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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1 강북구로 이사를 가면서 군대 시절 아빠와 거리상으로 많이 가까워졌습니다.그래서 만나는 횟수가 조금 더 늘었는데요. 어느 날 아빠가 같이 어딘가 산책가자고 합니다.그래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제가 목적지를 올림픽공원으로 정합니다. 아빠가 차로 데리러 와서 차타고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합니다.가는 길에 롯데 타워가 보이네요.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녀석인데,의외로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안 높은 느낌이 납니다. 사우론의 눈을 연상케 하는 꼭대기 부분 ㅋ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습니다.남쪽에 파킹을 하고 진입을 시작했는데, 이곳저곳 예술품인가? 싶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오면 저런 자전거를 타야 제맛인가요?아가씨들이 커플용 자전거로 보이는곳에 꽉 낑겨 앉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런 특이한 자전거.. 2017. 9. 4.
[샌프란시스코] 첫인상! 공기는 좋은가? [샌프란시스코] 첫인상! 공기는 좋은가? 시작 : 14:40끝 : 15:30 자 이제 샌프란시스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첫인상을 함깨 느껴보자. Powell (파웰, 파월) 역 바깥으로 나왔다. 햇살이 우리를 맞아준다. Powell 역은 Cable Car 의 종착역으로 이곳에서 줄을 서서 케이블카를 타고 Pier 지역으로 넘어가곤 한다.Cable Car 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룬다. 샌프란 시스코의 건물들은 생각보다 중후함이 있었다.약간 오래된 느낌도 있었지만, 유럽느낌의 아름다움 혹은 고상함이 있달까? 그리고 가로수들이 많이 있었다. 샌프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좋았던 것은 바로 청명한 하늘.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엄청 고생하는데... 저기는 정말 얼마나 공기가 좋고 하늘이 파랗던지..그래서 가시거리도 얼.. 2017. 5. 5.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에서의 첫 아침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에서의 첫 아침 자, 오늘부터는 친구가 아닌,내 사랑 화가 작은 이모에게 설명하는 투로 변경해서 글을 써볼가 해요. 왜냐면, 이전에는 라오스에 대한 설명을 가장 원했던 사람이 아는 동생이었는데,요즘은 우리 화가 작은 이모가 가장 관심있어하시거든요 ㅎㅎ 그리고 하나의 희소식!!!주제별로 너무 세분화해서 글을 쓰다보니,분량이 너무 작은 것도 있고, 감질난다는 의견도 있어서,이제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편씩 쓸 예정입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멋진 게스트 하우스를 얻어서, 좋은 뷰를 얻은 우리.저는 여행을 하면서 딱 봐서 낮의 모습과 야경이 다르다고 생각되는 곳은,낮에도 한번 방문하고, 저녁에도 꼭 한번 방문하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방비엥의 이 아침 뷰는,더 많은 경치를 가.. 2016. 11. 28.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제목은 서울 데이트코스라고 카테고리화 하였지만,한옥마을에 소풍을 다녀온 사람은 우리 파트 사람들. 큐뮌쓰, 벨혁형, 수컷형, 아래 가 함께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주문한 치킨과 피자를 싸들고 빠르게 이동. #중국 분들이 버스에서 엄청나게 내리시던데,즐거움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사실성 높은 그림으로 약도가 제공된다, #입구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이라고 써져 있었지만,정식 명칭은 "남산골 전통정원" 인가보다. #글을 요약하면,남산의 옛 이름은 "목멱산".옛 선인들은 남산 곳곳에 정자를 지어 풍류를 즐겼다.이곳은 훼손되었던 지형을 복원하고, 전통 수종을 심고, 전통양식의 정원을 복원했다.이곳에 .. 2016. 8. 7.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밤거리.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 그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았다. ▲ 홍콩의 밤거리. 기대했던 홍콩의 밤거리는 매우 깔끔하며, 잘 정돈된 상태에서 네온 사인이 모던하게 반짝이는 이미지. 사람들을 일본 소녀의 감성으로 만드는 그런 이미지였다. ▲ 중국 느낌의 밤거리. 하지만 홍콩의 밤거리는 기대보다 그렇게 모던하지 않았다. 아니, 솔찍히 모던함이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의 영향이 클 줄 알았던 홍콩은, 지리적 영향 때문인지 영국의 특색을 찾기가 꽤나 어려웠다. ▲ 홍콩에는 금은방이 엄청 많다. 홍콩의 밤거리는 영국보다는 중국 상해의 밤거리와 닮아 있었다. 하지만, 상해의 밤거리가 신도시의 느낌이었다면 홍콩의 밤거리는 구도시의 밤거리 느낌이었다. 조금 더 낡은 감과 정겨운 감이 있었다고나 할까..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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