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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벌레 색소, 코치닐의 진실 (110화) [먹거리 X파일] 벌레 색소, 코치닐의 진실 (110화) 방송 날짜 : 16.08.28 -코치닐 색소는 천연 색소로 분리된다.붉은 색을 내는 음식에 많이 첨가된다.사탕, 젤리, 젓갈, 훈제오리, 음료, 영양제, 라면, 소스, 소세지, 햄 등 붉은 색 내는 대부분에 사용 -코치닐 색소는 카민이라고도 불리며,중남미 사막의 선인장에 기생하는 곤충인 깍지벌레(연지벌레)의 암컷에서 뽑아 정제한 붉은 색소를 말한다. -벌레에 스트레스를 주어야 더 붉은 색소를 얻을 수 있다. -허용된 천연색소 식물성 색소 : 치자황색소, 베리류색소, 심황색소 등동물성 색소 : 락 색소, 오징어먹물색소, 코치닐추출색소미생물성 색소 : 홍국색소, 홍국황색소광물성 색소 : 금박 -백년초 색소에도 코치닐이 들어가곤 한다.백년초는 갈변으로 .. 2018. 7. 21.
[오사카] 외국인이 경복궁 보듯 우리도 오사카성은 봐줘야죠 [오사카] 외국인이 경복궁 보듯 우리도 오사카성은 봐줘야죠 물론 오사카성은 우리네 경복궁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오사카성은 다이묘(영주급?)나 쇼군(장군)들이 거주하는 곳인 동시에, 방어를 할 수 있는 요새적 성격을 갖는다.이 오사카성은 일본 역사의 거물급들이 다 거쳐간 곳이다.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여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경복궁을 보고 역사와 건축에 대해 알아가듯,우리도 오사카성에 가면 일본 성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 갈 수 있으리라. 참고로 일본에 3대 성을 꼽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오사카성이다.( 다른 2개는 히메지성, 구마모토 성 ) 오사카성은 우선 가장 바깥쪽 해자(물 웅덩이)부터 방어적 성격을 보여준다.그리고 그 해자 안쪽으로 바로 이렇게 높고 두꺼운.. 2018. 5. 23.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2 - 소마미술관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2 - 소마미술관 0847 / 0902 남문쪽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 갑니다. 하고 있는 전시는 "어느 곳도 아닌 이곳".어느 곳도 아닌 이곳이라.. 무슨 뜻인지는 모르겟지만,저렇게 이해 안 되는 말들은 괜시리 멋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술과 안을 들어갑니다. 마침 무슨 행사 기간이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입장하자마자 처음 마주친 전시물부터 "어느 곳도 아닌 이곳" 이라는 타이틀과 마찬가지로..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좀 멋있습니다. 금박으로 풀을 만들어 놓은듯한 녀석도 있습니다. 전부 순금은 아니겠죠? 요런것도 있었구요.. 복도를 쭉 따라나가면 저런 것도 있었습니다.안에 들어가면 그냥 공간만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7. 9. 5.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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