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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카페 PHUC LONG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카페 [베트남 호치민] 카페 PHUC LONG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카페 베트남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카페는 Cong 카페일 것이다. World wide 하게 유명한 카페는 스타벅스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체인점 중 이 PHUC LONG(푹롱) 카페를 가장 좋아했다. 그 이유는 메뉴가 다양하며, 건강한 느낌의 과일 쥬스들을 많이 팔았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친구는 "초코 커피 레귤러 아이스" 45K를 주문한다. 약 2,200원이다. 나는 "당근쥬스" 35K 를 주문한다. 약 1,750원이다. 짜잔. 초코 커피와 당근 쥬스. 친구는 초코 커피가 꽤 맛있다고 얘기했고, 나도 당근 쥬스를 맛있게 먹었다. 당근 쥬스는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너무 걸죽하지 않아 또 좋았다. 건강해지는.. 2020. 1. 29.
[베트남 음식] 신또를 먹어보아요! [베트남 음식] 신또를 먹어보아요! 신또는 베트남 말로 과일 쥬스를 이야기한다. 열대지방에 왔으니 열대과일 신또는 먹어야하지 않겠는가? 산또는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다. 관광지에서는 로컬(현지인)들이 먹는 것보다 3~4배는 비싸게 팔지만,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첫번째 신또 도전이라 가격을 제대로 모른 체로 그냥 지나가다 마딱뜨린 첫번째 가게에서 먹는다. 10,000 VND, 즉 일만동은 한화 500원으로 계산하면 된다. 대부분의 신또가 2만동으로 한국돈으로 1,000원정도 한다. 우와 싸다~! 싶은데, 사실 로컬들은 더 퀄리티 좋은 신또를 고급과일은 15,000 동정도에 먹고, 흔한 과일은 10,000 동정도면 먹는다고 한다. 여튼 나는 아보카도를 주문. 아보카도가 종이 조금 다른 녀석인지, 우리.. 2019. 3. 29.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동화같은 이란은 이란역 근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가이드북에서 소개한 곳들 얼추 즐긴 우리는 까르푸 구경을 가기로 한다.까르푸에 대한 소개는 잠시 후에..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자전거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폐지수집(?) 하시는 대만 어주머니. 철사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들.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파는 곳도 구경하고.. 가는 길에 소방서 앞에 있는 동상들을 놓칠 수 없는 나.함께 불 끄는 시늉 ㅋ 아이를 구한 소방수의 그 존엄한 모습은 뒤로하고..아기의 꼬추를 만지는 울 엄니 ㅋ 대만의 초등학교.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공원.공원이 참 깔끔하다. ( 대만 전체가 중국과는 다르게 꽤 깨끗하다. ) 까르푸 있는 건물에 왔다.까르.. 2018. 1. 16.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2015. 10. 08 (목) #일본 오사카에 역사가 오래된 "쿠로몬 시장" 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 5년전에도 왔던 기억이 나는데..그 때는 별로 볼 게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발길을 돌린 기억인데.. 이번에는 꽤나 인상깊게 재미있게 봤다. #일전에 교토에서 방문한 "니시키 시장" 은 우리네 시장을 상상한 사람에게는엄청난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을 텐데..이 쿠로몬 시장은 그나마 우리네 시장과 꽤나 닮아 있어서 재미있다.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 교토 최대의 시장이래요 #쿠로몬 시장의 입구이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가 진입한 곳. #일본의 중심가와 시장의 좋은 점은위의 천장이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쇼핑할..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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