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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라오스 방비엥]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 [라오스 방비엥]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 자 오늘은 큰 설명이 없어 ㅋㅋ오늘은 그냥 사진 감상의 날이야. 이전에 우리가 머물렀던 파퓰러 뷰 게스트 하우스( Popular View Guest House) 에 대해이야기했었잖아? 그곳에서의 경치를 오늘 열심히 보여줄꺼야.사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가 아니라 강가에 나가서 봐도 비슷한 풍경이지만,내 집(?)에서 보는 풍경은 뭔가 내가 소유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 구름의 위 두 사진은 같아 보이지만 달라..구름의 이동이 그려내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어..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비수기였는데,이제 곧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해 공사하는 곳이 많았어. 틈만 나면 뛰놀고 다이빙 하는 순박한 아이들. 자기는 물에 잠기면서도, 그 와중에 우리에게 빠빠이하겠다고 발.. 2016. 11. 18.
[인도] 재수없는 닐레쉬 게스트하우스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디우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간 숙소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닐레쉬 게스트 하우스. 프렌즈에 소개되어 있다. ▲ 디우 릭샤들의 담합요금표. 디우의 릭샤들은 담합을 끝낸 상태라 bus stand 에 이미 목적지까지의 릭샤가격이 전부 책정되어있었다. 300m 도 안 되는 디우 시내로 나가는데도 무조건 40루피를 지불해야만 했다. 고정가격이라며 끄떡도 하지 않았다. 힘들었던 우리는 그냥 40 내고 가기로 결정. 닐레쉬로 간다. 닐레쉬로 가니 이미 한국인 남자 두명이 카운터 직원과 이야기중이었다. 카운터 직원은 그 두 한국인에게 토, 일요일이라 방이 없다며 정말 후진 방만 있다고 소개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한국인은 다른 호텔들을 쭉 돌아보고 왔는데 1700을 부르는 고급호텔들만 있고,.. 201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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