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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여행] 낙산사 - 나홀로 화마를 피한 영험한 홍련암.
돼지왕 왕돼지
2022. 1.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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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때 유일하게 화마를 피해 영험하다는 홍련암으로 가는 길.
꼬부랑 꼬부랑 독특한 소나무가 있던 의상대.
절병 왼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그 홍련암.
너무나 맑고 푸른 동해 바다.
의상대 앞 소나무를 다른 각도에서 보면 저런 모양.
참 독특하게 생김.
붕어빵 달린(?) 경종.
요것이 그 유명하다는 홍련암.
양양 대산불 때 낙산사에서 혼자 화마를 피했다고 함.
낙산사는 종교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그냥 산책하며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
돌아오는 길에 또 발견한 냥코 센세.
그리고 출구인 의상대 주차장쪽으로 나옴.
좀 많이 걸어야 하긴 하지만,
산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대강추하는 곳.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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