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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마지막 저녁, 파블로 치즈케익과 편의점 야식들~ [오사카] 마지막 저녁, 파블로 치즈케익과 편의점 야식들~ 오사카 주유패쓰 뽕 뽑기 마지막 코스는 "스파 스미노에" 였다.그러나 따로 사진 찍을 것이 없어 아래쪽 유(ゆ) 하나로 대신한다. 간단히 이곳을 소개하자면 기본적으로 야외온천장인데,물이 좋거나 탕이 넓거나, 시설이 엄청 좋거나 그렇지는 않았다.동네 사람들이 주로 오는 목욕탕 수준이었는데, 그냥 오사카 주유패스로 공짜로 이용하기에 괜찮은 정도였다. 이제 숙소 근처로 돌아와서,오사카 가면 꼭 먹어야한다고 노래가 불려지고 있는Pablo (파블로) 치즈 케익을 줄 서서 구매한다. 이 녀석 인기가 좋아서 원래 폐점시간보다 먼저 동나서 일찍 문을 닫기도 한다.얼마나 맛있는지 내 친히 먹어주리다. 저녁시간이긴 하지만,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벌써 .. 2018. 6. 3.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방샤셤머와 방문했다. #방샤셤머의 집들이 목적으로 갔는데,집이 더럽다며 외식하자고 해서 이동했다. #방샤셤머 집은 판교쪽인데,이 집이 맛있다고 해서 수지까지 버스타고 40분정도 더 갔다. #방서가 추천한 곳의 이름은 "미가 양고기" #토요일이긴 했지만 저녁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9시 넘어 방문했는데도, 줄을 한참 서 있었다.대기팀이 약 5팀은 있는 것 같았다. #기다리며 방사셤머와 사는 이야기들을 했는데,요즘 뭔가 내쪽 안 좋은 일이 많았는데 방샤셤머가 잘 들어주고,공감해주고 해서 많이 풀렸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채즈루달이라는 메뉴를 주문한다. #양꼬치의 경우 다른 곳보다 갯수가 2개 적은 8개가 1인분이다.그러나 가격 자체가 1.. 2015. 11. 28.
[중국 음식] 중국의 맛탕 빠쓰를 먹어봅시다. 拔丝 뽑을발 실사 빠 쓰 물엿과 꿀이 잔뜩 묻혀 튀긴 바나나, 고구마, 사과 등이 한 그릇 가득 서빙된다. 보통 물이 담긴 사발이 함께 서빙되는데, 이 물은 물엿이 늘어나는 것을 끊어준다. 즉 빠쓰를 하나 들어서 이 물에 담근 후에 먹으면 된다. 빠쓰는 서빙되면 가능한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물엿이 굳어서 딱딱해져 먹기 힘들기 때문. 하지만 갓 서빙된 빠쓰는 꽤 뜨거운 편이니 조심해서 드시길 ㅎㅎ 중국의 빠쓰는 우리나라 맛탕처럼 진한 단맛은 아니다. 빠쓰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바나나, 사과, 고구마인데 각각 빠쓰香蕉( 바나나 ) 향기향 파초초 빠 쓰 씨앙 찌아오 빠쓰平果( 사과 ) 평평할평 과일과 빠 쓰 핑 구오 빠쓰地瓜( 감자 ) 땅지 오이과 빠 쓰 띠 꾸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 201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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