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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크루즈로 빡우동굴 도착!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크루즈로 빡우동굴 도착!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빡우동굴까지는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약 1시간 30분정도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또 다른 투어팀. 밀림의 느낌이 물씬.이국적이란 말은 이런 씬을 위함이리라. 하늘이 소용돌이 치는 느낌이다.그에 따라 물살도 함께 소용돌이 치는 느낌이 든다. 그 시끄러운 엔진 소리 속에서도,어머님은 금새 잠이 드셨다.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사실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라오스의 우기 끝무렵이다. ( 10월 초 )그런데 우리는 운이 좋게 지금까지 제대로 비 한번 안 맞고 재미나게 여행다녔다.오늘도 우리 메콩강 크루즈 잘 하라고 날씨가 도와주는 것 같다. 구름이 그려내는 그림들이 재미나다.조금 전에는 소용돌이를 치더니, 이번에는 산에서 화.. 2017. 3. 27.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2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2 자 이제 높은 곳 다이빙을 도전한다. 낮은 곳에 갈 때도 "이건 껌이겠군?" 이란 맘으로 갔다가."어? 생각보다 높네?" 라는 느낌을 받았었기 때문에, 높은 곳에 가려니 살짝 겁이 난다. 괜히 담담한 척 하며 대나무 다리 위를 차근차근 올라간다. 올라가니 역시나 무섭다.밑에서 보는 것과 높이가 다르다.. 낮은 곳과는 비교가 안 되겠군 싶었지만,그 예상보다 더 무서웠다.. 뭔가 즐겁게 야호~ 하면서 뛰어 내리고 싶었는데.. 그래야 놀이이고 재미인데..아... 이걸 꼭 뛰어야 하나? 무엇을 위해서 여기서 겁 먹으면서 뛰어내려야 하나? 싶다. 그런데 이곳에서 뛰어내리지 않고 블루라군을 다녀왔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아래쪽에서 다이빙 하는 사람이 있나.. 2017.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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