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 파리바게뜨 딸기 듬뿍 티라미슈 - 비추, 맛없었어용.. [디저트] 파리바게뜨 딸기 듬뿍 티라미슈 - 비추, 맛없었어용.. 저탄고지를 해서인가...가끔 탄수화물이 극단으로 부족하여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인지 케이크가 엄청 당길 때가 있었다.그래서.. 생일 때 선물받았던 기프티콘을 이용해서 파바의 케이크를 사기로 한다. 비쥬얼 상으로는 가장 맛있어 보였던"딸기 듬뿍 티라미슈" 라는.. '"듬뿍" 이라는 단어가 쓰였으니 안쪽에도 딸기가 한참 있겠지' 라는 기대감을 주는 티마리슈를 사가지고 온다. 스폰지, 크림, 스폰지, 크림 이렇게 총 4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녀석인데,크림쪽이 엄청 크리미하니깐 티라미슈라는 이름을 썼겠지? 라는 기대감을 주는 녀석이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큼은 진리인듯하다....그치만 이 녀석은 심해도 너무 심했다. 우선... 빠바의 케.. 2019. 8. 5.
[라오스 방비엥] 탐람탈출~ [라오스 방비엥] 탐람탈출~ 제목이 탐람 탈출이라고 해서 뭔가 탐람이 별로였던 곳처럼 보이지만, 그렇진 않아. 그냥 "탐람에서 돌아가는 길" 이러면 너무 느낌이 없어보여서,나름 신나는 느낌을 주려다 보니 "탈출" 이라는 단어가 더 좋아보여서 그렇게 썼엉. 요것이 바로 방치된 튜브들 ㅋ얘기했던데로 여행사들이 담합해서 공동구매한듯하고,매번 트레킹 코스를 따라 이 거대한 녀석들을 가지고 다닐 수 없어 여기에 모아두는 듯! 돌아가는 길은 역시나 목가적. ㅋㅋ같은 나무로 보이는 녀석들도 서로 내가 더 개성있다고 뽐내듯 제각각 모습을 보여주고. 어머니는 약속한데로 내려가는 길에 미모사와 놀 수 있는 시간을 드렸어.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하면서 신나게 노셨지. 사실 이건 파노라마 샷인데 180도 파노라마 샷이라,.. 2017. 1. 10.
[노원 맛집] 오쭈 - 테이스티 로드 나왔다는 쭈꾸미 집인데 전 별로.. [노원 맛집] 오쭈 - 테이스티 로드 나왔다는 쭈꾸미 집인데 전 별로..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이 날 저녁은 노원에 가서 먹기로 했어요. 사실 생각해보니 무슨 바람은 아니고....원래는 3대 천왕이 나왔다는 무슨 돈가스 집을 가려고 했는데.그곳이 노원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김스타님이 기각해서 노원역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기로 했고,가게 된 곳이 바로 이곳. 사실 오쭈는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되었던 쭈꾸미 집인데,테로 소개집 치고 특이성은 떨어지지만 그냥 한번은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우리는 일반 쭈꾸미 2인분을 주문했어요.가격은 1인분에 9,000원. 기본 세팅은 길죽한 접시에 양배추 샐러드,그리고 마요네즈 듬뿍 콘 샐러드, 쌈무, 그리고 깻잎 몇 장이었습니다.( 종업원이 무뚝뚝해 밑반찬 리필이 부담스러.. 2016. 12. 3.
[수유 맛집]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미소야! [수유 맛집]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미소야! # 이사하고 뭐 먹을가 돌아다니다가, 이사를 도와주신 김스타님께서 마땅히 생각 안 나니 미소야를 먹자고 해서 미소야를 갔다. # 나에게 있어 미소야는 뭔가 허접꾸리하게 일식을 제공하는 체인이었는데.. 요즘 새로 생기는 미소야들은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들도 예전과 달리 전문화되는 느낌이어서 좀 놀랐다. # 이것이 미소야의 메뉴. 예전에는 뭔가 허접꾸리해보였는데 이제는 뭔가 일본느낌 물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깔끔하게 일본음식을 흉내내 내놓는 느낌까지는 준다. # 김스타님은 상단의 "카츠모밀 알밥정식" 을 주문한다. 가격은 8,000원. 메뉴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돈가스, 모밀, 그리고 알밥이 나오는 정식이다. # 여기서 주문한 메뉴는 없지만, 뭔가 레.. 2016. 7. 17.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죵빠이와 안동반점에서 푸짐히 먹은 후에,이전에 죵빠이가 데이트 했던 곳 중 하나인 커피 명가에 가기로 한다.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커피명가란 이름만 듣고 나는 조금 중후한 풍의,못 해도 "압구정 커피" 느낌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진 그런 카페를 상상했는데,이곳은 노란간판에, 영문으로 커피명가라고 써 있는 그런 곳이었다.이런 반전이... ㅋㅋㅋ #이 곳은 저 겨울부터 봄까지 파는 딸기 케이크가 유명하다는데,죵빠이의 후기로는 뭐 그렇게 엄청까지 맛있지는 않다고..​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깔끔하며 모던한 편이다.​ #메뉴는 저렇게.아메리카노 Hot 이 3,800원이니 왠만한 프렌차이즈 가격이라고 보면 될듯싶다.. 2016. 6.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