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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1102 / 1117 어찌저찌하다가 나라이와 주말 오후를 보내게 되었다.내가 심심하다니깐 한 걸음에 뛰어나와준 나라이 고맙소. 나라이를 기다리며 인사동에서 삼청동 넘어가는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ㅋㅋㅋ 요즘 힘든 일이 있나 많이 퀭해졌다. ㅋㅋ내가 주말출근을 해서 딱하다며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84 가서 다락방 같은 곳에 찌그러져 들어가서 분짜와 반미를 시켜 먹었다. 언제나 맛있는 +84 ㅋㅋ잘먹었어요 나라이양! 그리고는 김스타님이 추천해주었던 "깻잎 아이스크림" 을 판다는 "녹기 전에" 로 항한다.익선동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는 이곳. 간판부터 재미있다.아이스크림 모양에 "오픈 74일차" ㅋ 아이스크림들이 특이하다.매일매일 새로운 맛으로.. 2017. 12. 1.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0957 / 1012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비쥬얼을 가진 식당이 수유에 있습니다.바로 커피 빈 3층에 위치한"아시안 퀴진 썬(Sun)" 입죠. 나무들에 가려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도 딱히 없죠.. 흑... 뭔가 가게 홍보를 해야 할 것 같이 보입니다. 그나마 입간판이 있긴 하지만..입간판과 건물위치가 잘 매칭은 안 된다는... 여튼 방문해봅니다.3층인데 엘레베이터는 없고, 가는 길은 약간 어두침침한 것이 또 가기 싫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면 아주 밝고 깨끗합니다.그 의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Lunch메뉴도 있네요.저는 9,000원짜리 메뉴 분짜를 주문.. 2017. 11. 23.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0613 / 0623 점심식사를 마치고 부라니와 홍대 유랑을 다닙니다.홍대는 사람도 많고 복잡시렵긴 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도 있고, 마술 공연을 하기도 하고,핸드메이드 소품을 가져나와 파는 사람도 있고,이 모든 공연을 공짜로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물론 맘에 드는 공연을 본 경우 약간의 기부(?) 를 하는 것도 좋겠죠~ ) "자기는 돼지처럼 살면서 사랑과 자비를 말한다종교의 껍질을 쓴 자여 누구에게 변명을 하여 용서를 받으려 하느냐" 위와 같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불상들을 밝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진것도 못 나누면서 좋은 세상에 가고자 한다위선자요 사기꾼아닌가 후회없는 인생이라는 것은 무덤에서나.. 2017. 8. 25.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시작 : 0922끝 : 0938 김스타님이 청학리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청학리로 넘어갈 떄가 있습니다.청학리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맨날 불평하는 김스타님. 그러나 그 중에서 두 군데를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데,그 중 한군데는 현미 베이크 치킨이 맛있다는 오꾸꼬.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바로 이 곳. SHINO ( 시노 ) 입니다.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뭔가 간판만 봐서는 카페나 술집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메뉴판.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메뉴판. 알리오올리오 성애자인 김스타님은 이곳에서 "날치오 올리오" 를 Pick 합니다.8,500원.. 2017. 8. 15.
[대전 중촌동 맛집] 이가네 돈수레 - 뒷고기 전문점이라오 대전에 내려갔더니 아버지께서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면서 차를 몰고 가십니다.아주 어릴적 살던 고향동네인 "중촌동" 까지 가시길래 대체 얼마나 맛있는 집인가 했습니다.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작은 길 옆에 있는 가게로 인도하십니다. 상호명은 "이가네돈수레".안에 들어와서 메뉴판에 써 있는 이름을 보고 알았습니다. ㅋ 딱 보아하니 뒷고기 전문점인것 같습니다.600g 에 23,000원.보통 돼지고기 1인분에 180~200g 정도 하니 1인분에 7,000 ~ 7,700원정도 합니다.600g 단위로 파는게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고기값 자체는 저렴한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의 인테리어는 정말 동네 식당입니다.테이블 수는 홀에 4개정도, 방에 2개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뒷고기에 대한 설명도 붙어있네요.과.. 2017. 7. 23.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 Japan Town )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 Japan Town ) 시작 : 11:19끝 : 11:33 Grace Cathedral ( 대성당 ) 투어를 마치고 이제 재팬타운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또 한번 샌프란시스코의 언덕형 지형의 매력을 체감한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런 언덕형 지형이 아니었다면,이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었을꺼라는 누군가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지나는 길에 일반적인 집의 멋진 기둥.외국은 이렇게 조각을 한 기둥들이 많아 멋지다. 무슨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현지 친구의 말에 따르면 샌프란은 그냥 맛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줄을 막 선단다.조금만 맛있어도 그렇단다. 버스타고 재팬타운에 도착했다.도리이( ㅠ 모양 구조물 ) 이 재팬타운이 왔음을 알.. 2017. 6. 2.
[판교 빵집] 잼앤브레드. 수제 고급빵 [판교 빵집] 잼앤브레드. 수제 고급빵 방샤셤머와 점심 식사 후 JAM & BREAD (잼앤브레드) 라는 빵집을 방문했다. 방샤셤머가 단골로 가는 빵집인데,매일 매일 빵을 굽고 오후 3~4시쯤 되면 영업을 종료한단다. 마치 얼마 전에 갔던 샌프란시스코의 빵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유명한 빵집은 따로 간판이 없었는데,이곳도 특별히 눈에 띄는 간판이 없다. 맛있는 빵 잘 만들면 간판 없어도 찾아올 사람은 알아서 잘 찾아온다는 것일까?여튼 그래서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인테리어는 조악한듯하면서도 아주 은근히 모던함이 묻어난다. 메뉴는 빵을 제외하고는 단촐한 음료들을 판다.아메리카노가 3000원인 것을 보아 음료 가격에 거품은 없어보인다. 방샤셤머는 이곳에서 주로 호박빵과 식빵을 산.. 2017. 4. 16.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 하동굴 탐 팅(Tam Ting)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 하동굴 탐 팅(Tam Ting) 큰 임팩트는 없었던 위쪽 동굴 탐 품(Tam Phum) 을 뒤로 하고빠르게 메인 동굴인 탐 팅(Tam Ting) 으로 이동한다. 그 와중에 어머니는 아까 내가 화장실 급하게 갈 때 어린 꼬마애한테 붙잡혀서 저 녀석을 사주기로 약속했다면서 돈을 달라고 하신다. 저 녀석은 콩과 비슷한 녀석으로 이전에 왓 씨앙통에서 라오스 아줌마한테 몇 개 얻어먹었던 녀석이다.저 꼬마 친구가 파는 가격은 5,000킵 ( 한화 약 700원 ).물론 실제 시중 가격은 훨씬 쌀 테지만 엄마는 어린이들이 파는건데 그정도 줘도 된다며 쿨하게 산다.나도 뭐 5000킵 정도야 뭐 하면서 그냥 구매한다. 엄마는 이 친구가 이쁘다며 사진도 찍어달라고 한다. 사진 한 장 찍더니 그 다..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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