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파트회식을 노량진으로 갑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꺠끗해졌다고 했는데, 정말 이전에는 천막 밑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말이죠.바닥 물이 흥건하지 않은 청결함이 우선 가장 좋았습니다. 1층, 2층에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현명한 머리형이 알아본 "형제상회" 로 갑니다.단골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다 형제상회를 추천한다나? 하면서 간 곳이죠. 회는 미리 주문해놓았습니다.전화를 했더니 몇명이 먹냐고 물어보더니 7만원, 8만원, 9만원, 10만원 중 고르라고 했다고 합니다.우리는 8만원짜리로 주문해놓았죠.인원 수를 물어본 것으로 보아, 양은 비슷하고 가격에 따라 회의 종류나.. 2018. 1. 14.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광화문역 1번출구쪽에 있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가와" 라는 초밥집을 갔다. 오가와의 두번째 이야기(완결) 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훈더르트 바써 타크 기념으로 김스타가 나를 데리고 갔다. 사실 따라가면서 엄청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게를 마딱뜨릴 때까지 아무런 안내판을 볼 수 없어 반신반의했다. 아 소수만 찾는 작은 아지트같은 초밥맛집인가? 김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딱 4번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점심타임에 2회. 그리고 저녁타임에 2회. 모든 입장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약간 공연느낌으로 예약시간에 딱 손님이 입장하면 초밥이 점심에는 약 1시간, 저녁에는 약 2시간정도 쭉 서빙이 되고, 추가손님은 받.. 2015. 9. 13.
아버지의 회 선물. 잉잉.. 아버지의 회 선물 잉잉.. 약 70일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구직을 하기 전에, 인도의 다이나믹에 익숙해진 나머지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 때 우울증증세 비슷한 증상까지 나타나며 많이 힘들었는데..아버지께서 내 표정을 보더니 갑자기 이마트로 출동하자고 하신다. 이마트에 출동하니깐 아버지께서 먹고 싶은걸 갑자기 다 고르라고 하신다.식욕도 없는데, 저쪽에 빨간 빛이 블링블링 빛나며 나를 당겼다. 갔는데.. 아 저만큼이 만오천원정도였다... 흑..너무 비쌌다... 뭔가 항상 학생마인드로 돈을 쓰는 나에게 너무 비쌌다.. ㅠ아부지도 처음에는 살짝 놀란 분위기였는데 ㅋㅋ여튼 나 먹으라고 확 담아주셨다. 더 먹고 싶은게 없냐고 하셨지만, 저것이면 충분했고,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미 배가 불렀다. 아부지 고.. 2013. 7.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