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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 구성이 참 괜찮네용 [맛집]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 구성이 참 괜찮네용 0455 / 0512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김스타님과 연남동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스타님이 너무 맛있다며 강추해서 가게 된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홍대 돌아다니면서 윤씨 밀방은 자주 봤었는데 실제 가본적은 없어서..괜시리 이름 듣고 더 가고 싶은 식당이었더랬죠. 익스테리어는 이렇습니다.익스테리어부터 뭔가 살짝 느낌있는 집입니다. 통삼겹바베큐코스가 기본메뉴인데 가격은 13,500원.그리고 사이드 요리 선택도 하나 할 수 있단다. 주 메뉴가 통삼겹바베큐라서 바베큐에 대한 설명이 좌악 써 있다.국내산 삼겹살을 매일 아침 참나무로 2시간동안 훈연한단다.밑반찬과 소스에 대한 설명도 있다.갈치속젓을 이용한 상추겉절이와 들기름에 볶.. 2017. 11. 18.
엄마의 가지밥 엄마의 가지밥 1158 / 1209 엄마가 신 메뉴를 개발했다. ( 기존 레시피를 첫 도전인지 개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더 멋져보이게 개발로 하자 ) 이름하야 "가지밥"주변을 보면 가지 좋아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가지의 그 식감과 비쥬얼이 싫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싸람들이.. 가지가 얼마나 맛난지 모르고 말이야~내가 다 먹어버릴꺼야 가지!! ㅋㅋ 우선 가지밥은 압력밥솥에서 마지막 뜸을 들이는 중이고,미역국을 떠주신다. 간장을 잘못 쓰셨다나? 그래서 미역국이 많이 검은편인데..색에 비해 짠 맛도 적고 맛은 좋았다. 총각 김치.먹기 좋게 싹둑싹둑 잘라 놓으셨다. 총각 김치도 총각김치인데.그릇이 너무 멋들어진다.산골짜기 산채정식 집에 온 것 같다. 그리고 가지밥에 뿌려먹을 양념장.짠 맛보다는 매운 .. 2017. 10. 6.
[수유 맛집] 진차이 - 매운 짜장이 얼마나 맵겠냐고? 먹어봐! [수유 맛집] 진차이 - 매운 짜장이 얼마나 맵겠냐고? 먹어봐! 시작 : 1010끝 : 1021 김스타님이 수유에서 잠시 일 할 때 먹어봤는데 너무 매워서 저에게 꼭 맛 보여줘야 한다며 데려간 곳입니다.중국집이었는데, 매운 짜장, 짬뽕이 그렇게 맵답니다. "에이~ 짜장 짬뽕이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그렇게 매웠으면 신길동 매운 짬뽕처럼 매스컴에 나왔겠지" 라며 도전합니다. 매운 짜장과 매운 짬뽕은 각각 "얼짜장", "얼짬뽕" 이라는 이름으로일반 짜장 짬뽕에 비해 1,000원이 비싼 5,500원, 6,000원이네요. 얼얼하게 매운 맛이라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나왔습니다. 얼짜장!!!!우선 간짜장 스타일로 면과 소스를 따로 주는데,일반 짜장보다 간짜장이 비싸기 떄문에, 뭔가 개이득인 느낌입니다. .. 2017. 8. 18.
[라오스 루앙프라방] 만낍뷔페 개실망.. 먹지마세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만낍뷔페 개실망.. 먹지마세용.. 꽃보다 청춘떄문에 더 인기를 끈 이상한 음식이 있으니 바로 "만낍 뷔페" 우리도 가이드북과 꽃보다 청춘에 속아 먹게 된 메뉴인데,개인적으로 개비추이다.개비추인 이유를 알려주겠다. 이것이 우리가 담은 만킵뷔페 그릇이다.그릇은 접시가 아닌 아래로 약간 파인 예전의 역전에서 파는 우동그릇 느낌이다.비쥬얼은 아주 나이스해보인다. 만킵뷔페를 비추하는 첫번째 이유는 만킵뷔페라는 이름과 달리 만 오천킵이다.10,000킵은 한화로 약 1,400원.15,000킵은 한화로 약 2,100원이다. 사실 관광객 입장에서 1,400원이나 2,100원이나 큰 차이를 못 느끼기 때문에그들이 이렇게 가격을 50% 나 막 올리는 것이다.아마도 내 생각에 다음에 여기 오게 되면 2만.. 2017. 3. 22.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샤프론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과 일몰을 음미한 후,이제 야시장으로 이동한다. 야시장 가는 길에 담쟁이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닭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강변 레스토랑을 지난다. 그림자 놀이도 하고. 그림자 놀이 2 자 야시장이 나타난다.이 때까지만 해도 야시장이 그렇게 클 것이란 것은 알지 못했다. 반짝반짝 등불.등불 커버만 파는 것이다.등불 커버는 모두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소재는 보통 종이라서 기념품으로 괜찮다. 야시장에서는 무조건 반값 이하로 흥정을 해야 한다.우리가 처음 마딱뜨린 가게가 바로 이 가게였는데,이 가게 꼬마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8만킵 ( 한화 약 11,200원 ) 을 부른다.사실 이 녀석의 적정가는 모르지만.. 여튼 너무 비싼 관계로.. 무조건 .. 2017. 2. 9.
[을지로 입구 맛집] VIP 참치 ( 브이아이피 참치 ) ​ [을지로 입구 맛집] VIP 참치 ( 브이아이피 참치 ) 을지로 입구에 있는 동원 참치 VIP 점으로 회식을 갔다.우리 수컷형이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편이 아닌데,유일하게 확실히 좋아함을 표현하는 음식.. 그것이 바로 참치회!! 미리 예약을 해놔서 룸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한다. 기본세팅은 이렇다.생와사비는 물론 무순까지 주어 좋다.​ 룸에는 클림트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입체감이 있는 그림이 벽에 걸려 있다.고급져 보인다.​ 메뉴는 여러개가 있지만,우리는 58,000원짜리 특선 코스를 주문한다.3인 이상 주문하면 참치통머리가 제공된다고 한다.우리는 3인 이상이므로 먹을 수 있겠다 ㅎㅎ​ 초밥의 대중화를 위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초밥 1피스에 600원씩 판매한다고 한다. 이마트에서도 1조각에 5.. 2016. 12. 16.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갱또님과 대학로에 있는 "이지 인디아" 라는 인도 음식점을 갔어요. #원래 우리 단골은 DDP 의 "뿌자" 인데,원래 쿠폰으로 먹으러 다니다가 쿠폰이 없어지니깐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든다고 해서,새로운 쿠폰도전으로 이곳을 택하게 되었어요. ( 얼굴 보호해 드리고~ ) #인테리어가 이래요.여타 인도음식점과는 달리 인도 느낌을 별로 내지 않고,오히려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줘서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이 오기 괜찮은 느낌도 줘요. #가장 하늘하늘 여성여성 느낌을 주는..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케노피 우산?? 을 아래서 찍어봤어요.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메뉴판은 저렇게 생겼어요.메뉴판을 신촌점에서 가져왔나봐요. 써 있는 내용.. 2016. 8. 18.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라면!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라면! # 김스타님과 만화 카페 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평소 결정장에가 있는 김스타님이 왠일로 뭘 먹을까? 라는 질문에 일본 라면을 말한다. 그래 좋다. 사실 그렇게 땡기지 않았지만 결정장애가 있는 당신이 이렇게 팍 이야기할정도면 가지!! 하면서 이동한다. # 일본라면집 이름은 멘야산다이메. # 11시 30분부터 오픈인데 우리는 11시 20분에 도착해서 10분 기다렸다 먹는다. 오픈 전에 이미 한 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가 밥 먹고 나올 때에는 약 4팀이 더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몰랐는데 엄청 인기집인가부당. #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기본 돈코츠라멘. 김스타님은 미소라면 대 사이즈를 골랐다가 미소라멘은 지금 안된다고 해서 돈코츠 .. 2016. 8. 2.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2016. 1. 23. 결론- 일본식 가정식을 판다.- 가게가 좀 좁긴 하지만, 맛이 끝내주고,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구성이 정갈하고, 그릇도 이쁘며, 일본 느낌 팍팍나는.. 강추 식당이다.- 저녁은 잘 모르겠고, 점심 오픈은 12시부터 한다.- 함박 스테끼와 치킨난반 먹었는데 둘 다 강추 메뉴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일본 정식 좋아하는 커플에게 초강추하고 싶은 식당이다. 개맛집!! #갱또님과 방문. #일본식 가정식을 파는 집이라 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 함박스테끼, 치킨스테키, 치킨멘치까스, 치킨난반 이렇게 4개가 주요 메뉴이다.메뉴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 고민할 필요가 많이 없다. 멘치까스 영어식 이름은 민스 커틀렛(mince cutlet.. 201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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