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놀이터/베트남(Vietnam)

[베트남 달랏] 죽림선원 - 크게 볼 건 없지만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돼지왕 왕돼지 2019. 12. 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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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죽림선원 - 크게 볼 건 없지만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오토바이를 타고 꽤 고지대로 올라가야 마딱뜨릴 수 있는 죽림선원.

Truc Lam Pagoda.




절 안에 펭귄 쓰레기통.

익살스럽지만 살짝 죄스러운 느낌도..



뭔가 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꽃




자연색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독특한 색의 꽃.




죽림선원은 참선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엄~청 고요하고, 깔끔하며, 정원이 잘 가꿔져 있다.










절인지 정원인지 모를 수준으로 상당히 정원이 잘 갖춰져 있었다.



"베리"류가 떠오르는 옹골진 모양의 꽃.



한쪽에는 불탑(스투파)도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커플(?) ㅋㅋ



죽림선원의 전경을 정원에 잘 녹여냈다.

마치 밀림 속에 있는 절처럼 만들어놨다.





선원 산책을 마치고 오토바이 주차장쪽으로 내려오니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왔으므로 이곳에서 커피 한잔만 때리고 내려가기로 한다.



산 정상부근인데도 카페 수어다를 20K (1,000원) 밖에 안 받는다.

시원함 + 커피의 진한 맛 + 연유의 달달함 = 충분한 휴식.


결론 : 그냥 산책하러 가는 조용한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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