치" 일단 깔끔한 실내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디피되어 있었음. 1층은 카운터와 함께 취식 공간이 있고, 지하에도 넓은 공간이 있었음. 메뉴. 음료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가격은 3900원. 정말 다양한 케이크에 가격도 준수한 편. 여기에서는 "트리플 황치즈" 가 무슨 맛일까 궁금했음. 여기서는 라즈베리 초코 맛이 궁금했음. 여기서는 쑥스럽구마 와 버터스카치카라멜 맛이 궁금했음. 최종 선택은 이녀석, 쑥스럽구마. 6800원. '쑥'에 꽂혀서 인지하지 못했는데.... 2023. 2. 1.
[성신여대 카페] 니르코브(nyrkov) - 러시아 디저트 카페 성신여대에서 안암 넘어가는 길에 있는, 러시아 디저트 카페, 니르코브(nyrkov). 사람들에게 그나마 잘 알려진, 꿀 케이크로 유명한 '메도빅' 으로 홍보중. 음료는 커피, 라떼, 블렌딩 티, 에이드 류를 팔고 있음. 블랜딩 티에 자신이 있는지 향 맡아보라고 준비도 해 놓음. 음료는 아메리카노 주문함. 4000원. 첫 방문이라 오리지날 메도빅을 먹고 싶었는데.. 방문 당시 다 나갔음. 그래서 스메다나 & 베리 메도빅으로 먹었음. '새콤달콤 월드' 라는 부재가 써 있었음. 가격은 6500원. 메도빅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들을 팔고 있었음. 디스플레이를 인스타 감성으로 아주 잘 해놨음. 스콘들. 조명이 영롱했음. 아직 홍보가 잘 안 되서인지 방문당시에는 나 혼자였음. 커피 맛났음. 메도빅은 좀 실망.. 2023. 1. 29.
[대전 카페] 옛날 솜씨 -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옛날 과자점 성심당 맞은편에는 "옛날 솜씨" 라는 이름의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옛날 과자점이 있음. 이곳에서는 빙수도 팔고, 약과와 학과 등을 판매함. 엄니가 "보문산 빙수" 라는 녹차 빙수를 보고 이거 드시고 싶다고 들어가자 하심. '보문산 빙수' 가격은 9000원. 옛날 과자 전문점 답게, 약과와 센베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음. 아래쪽에는 팥이 깔려있는데, 팥은 실하고 맛있긴 하지만.. 녹차의 그 풍미가 잘 느껴지는 빙수는 아니었음. 참고로 '보문산'은 대전에 있는 성심당에서 가장 가까운 산 중 하나임. 빙수를 먹기 위해 재방문 의사는 없음. 끝! 2023. 1. 24.
[선화동 카페] 알로하녹 - 신선한 정원과 한옥과 유럽풍 소품의 조합. 우연찮게 발견한 선화동 카페 "알로하녹" 동남아를 연상시키는 정원모습. 한쪽은 소나무로 또 동양의 느낌을 줌. 비누방울 머신을 통해 비누방울이 마구마구 날아다님. 바람 살짝 불면 감성 죽임. 또 건물은 한옥 느낌을 냈음. 안의 소품은 또 유럽풍 소품들임. 오묘한 조화. 구경거리가 많음. 사이드 공간은 또 모던한 느낌을 냈음. 둘러보는 재미가 있음. 구석구석 데코를 참 잘했음. 메뉴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 4500원. 나는 뜨아 주문했고, 함께한 엄니는 시그니처 메뉴인 '알로하녹 라떼'를 주문함. 아이스로 주문하면 500원 추가 받아서 6500원. 털실 케이크도 팔고 있었음. (나의 첫 털실 케이크는 르 몽블랑) 알로하녹 라떼는 달달한 라떼였음. 6500원은 조금 비싼 느낌이 들긴 했음. 음료 맛은 전반적.. 2023. 1. 23.
[궁동 카페] 소신(Sosin) - 깔끔한 실내, 멋들어진 디저트 궁동 한 골목 코너에 위치. 깔끔한 실내. 가격 베이스가 되는 아메리카노 4000원.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비쥬얼 부터가 심상치 않음.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디저트 생김새. 다 먹어보고 싶어서 나는 결정을 못하겠어서, 엄니에게 골라달라고 함. 엄니가 고른 케이크는 "당근 케이크". 가격은 6500원. 까눌레, 휘낭시에 등의 디저트도 판매. 식기도 맘에 듦. 당근 케이크가 너무 이뻐서 먹기 전에 사진 필수. 커피 맛 좋음.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이 맞음. 당근 케이크 맛이 다른 곳에 비해 엄청 특출나지는 않음. 맛을 잘 내서 맛있게 먹음.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음. 재방문 의사 아주 높음. 다른 디저트들도 맛보고 싶음. 끝!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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