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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조카 시은이 우리 이쁜 조카 시은이 1217 / 1225 나에게 친 조카가 생겼다.사촌 조카 여원이도 너무 귀여워 죽겠는데.. 친조카가 생기다니.. 더더욱 이쁘다.. 역시 피의 진함이란 ㅋㅋ 우리 조카는 공주님이고, 이름은 "시은" 이다.내 머스마 친구 중에도 "시은" 이라는 이름이 있어서인지 아주 살짝 거부감은 들지만...그래도 이름이 이쁘다. ㅋㅋ사실 그 친구를 처음 알았을 때도 이름은 이쁘다고 생각했다. ㅋ 50일정도 되었을 떄의 시은이인데..젖병 빠는 모습도 귀엽다.어쩜 저렇게 다리가 미쉐린 타이어처럼 접혀서 몽글거리는지 ㅋㅋ 애들은 열이 많다고 그러는데 그래서인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엄마(우리 형수) 품에 안겨 있어서 더운가보다.땀때문에 머리가 삐죽삐죽 ㅋ 저 볼 통통한거 봐 ㅋㅋ젖병 먹으면서 자나보다 ㅋㅋ.. 2017. 10. 25.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시작 : 02:46끝 : 03:13 오늘 하루는 경마뉘와 데이트로 다 보냈다.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는 저녁겸 와인 반주를 위한 NOIR. NOIR 는 "느와르" 라고 읽으며 불어로 뜻은 "검다" 이다. 우리는 둘 다 배가 별로 안 고팠으므로 안주들을 시키고 와인을 가볍게 먹기로 한다. 첫번째 안주는 이름도 특이한 Deviled Egg ( 악마의 계란? ). 와인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사실 와알못인 나는 뭘 시켰는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여튼 와인은 맛있었다... ㅋㅋㅋ 느와르의 분위기.경마뉘는 이곳에서 예전에 저 안쪽 방을 빌려 생파를 하기도 했단다.방을 빌리려면 예약을 하면서 얼마 이상을 팔아줘야 한다나?그런데 점원이 실수를 해서 배가 부른 상.. 2017. 5. 19.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배 두들기며 밥을 먹어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어. 밥 먹는 사이에 또 스콜이 한바탕 지나가서 바닥이 흠뻑 젖었넹~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랴.또 라오스의 옷가게에 가서 이옷 저옷 입어보시고,이 모자 저 모자 써보시는 우리의 유여사!! ㅋㅋㅋ 지나가던 길의 한 가게에서는 저렇게 큰 치킨구이와,입에 허브같은 녀석을 잔뜩 구겨넣은 생신구이 등을 진열해놓고 있었어. 저 생선이 조금 징그럽긴 한데, 왠지 잡내가 다 제거되었을 것 같아 다음날 와서 먹고 싶었고,치킨도 너무 노릇노릇하고 살도 통통하니 먹고 싶었지만... 그 돼지고기 바베큐의 맛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3일 내내 저녁은 바베큐집을 갔었지..근데 저 녀석들도 먹어보고 싶당. ㅠ 조금전 치킨과 생.. 2016. 11. 25.
[반려견] 졸려 죽는 우리 애기. [반려견] 졸려 죽는 우리 애기. 요즘 맹순이 사진을 올리다 보면,우리 맹순이도 정말 많이 늙었구나 싶을 때가 있다. 금산집에 한번 다녀오면, 그리고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한번 하면정말 정신을 못 차리고 기절해서 잔다. 예전에는 피부가 이렇지 않았는데,시츄를 키워본 김구녕 양의 말대로,시츄는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가 이상해 지는 것 같기는 하다. 맹수니를 빡빡 깎였을 때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긴 한데,처음 보는 사람들에 대한 맹순이 외모 보호 차원에서 이제는 완전 빡빡은 지양해야겠다.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알지 못하고 자는 맹순.그나저나 가끔은 저 코 밑의 검은색 얼룰때문에콧수염난 아저씨 같기도 하고.. ㅋㅋ( 맹순이는 암컷입니다. ㅋㅋ ) 우리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맹쭈니오래오래 살아요!!!!코 자요~.. 201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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