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사카] 복귀하는 날.. 아쉽네용.. [오사카] 복귀하는 날.. 아쉽네용.. 벌써 약 11일의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철인 28호 기차라고도 불리는 라피도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온다.공항까지 데려다줘서 고마워 철인 28호야~ 그리고 공항에서 KYK 를 찾아내고서는...일본을 떠나기 전에 이건 한번 더 먹어야한다며, 기념품을 사려고 남겨놓았던 돈을 모두 이곳에 쳐박는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등심 스테이크로 둘 다 통일해서 먹는다. ㅋㅋ 신나서 날개짓하는 김스타님.처음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엄청 맛나다.일본을 마무리하는 식사로 괜찮은 선택이었다. 이제 하늘을 날아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강으로 추정되는 멋진 물줄기..상류쪽은 용의 모습처엄 보인다. 이제 아파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수도권으로 돌아온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일본.. 2018. 6. 4.
[오사카] 통 고기 돈가스 맛집 KYK 그리고 난바시티 구경 [오사카] 통 고기 돈가스 맛집 KYK 그리고 난바시티 구경 통 고기 돈가스를 먹으러 KYK 를 갔다.이 집은 체인점이며, 우리가 방문한 곳은 난바시티쪽 지하상가에 있는 지점이었다. 돼지모양이 그려진 짧은 발이 인상적이다.돼지고기 중간에 肉 을 형상화 시킨 것도 너무 재미있다. 가장 크게 되어 있는 녀석을 당연히 시켜야 한다."국산 로-스돈가스" 라고 적혀 있는 녀석의 200g 버전으로 시킨다.가격은 1,530엔 ( 약 15000원 ) 으로 우리나라에서 먹는 정통 일본식돈가스와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내꺼는 에비카츠(새우가스) 를 주문한다.1,080엔 ( 약 1만원 ) 으로 가격이 착하게 느껴진다. 뭐 쌀을 코시히카리를 사용하고, 영양성분이 어찌저찌하며 좋은 재료를 쓴다고 자랑해놓았다. 함께 .. 2018. 5. 24.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님이 엄청나게 추천을 해서 가게 된 그곳. "정돈".사실 나는 모르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 유명해 진 곳이라능~ 대학로 서울대병원 옆쪽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그것도 지하에 위치한 이 정돈..그런데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엄청나게 찾아온다. 브레이크 시간을 지나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시작하는데..우리는 4시 30분에 와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4시 40분이 안 되서 이미 뒤쪽으로 줄을 이렇게나 섰다... 입장도 안 했는데 이미 주문부터 받는다.아마도 입장 하면서부터 바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나름 배려를 하는 듯 하다. 김스타님이 사주기로 해서 나는 그리 비싼 것을 못 고르고, "안.. 2018. 3.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