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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카페] 그림의 맛 - 동화책을 비롯한 일러스트 책들이 많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성균관대(이하 성대) 앞에 있는 "그림의 맛" 이라는 카페에 갔다. 외관부터가 뭔가 동화 마을을 연상시키는,밝은 분위기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다락방 느낌의 좁은 공간이었다. 소품들이 너무 많은데 너저분한 느낌이라기보다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가격이 조금 있었다. 커피 주문하고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판매도 한다. 인상적인 작품과 소품들을 조금 찍어보았다. 못생겼지만 매력적인 인형 원두도 판매한다.원두 봉투의 일러스트도 맘에 든다. 2층에 가면 이런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이쪽저쪽 콘센트가 많고,콘센트 편하게 쓰라고 길이가 긴 멀티탭도 제공한다. 책들이 많은데,동화책과 일러스트 관련된 책들이 많다. 커피.. 2019. 2. 10.
[상수 카페] 낮에는 제비다방, 밤에는 취한 제비 [상수 카페] 낮에는 제비다방, 밤에는 취한 제비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구녕이 여러 가지 일로 힘들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원래 각자 컴퓨터를 가져와서 스벅에서 작업을 하기로 했는데...별로 그럴 생각이 없었는지, 차를 끌고 왔고, 컴퓨터 따위는 챙겨오지 않았다.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고는 김구녕이 좋은데 가자면서 나를 차로 데려간다. 도착한 곳은 상수의 "취한 제비"이곳이 낮에는 "제비 다방" 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커피를 팔고,저녁에는 "취한 제비" 라는 이름으로 주로 술과 안주를 파는 데라고 설명해주었다. 아직까지는 뭐가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자, 김구녕이 따라오라고 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입구에 있는 이 칠판에 적혀 있는 것들이,이곳에 와서 공연하는 밴드들의 일정과 이름.. 2018. 6. 23.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관쯔링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온다.구글맵에 따르면 가는데 4시간이나 걸린단다.구글맵이 신인 줄 알았는데.. 대만여행할 때는 대만의 앱들을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대만 앱에 따르면 7214 번 버스를 타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자이에서 관쯔링을 간 수 있다. 버스타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관쯔링에 도착했다.거의 종점 to 종점이다. 이 공원에서 내려준다. 관쯔링 노래도 있나보다. 온천을 하면서 마실 과일 쥬스를 구매한다.여러가지 과일이 섞여있다고 하는데, 먹었을 때 어떤 과일들인지 느낄 순 없지만,여튼 믹스된 우유맛이 나서 맛있었다. 역시 온천에는 바나나우유같은 달달한 우유다. 관쯔링은 통닭구이가 또 유명하다는데,관광철이 아닌지 대부분이 가.. 2018. 3. 2.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홍대 카페] 투니언 - 웬툰 작가들이 만든 카페래요 [홍대 카페] 투니언 - 웬툰 작가들이 만든 카페래요 0513 / 0525 밥을 먹고 원래는 양궁 카페에 갔더랬죠.그런데 주말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기 어렵다고 해서..어쩔 수 없이 일반 카페로 향합니다.. 그래도 카페중에 김스타님이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향하는데요! 바로 Toonion (투니언) 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였습니다.골목 골목 안쪽에 있었는데, 웹툰 작가들이 의기투합(?) 해서 차린 카페라고 하네요 신기신기 카운터는 이런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홍대기준 그냥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그럼 이곳이 뭐가 특이하냐?그냥 웹툰작가들이 만든 카페면 다냐?? ㅋㅋ 아니죱!! 바로 웹툰들과 만화책들이 있었습니다!!!!꺅!!!물론 비치된 책들은 무료로 볼.. 2017. 11. 19.
[수유 놀이터] 공자왈 만화 카페 [수유 놀이터] 공자왈 만화 카페 시작 12:03끝 12:17 나의 가장 큰 낙 중 하나는 바로 맛나거나 특별한 음식 먹기이다.그런데 수유로 이사오면서 그 즐거움이 많이 줄었다. 수유는 밥집은 거의 없고 술집이 즐비하다.그 와중에 한 가지 즐거움을 찾았으니 바로 "공자왈 만화 카페" 이다. 필자는 쿠폰을 이용해서 이용을 하기 시작했다.지금도 쿠폰을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쿠폰을 이용하면 한시간에 900원이다.생돈을 내고 가서 보기에는 조금 비싼 감이 있다. 한시간에 약 2,000원이다. 퇴근하고 집에 갈 때 가끔 이곳에 가서 아무 생각 앉고 그냥 만화책 보며 낄낄 거리다 보면,스트레스가 꽤나 많이 풀렸다. 사실 어릴 적에는 동.. 2017. 4. 29.
[경희대 맛집] 무우떡볶이 - 특이한 떡볶이였어요 [경희대 맛집] 무우떡볶이 - 특이한 떡볶이였어요 익살스런 상상에서 만화책을 신나게 보면서 굴러다닌 우리(저와 김스타)는약간 허기가 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가는 도중 골목길에서 "무우 떡볶이" 를 발견합니다. 검색해보니 3대 천왕에 나온 무우떡볶이는 부산에 있는 녀석이라는데,그곳의 분점인지 아니면 홍보를 위해 그냥 붙여 놓은건진 모르겠지만,여튼 새로운 음식 매니아인 저는 가까이 가서 왜 무우 떡볶이인지 판단해봅니다. 이 가게에서 파는 메뉴들은 어찌보면 심플하고, 어찌보면 조촐합니다.튀김, 핫도그, 떡볶이가 전부!! 떡볶이 1인분의 가격은 완전 착한 가게 2,000원입니다.( 물론 양을 봐야 정말 착한 가게인지 판단이 .. 2016. 10. 3.
[고대] 카페포트 - 아메리카노 리필이 되는 카페~ [고대] 카페포트 - 아메리카노 리필이 되는 카페~ 2015. 11. 24. (화) #김스타님과 만나서 목욕탕 가서 목욕을 마치고,카페가서 작업을 하기로 함. #나는 블로그 쓰고,김스타님은 그림을 그릴 예정. #우리의 원래 아지트 "모퉁이" 가,사장님이 지속적인 알바의 때려침에 빡쳐서인지 문을 잘 안 여는 사단이 벌어져서,대신 다른 카페를 찾아 다니다가 이곳에 들어감.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우선 메뉴 구성과 가격이 모퉁이에 비해서 별로임.메뉴는 모퉁이에 비해 빈약한 편이었음.그러나 특이한 메뉴들도 조금 있었음. 예를 들면 ( 녹차라떼 + 에스프레소 ) 요런 조합을 일반 메뉴로 팔고 있었음.개인적으로 스벅에서 녹차라떼에 샷추가를 해서 먹긴 .. 2016. 1. 19.
[대전/용문동] 카페에서 치킨을 팔어? 꼬꼬닭 카페!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 소부라니 강똘 돼지왕왕돼지 삼인방은 원래 온천여행을 가려 했으나, 강똘이 감기걸리는 바람에 소부라니와 데이트로 스케쥴이 바껴버렸습니다. 이브에 집에 절대 있기 싫어하는 소부라니 때문에 북까페를 함께 했다 맛집을 찾아 갑니다. 메뉴를 치킨으로 정하고 맛집검색하여 방문하게 된 용문동 치킨 맛집 꼬꼬 닭 카페 용문동 전자상가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치킨집인데 닭곰탕도 팔고 특이합니다. ㅋ 매장은 1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좌식 테이블 2개정도 있고, 이미 주인장들이 점거해놓은 상태라 지하로 내려옵니다. 지하는 꽤나 넓습니다. 단체손님도 받을 테이블도 있네요. 인테리어가 살짝 조악한데, 그래도 좋은 글귀가 몇 개 있어 좋더군요.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인데.. "행복은 자..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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