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 -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지만, 아이들은 엄청 좋아할 듯.

 

박 선생이 서울에 놀러옴.

전쟁기념관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이동!

 

 

초입의 역동적인 멋진 군인 아저씨들 동상.

 

 

 

웅장한 입구

 

 

웅장한 실내.

 

 

생각보다 넓고, 생각보다 볼 거리는 많지만, 내 관심사적으로 볼 게 많지는 않았음.

 

 

킹덤 때문에 더 친근하게 다가온 정란차.

 

 

실물 크기의 탱크들이었는데, 사진이 무슨 미니어처 찍은 듯한 느낌이네.

 

 

나의 관심사 측면에서는 재미가 별로였지만,

밀덕이라던지, 어린 아이들은 아주 좋아할 것 같은 전시물들이 많았음.

 

 

 

 

재미있었던 홍보 문구

"재미있는 가정생활을 못하는것도 김일성 때문이다."

뭐, 전쟁에 대한 두려움으로 살고 있다면 맞는 말이긴 한데, 뭔가 웃겼음. ㅋㅋ

 

 

야외 전시물들이 오히려 더 매력적임.

 

 

 

엄청난 크기의 전시물들.

 

 

 

박선생도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에서 상경을 했고,

나도 거의 밤 새다시피 일을 하고 놀러 나갔기 때문에..

전시 구경하다가 둘 다 지쳐서 의자 보이는데로 계속 앉았음.. ㅋㅋㅋㅋㅋㅋㅋ

 

Total 3시간 정도 소요하여 전체를 둘러봤는데

나는 기억에 남는건 사실 별로 없고, 왜 이런 전시방식을 했는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