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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텐진바시스지 맛집 - 하루코마 스시 [오사카] 텐진바시스지 맛집 - 하루코마 스시 "주택박물관에 가게 된다면 식사는 꼭 여기서 해라" 라는 조언이 있을 정도로, 스시로 유명한 "하루코마(春駒)" 스시에 간다. 뜻만 따지자면 봄의 말인데...뭔가 우리나라의 가을, 천고마비처럼.. 일본은 봄의 말이 살찐다는 느낌이.. 맛있는 초밥과 연결되는 그런 느낌인걸까? ㅋㅋ 모르겠지만.. 여튼 점심시간에 가서 줄을 한참 선 후에 들어선다. 이 하루코마 스시집은 회전초밥은 아니고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 형태이다. 사실 이곳을 간 취지는 맛있는 스시라는 것도 있지만,회전초밥보다는 약간 고급진 스시로 유명한 체인점 시장스시 대신, 비슷하게 약간 비싸지만 체인점이 아닌 다른 초밥집을 가보자는 취지도 있었다.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가지 초밥을 맛있게 먹자.. 2018. 5. 22.
[일본/오사카] 회전 초밥 축제!? [일본/오사카] 회전 초밥 축제!? 제목은 거창하게 "축제" 라고 하였지만, 사실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 "마쯔리" 라고 부를만한 수준의 축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타이틀을 회전 초밥 축제라고 붙이고 있었기에 그대로 이름은 회전 초밥 축제로. 회전 초밥 축제는 오후 8시부터 1시간정도 진행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산책을 갈 때 발견한 이 녀석들은 축제를 위해 대기중인 녀석이었죠. 이 녀석들로 뭘 하는 걸까요? 행사 진행 요원에게 마켓이 열리는 거냐고 물었는데, 그건 아니고 어떤 Art Project 라고 합니다. 음? 초밥으로 무슨 Art Project 를 한다는거지? 장인이 와서 한번에 초밥쥐기 ( 초밥왕에서 나오는 ) 그런거라도 보여주나? 의문을 갖고 8시가 되기를 기다리며 계속 산책을 갑니.. 2015. 10. 24.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오가와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1편만 툭 던져놓고 2편을 이제야 쓰네요.1편을 보고 "아.. 어떤 초밥들의 향연이 이어질까 궁금하다" 하셨던 분들. 자 이제 2편 ( 완결 ) 을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자 나머지 코스에 대한 설명 이어집니다. 오가와에 대한 소개 1편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지난번 마지막으로 소개해준 초밥이 성게알 군함이었는데, 짜잔. 이어지는 초밥은 바로 장어 초밥. 이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닌 바다장어인 붕장어 ( 우리가 소위 부르는 아나고 ) 로 만든 초밥이다. 초밥 요리사님( 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너무 맛난 걸 잘 만들어주시니 )이사삭 초밥을 쥔 다음에 ..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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