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숙대 카페] 프로기 카페 ( Cafe Froggy ) [숙대 카페] 프로기 카페 ( Cafe Froggy ) 0740 / 0818 일상을 항상 고군분투하며 사는 나라이를 오랜만에 만나서 숙대 앞에 있는 카페를 갑니다. 카페 이름은 Cafe Froggy 라고 해서 개구리 카페네요 밖에서 봤을 때는 조명색이나 인테리어가 참 아늑해 보이네요. 안쪽에 가면 카페 이름에 걸맞게 개구리 관련된 소품들이 꽤 있습니다.판매용인지 그냥 데코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방이 느낌있게 작습니다.미국 가기 전에 자기가 사주고 싶다면서 들어가서 앉아있으라고 합니다.알아서 주문해 온다고 합니다. ㅋㅋ 안쪽 인테리어도 나름 아늑합니다.왼쪽편에 보이는 갈라진 나무 그루터기 모양의 테이블들이 인상적입니다. 한쪽은 신발 벗고 올라가는 마루(?) 구조이고, 반대편은 의자를 이용해 앉아야 하는 .. 2017. 9. 21.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에서 돌아오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에서 돌아오는길 탐짱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 나서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끝까지 다리 성애자로서, 다리에서는 최소 한방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어머니께서씩씩하게 작은 다리 위를 건너가십니다. 스포츠 타올로 물기만 훔친..홀딱 젖은 상태로 탐짱에 들어서며 샀던 연꽃 씨앗을 사부작 사부작 까 먹습니다. 겁이 전혀 없는 어머니는 지나가던 한 라오스 아저씨에게"너 먹는거 뭐야? 나 좀 줘봐?" 라며 몇 개의 씨앗을 득템해옵니다.저에게도 맛보라며 2개 주십니다. ㅋㅋㅋㅋ 구운 알밤같은 녀석이라 살짝 탄내도 나고 열기도 있습니다.견과류 종류로 안쪽 녀석은 살짝 꽈둑거리며 고소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이름도 알아보고 한줌 이상 까 먹어봐야겠습니다. 가는 길에도 다리에서 한 컷 찍으신 어머니는.. 2016. 12. 27.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제목은 서울 데이트코스라고 카테고리화 하였지만,한옥마을에 소풍을 다녀온 사람은 우리 파트 사람들. 큐뮌쓰, 벨혁형, 수컷형, 아래 가 함께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주문한 치킨과 피자를 싸들고 빠르게 이동. #중국 분들이 버스에서 엄청나게 내리시던데,즐거움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사실성 높은 그림으로 약도가 제공된다, #입구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이라고 써져 있었지만,정식 명칭은 "남산골 전통정원" 인가보다. #글을 요약하면,남산의 옛 이름은 "목멱산".옛 선인들은 남산 곳곳에 정자를 지어 풍류를 즐겼다.이곳은 훼손되었던 지형을 복원하고, 전통 수종을 심고, 전통양식의 정원을 복원했다.이곳에 .. 2016. 8.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