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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맛집] 서래 - 갈매기살의 원조는 역시 서래지 김스타와 석계역 근처에 있는 서래에 갔다. 석계역 근처는 뭔가 정말 "맛집" 이라고 할 만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게들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뭔가 검색해도 마땅히 나오는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번 돌아다니다가 땡기는 것이 있을 때 가자 라고 이야기하여 석계역에서 투어를 떠난다. 그러나 멀리 가지 않아 바로 "서래" 를 발견한다. 그렇다 서래 역시 체인점이기는 하지만,김스타가 예전에 갈매기살이 짱이라고 또 먹고싶다고 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한다. 이전에는 뭔가 돼지고기류만 몇 가지 팔았던 것 같은데.. 가게들마다 다른 것인지 아니면 서래와 비슷한 이서.. 마포갈매기 등이 등장해서인지 이제는 소고기, 닭고기 등등 많이도 판다. 우리는 갈매기살을 주문한다. 500g 에 15,000원이다. 사실 서래에 .. 2015. 7. 7.
돼지고기 부위와 용도. 돼지고기 부위와 용도. 목심 목 부위.등심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삼겹살 다음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다.삼겹살의 많은 기름이 싫은 사람 혹은 조금 저렴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 부위.삼겹살보다 기름이 적어 숯불구이(소금구이), 보쌈, 주물럭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돼지 한마리당 약 2.2kg 정도 나온다.100g 당 약 2,100원 항정살 목부위중 머리쪽에 더 가까운 부위로 "천겹살"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천겹살은 지방과 살이 천겹이나 어우러졌다는 뜻으로 지방이 눈처럼 고르게 퍼져 있다.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은 귀하고 맛난 부위.불에 오래 올려두어도 잘 타지 않아 술안주용으로도 좋다. 옛날 백정들이 다른 고기는 다 남에게 줘도 항정살만큼은 본인이 먹었다는 부위. 돼지.. 2015. 1. 31.
[갈매기살/맛집] 마포 갈매기 @ 탄방동 [갈매기살/맛집] 마포 갈매기 @ 탄방동 탄방동 메가박스에서 안주센세와 관상이라는 영화를 보고, 영화를 보여준 안주 센세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이곳저곳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해봤으나,검색해서 결정한 맛집은 사라졌고.. ㅠ 그래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결국가장 크고 사람이 조금 있는 마포 갈매기로 향했다. 주문은 갈매기살 2인.1인당 6,900원. 마포갈매기의 특장점은저렇게 화로 옆에 계란찜을 해주는 것. 살짝 눌어붙는 저 계란찜을 떼 먹는 재미가 참 좋다.또 고기가 익기 전에 허기를 달래기도 좋다. 한가지 더 맘에 들었던 것은저 콩나물 부추 무침.소스가 매콤 고소한 것이 고기와 함께 계속 먹게 되었다. ㅎ 맛있게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면 된다.갈매기살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지.. 2014. 5. 8.
[음식 정보] 토시살이 뭔가요? ( Think Skirt )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어제는 특양, 대창구이를 먹으러 갔다가 처음 들어보는 부위인 "토시살" 을 먹어보았습니다. 토시살이 어느 부위를 말하는 건가요? 토시살은 "소" 고기의 갈비살 중 횡경막 부위로, 300~400g만 얻을 수 있는 희소부위라고 합니다. 소고기의 가장 원초적 맛을 지니고 있다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이 부위가 소고기 중 가장 연한 부위라는 정보도 있군요. 우리는 돼지 토시살을 먹어서인지 뻑뻑살 느낌이었습죠... ㅠ 왜 토시살이라고 부르죠? "토시"라는 말은 그 부위가 팔토시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간받이살" 이 있고, 대구지역에서는 고기 양이 주먹만큼 나온다고 하여 "주먹시". 경남지방에서는 "안거미"라고 부른다네요. 돼지고기 토시살..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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