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지마 롤과 도토루 커피 [오사카] 도지마 롤과 도토루 커피 라멘을 맛있게 먹고, 우리는 디저트를 찾아 나선다.부드러우면서, 진하고 고소한 크림맛이 기가막히다는 도지마 롤을 먹는 것으로 정한다. 신사이바시 골목에서 대로변으로 나오면,Moncher(몬샤루)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고, 이 곳에서 도지마 롤을 판다. 외관부터 삐까삐까 뭔가 멋지다.그러나 저런 삐까뻔쩍함은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은근한 위화감을 준다.괜히 엄청나게 비싼 건 아닐까? 사치를 부리는 건 아닐까? 하고.. ㅎㅎ 역시나 사치는 맞긴 맞았다.저 작은 롤 조각 하나가.. 보통 녀석은 360엔 ( 3600원 )이고,과일 몇개 박으면 바로 420엔 ( 4200원 ) 이 된다. 뭐 조각케익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서도..괜시리 만드는 방법도 더 심플한 것 같고, .. 2018. 5. 17.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