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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러시아빵들을 도전해보았음당. 요건 이전부터 애용해온 보로딘스키. 즉 흑빵. 근데 요 녀석 이런 저런 형태로 먹어봤는데, 이렇게 버터 녹인것에 라즈베리 잼 발라 먹는게 가장 개꿀맛인듯. 버터를 녹이지 않고 저런식으로 잼과 버터를 배치하고, 반을 접어서 먹는것도 괜찮다. 커피와 함께 하면 better! 그리고 새로 도전한 빵은 바로 "레표쉬카 오비논". 가격은 저 큰 녀석이 단돈 2500원. 레표쉬카는 중앙아시아의 주식이 되는 빵이라고 한다. 2500원밖에 안 하는 녀석이 얼마나 큰지, 마우스와 크기 비교를 해보길 바란다. 이 녀석은 그냥 식빵 뜯어먹듯 뜯어먹으면 되는 빵인데.. 베이글스러운 쫄깃거림과 약간의 짭쪼르함과 씹을수록 전해지는 고소한 맛이 있다. 가운데 부분은 살짝 과자스러운 느낌의 식감으로 또 다른 맛을 낸다. 재구매 의사.. 2021. 10. 29.
[동역사 빵집] 메도윅에서 러시아빵들을 맛봤습니다. [동역사 빵집] 메도윅에서 러시아빵들을 맛봤습니다. 새로운 것을 더 맛봐야 하는데,요즘 왠지 기력이 떨어져서 새로운 것을 많이 맛보고 다니지 못하는 것 같아스스로 아쉽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전에도 소개했었던,동역사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에 있는 러시아 빵집 "메도윅" 입니다. 메도윅은 그 이름 자체가 러시아의 대중적인 케이크 이름인데요.이곳에서는 러시아의 빵과 술 및 각종 식재료들을 판매합니다. 메도윅 입구입니다. 안쪽에 테이블이 있지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메도윅에서 사온 빵 1호입니다.크기 비교를 위해 오른쪽에 500원짜리 동전을 두었어요. 이 녀석의 이름은 삼사(самса)로,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 아시아에서 즐겨먹는 빵입니다.주로 안쪽에는 기름진 소고기나 양고기를 채워 .. 2016. 10. 23.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엄마와 몽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뭔가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더 소개해주고 싶어서,러시아 빵집으로 모시고 간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DDP) 에는 러시아 빵집이 2개 있는데,이 집이 뭔가 더 밝고, 뭔가 먹을거리도 더 많은 것 같아 이 집만 찾는다. 이름은 메도윅. ( Medovik )러시아 어는 못 읽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문으로는 위와 같이 표기한단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는 아주 탐스럽게 사진을 잘 찍어서,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놨는데..러시아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발음을 한국어로 써 놓거나, 영어도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최소한 음식의 이름이라도 아는 것이 그 음식에 대한.. 2016. 7. 9.
[동대문 맛집] 러시아 빵집 - 러시아에서는 무슨 빵을 먹을까? [동대문 맛집] 러시아 빵집 - 러시아에서는 무슨 빵을 먹을까?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의 저 뒷켠에는 러시아 마을(?) 이 있다. #마을이라기엔 좀 그렇고, 러시아 관련된 식당과 기관들이 그래도 꽤 옹기종기 모여 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러시아 빵집 중 하나,이름은 "메도빅( Medovik )". #빵집의 한켠에는 케익용 냉장고가 있어,조각케익을 비롯한 디저트들이 들어있고, 메인 홀에는 이렇게 주식(?) 이 될만한 빵들을 전시해놓았다. #사모사처럼 삼각형 모양을 한 빵들도 있고,몽골음식 호쇼르처럼 생긴 만두형식의 빵들도 있었다.그리고 약간 고로케 스러운 녀석도.. #양쪽 좌우에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약간 식빵 느낌의 빵이 쌓여 있다.저 녀석의 맛도 참 궁금하다. 어떻게 먹는건지, 누군가가 소개를 잘 해줬으.. 2016.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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