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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광학장비와 함께 한 한강공원 [나들이] 광학장비와 함께 한 한강공원 #응? 광학장비와 함께 한 한강공원?키무횬쵸뤼짱이 광학장비 ( 일명 망원경류 ) 성애자가 되면서 죵빠이도 함께 해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드라이브를 간다. #날씨는 좀 우중충하지만, 63빌딩 바로 앞이다. #원래 목적은 사실..여의도 한강공원쪽에 롤러 브레이드 대여해서 타보는 것이었는데,시간이 너무 걸려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깨닫고,외출 주제가 나들이로 바뀐 것 ㅋ #횬쵸뤼짱의 쌍안경으로 63빌딩 꼭대기를 본다.신기한 광학장비의 세계. 멀리 있는 것을 나름 정밀하게 본다는 것은별 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꽤나 즐거운 경험인 듯 하다. #다음 목표는 한강 건너 있는 남산타워!! (서울타워) #먼저 전문가 쵸뤼짱이 삼각대에 쌍안경을 연결해준다. #.. 2016. 5. 10.
부처님 오신날 청계천 밤거리 풍경 부처님 오신날 청계천 밤거리 풍경 부처님 오신 날 청계천 밤거리를 산책하였습니다. 불교와 관련된 유등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등축제의 긴 행렬을 미리 봐놨던 지라 감동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신화속에 나오는 "사천왕" 과 같은 캐릭터의 유등은 한번쯤은 더 처다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었습니다. 일반 유등축제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2014 청계천 유등축제 낮버전청계천 유등축제 밤 버전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청계천 천변 계단에 앉아 도란도란하는 연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 조형물들은 시청쪽 ( 청계천의 시작 ) 에 집중되어 있었고, 조금만 벗어나니 바로 한산해지면서 등만 많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 2015. 10. 5.
낙산공원 나드리 with 얼. 얼쿤과 낙산공원 나드리를 갔다. 밥 먹으러, 술 먹으러, 그리고 연극 보러 가끔 대학로를 가기는 했지만, 표지판을 많이 보고 그 존재를 알긴 했지만, 낙산공원을 올라가본 것은 처음이다. 얼쿤은 그전에 몇 번 가봤다고는 하여 그의 뒤를 졸졸 쫓아간다. 낙산공원에서는 종로구의 전경이 쭈욱 펼쳐지는데, 노을 지는 때 올라가니 참 아름답다. 저 멀리 붉게 물든 노을이 멋지다. 종각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 노을을 잘라 가둔 느낌인데,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을은 점점 불타오르고.. 낙산공원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성벽 중간에 성벽을 넘어 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성벽 밖으로는 이런 풍경이 펼쳐지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면 종로 시내가 보인다. 아마 이쪽은 성북구쪽일 것.. 2015. 1. 21.
청계천 나들이 청계천 나들이를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이쪽저쪽 비공식 퍼포먼스들이 조금씩 있다. 먼저 마딱뜨린 퍼포먼스는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라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기를 아껴쓰자 뭐 그런 주제가 아니었나 싶다. 말을 하지 않는 저 가운데 있는 분이 믹서기에 과일과 야쿠르트를 넣고 자전거를 신나게 구르면 믹서기가 돌아간다. 저 자전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집에서 자가발전 좀 하게 ( 우리집 전기세가 너무 비싸다.. ) 위 사진은 지금은 철거된건데, 세월호 유족과 관련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산이 공중에 쫙 펼쳐져 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어봤는데, 정확한 목적은 모르겠지만 그냥 보기에는 꽤 아름다우니 괜찮아보인다. 뭔가 이런걸 전시하거나 할 땐 설명글같은 것도 함께 잘 dp 했으면 싶은 생각이 있다. 지금은 .. 2015. 1. 2.
인사동 & 삼청동 나드으리~ 강팽이 바쁜 관계로 부라니와 둘이 서울 나드으리를 떠난다.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질겅질겅 씹어주고, 삼청동으로 목적지를 잡고 출발!! 종로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사동을 지나게 되었는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왜 이렇게 공연이 많은지. 삼청동에 도착하기도 전에 공연구경하다 시간이 다 갈정도였다. 먼저 우리를 반겨준 것은 사물놀이 패였다. 조금 특이했던 점은 여자로만 구성된 사물놀이 패였다. 여자들로만 구성된 사물놀이여서 그런지 힘이 넘친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뭐랄까 섬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과장되지 않은 소리의 표출, 과장되지 않게 흥을 끄집어내는가하면, 전체적으로 절제된 아름다움의 느낌을 받았다. 중간에 왠 할아버지가 흥겨워서 무대 앞으로 가서 춤을 추는데, 그 분 구경하는.. 2014. 12. 17.
[나드으리] 동대문과 청계천 친구와 광장시장의 육회골목에서 육회비빔밥 한 사바리 하고 소화도 시킬겸 해서 동대문으로 걸어서 나드으리를 갔다. 이제는 또 복구작업에 들어간 우리의 흥인지문 동대문.. 아 숭례문(남대문) 꼴 나면 안 되는데 말이지... 개인적으로는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많이 들도록 복원된 숭례문보다는 오래된 멋을 간직한 흥인지문이 더 정감이 간다. 사진과 같이 차가 흥인지문을 큰 경계없이 지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듯 하다. 뭐 굳이 비교하자면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옆으로 차가 달릴 수 있다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 ㅋㅋ 너무 했나? 여튼.. 문화재라는 이름으로 따로 심하게 격리하지 않은 것이 새삼 맘에 든다. 요 사진은 청계천 사진.. 사실 시간상으로는 이 녀석이 동대문 사진보다 먼저 나와야 하는데 어.. 2014. 12. 8.
홍대 나들이 부라니와 홍대에서 술 한잔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그 중에 2가지 impressive 한 것이 있어 공유한당. 항상 그 자리에서 공연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버스킹을 많이 하는 그곳에 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이 분인데, 부라니 말로는 저 분의 연주스타일이 핑거링이라고 한다. 그냥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줄을 기묘하게 튕겨가며 드럼 비스무리한 효과까지도 기타로 만들어낸다. 처음 듣는 곡이었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드럼과 같은 비트를 만들어내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신이 나고, 연주실력이 프로급이라 보는 내내 반해 있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너무 용량이 커서 올릴수가 없다. 으흐흑흑.. 저작권 문제도 있고.. 여튼 저분은 프로이신듯. 소.. 2014. 11. 29.
나드리 나드리 인사동 나드리 밥 먹고 또 청계천부터 인사동까지 살짝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 아미레(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생기면서 건강 관련된 책을 보고 있는데 걷는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단다. 자주자주 걸어줘야지.. 우선 청계천에서 본 것은 뭔가 전등축제인가? 빛축제인가? 뭐 그런거 할 심산인지 청계천 중간에 저런 것을 설치하고 있었다. 일본의 장인이 와서 설치를 하는 것 같은데, 우선 저런 종이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한 설치대가 5개정도 더 있는걸로 봐서 조만간 다 설치되면 밤에 불을 켤 것만 같다. 나중에 저녁에 가서 봐야지 이뿌겠당. 그건 그 때 또 포스팅하구 이제 인사동으로 넘어왔는데, 그 인사동 초입에 있는 광장에서 또 이상한 마당놀이같은 것을 한다. 거의 끝날 때 가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목을 들고 ..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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