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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제 돈 주고 먹은 음식점 후기랍니다! 김스타와 대학로에 있는 "훠궈 나라" 에 갔다. 2층에 있다. 훠궈나라는 "중국식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이다. 반차를 내고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평일 낮에는 12,900원.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15,900원을 받는다. 야채 재료 코너.야채들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최상품은 아니지만 "상" 정도 느낌은 주었다. 건두부, 완자, 떡, 당면 등 코너.이들은 퀄리티가 "중" 정도였다. 중요한 고기 코너.양고기, 우삼겹, 우전각, 삽겹살이 있다. 고기는 다 기본적으로 냉동고기이며, 퀄리티는 "중하"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일부 무한리필집은 고기를 점원에게 추가를 해야 해서,추가 할 때마다 눈치를 주거나 받기도 하.. 2019. 2. 3.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신나게 뽕 뽑도록 질리게 관쯔링 온천을 즐긴 후,이제 마지막 도시인 가오슝으로 향한다. 경대산장 카운터에 맡긴 짐을 찾아 앉아서 로션도 바르고, 선크림도 바르고 하면서 정비한다. 그리고 산장 구경도 사뿐히. 실내는 물론 정원도 잘 가꿔놓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출발하면 좋다. 안녕 경대산장. 내려오는 길에 시장기를 느낀 엄뉘는 떡집을 발견하고 또 빠르게 진입하신다. 원래 한자를 잘 알고 읽으시는데, 현지인 앞에서 은근 주눅이 드신 것일까?분명히 딱 봐도 "Green Tea" 또는 한자로 "녹차" 라고 써져있는데됴 "아들!! 이건 무슨 맛이야?" 를 외치시며 나를 요리조리 부르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눅이라기 보다는 그냥 귀찮으셨나보다. 녹차 모찌 하.. 2018. 3. 5.
[요리] 홈메이드 딸기 모찌 도전기 꺄흥! [요리] 홈메이드 딸기 모찌 도전기 꺄흥! 0943 / 0954 Youtube 에서 박막례 할머니가 딸기 모찌 만드는 것을 김스타가 보여줬습니다.그걸 보고 나니깐 괜히 저도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짜잔!! 딸기 준비.꼭지를 따면서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팥앙금에 대해서는 2가지 의견이 있었는데,하나는 정말 팥앙금을 준비하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팥양갱을 녹이는 것. 우리는 팥양갱을 녹이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딸기를 팥앙금 녹인것에 발라줍니다.그리고 굳을 때까지 조금 기다려줍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으니...물기가 충분히 마르지 않았던 건지.. 아니면 팥양갱이 원래 저렇게 잘 안 발리는 건지..딸기에 잘 바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에 만약 하게.. 2017. 10. 9.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마라샹궈!!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마라샹궈!! 열심히 투어를 하고 났더니 배고팠다. 차이나 타운으로 갔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많은 가게들이 이미 문을 닫았다.그래도 술을 함께 파는 가게들은 아직 닫지 않았다. 가이드북에 나온 맛집들 소개를 읽어보았지만 딱히 땡기는 녀석이 없다.혹은 땡기지만 혼자 먹기에는 너무 비싸거나, 양이 많거나.. 그래서 이쪽저쪽 기웃거리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바로.바로.. 매운음식을 파는 곳!!!사천음식을 파는 집이라고 되어 있고, 중국어로는 "마라XX" 이라고 되어 있는데 뒤의 한자는 모르겠고..여튼 "마라" 가 들어갔으니 이미 맘에 든다. 들어간다 ㅋㅋ 메뉴들이 다 시뻘겋다.반갑다!!!그런데 왠지 미국에서는 별로 안 맵게 해줄것만 같아 무섭다...매울까 무서운게 .. 2017. 6. 16.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홍대 산책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마녀커리 크림 치킨".마녀의 치킨이라니 마녀의 마법의 비법으로 만든 치킨이라는 그런 의미일까? 형이 조사한 곳이라 해서 들어가본다. 참 이슬을 선전하는.. 직쏘가 너무 무섭다.저 술 먹고 취하면 왠지 일어났을 때 "너는 술 안 먹은 정상적인 삶을 너무 가벼이 여겼지.." 라며 벌을 줄 것만 같아 무섭다..​ 안쪽 인테리어는 "마녀 치킨"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괴기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모양이 다른 닭들이 많이 있었다.​ 천장에도 마녀들을 비롯해서 특이한 녀석들이 잔뜩 달려있었다.​ 메뉴. 우리는 마초녀 ( 마녀커리크림치킨 + 멕시칸 마초 치킨 ), 19,000원 을 주문한다.​ 천장에는 악몽을 걸러.. 2017. 1. 23.
[서울 축제] 중랑천 장미축제 - 북적북적하지만 한번은 가볼만해용 [서울 축제] 중랑천 장미축제 - 북적북적하지만 한번은 가볼만해용 #반복되는 일상 속에 주말출근 후 반복되지 않는 일상을 위해 축제를 검색해보았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막하는 중랑천 장미축제를 발견하여 김스타님과 그곳으로 향한다. # 우리는 태릉입구역을 통해 행사장을 접근했는데, 태릉입구역을 나오니 저렇게 수선화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저 멍청한 손가락은 죄송.. ㅋ #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중랑천의 모습. 천 자체는 아주 냇가 수준이다. 원래 작은 천인지, 아니면 공사를 통해 이렇게 작아졌는지 잘 모르겠다.. (원래 작았길... 우리가 자연을 해친 것이 아니길.. ) # 장미축제를 소개하는 블로그에서 너도나도 올린 장미 트리. 장미로 범벅이 되어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조화이다... 엉? ㅋㅋ 속았징? # .. 2016. 8. 15.
[이태원/디저트] 패션파이브 - 솔찍 후기 [이태원/디저트] 패션파이브 -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부쳐스 컷에서 회식을 마친 후 빵을 먹으며 이야기 나온 "패션 파이브" 에 들르기로 한다.마침 "한강진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다. #이 트리를 이쁘게 장식해놓은 건물 전체가 "패션 파이브" 라는 빵집이라고 한다.대체 빵집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 비싼 이태원에서 이렇게 빌딩 하나를 다 사용하나 싶었다. #우선 들어가는 길이 너무 이쁘다.빵집이 이 물가가 있는 공간을 가운데 두고 도넛처럼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왼쪽 혹은 오른쪽 문으로 입장 가능하다. #그때는 그냥 졸졸 흐르는 저 물이 아름다워 물을 보느라 정신이 팔렸었는데,지금보니 별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 보여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입장을 하면.. 2016. 1. 8.
[성신여대/맛집] 이가한우곱창 - 야채곱창 솔찍 후기 [성신여대/맛집] 이가한우곱창 - 야채곱창 솔찍 후기 2015. 12. 11 #야채곱창 (일명 야곱) 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김스타님께서지금까지 가본 야채 곱창집 중에서 1등이라고 칭찬을 하는 집이다. #지금까지 맛있다고 한 곳이, 김스타님의 동네의"거북 곱창" 과 "조씨 아저씨 곱창" 이었는데, 이곳에 밀렸다고 한다.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메뉴판을 못 찍었네?가격은 1인분에 8,000원. 우리는 2인이니깐 2인분을 주문한다.위의 사진이 2인분 양이다. #위의 사진이 상차림이다. 콩나물, 치커리 등이 들어간 매콤, 새콤, 달콤한 파절이도 맛나고,선지가 적당히 들어가 있는 선지국도 맛난다. #주메뉴인 야채곱창은 곱창이 야들야들하며,소스들로 고소한 맛을 잘 내서 맛난다. 떡도 들어있.. 201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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