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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관상 - 바람을 보았어야 하는데 파도를 보았네. [영화/리뷰] 관상 - 바람을 보았어야 하는데 파도를 보았네. 시놉시스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돼지왕 이야기. 이전에 안주센세와 봤던 영화,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다. 송강호는 역시나 송강호다 싶다.연기에 어색함이란 것.. 2015. 1. 24.
[갈매기살/맛집] 마포 갈매기 @ 탄방동 [갈매기살/맛집] 마포 갈매기 @ 탄방동 탄방동 메가박스에서 안주센세와 관상이라는 영화를 보고, 영화를 보여준 안주 센세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이곳저곳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해봤으나,검색해서 결정한 맛집은 사라졌고.. ㅠ 그래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결국가장 크고 사람이 조금 있는 마포 갈매기로 향했다. 주문은 갈매기살 2인.1인당 6,900원. 마포갈매기의 특장점은저렇게 화로 옆에 계란찜을 해주는 것. 살짝 눌어붙는 저 계란찜을 떼 먹는 재미가 참 좋다.또 고기가 익기 전에 허기를 달래기도 좋다. 한가지 더 맘에 들었던 것은저 콩나물 부추 무침.소스가 매콤 고소한 것이 고기와 함께 계속 먹게 되었다. ㅎ 맛있게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면 된다.갈매기살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지.. 201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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