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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임진강 민물매운탕의 배신 (106화) [먹거리 X파일] 임진강 민물매운탕의 배신 (106화) 방송날짜 : 16.07.31 -대부분 수입산, 양식을 사용하면서 국내산, 자연산이라고 속여 팜. -빠가사리의 원래 이름은 "동자개"양쪽에 뿔이 있고 배가 노랗다.빠각 빠각 소리를 낸다. -메기는 기침, 가래, 천식에 좋다. -빠가사리는 보통 중국에서 수입해오고,메기는 국내산을 양식 한다. 내가 내린 결론 정말 음식점에서 국내산이라고, 자연산이라고 하면 믿을 수밖에 없다.자연산을 오랫동안 맛본 맛의 달인이 아니라면, 맛만으로 이를 구분하기도 힘들 것이다. 국내산과 자연산에 대해 무조건 의심의 시선을 갖고 안 먹을 수는 없으니, 기록을 잘 남겨두도록 하고, 이렇게 음식 지식들을 쌓아서 여러 방면으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106화, [먹거리 X.. 2018. 7. 15.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이제 대략 3층쯤 내려온듯하다.정확한 층수는 기억 안나지만, 1~3층 높이 규모의 대형 수족관을 마딱뜨린다. 이 안에는 왠갖 작은 물고기들과,왠갖 큰 물고기들과,왠갖 상어와 고래(고래상어) 등이 있다. 고래상어.현생 어류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눈이 엄청~ 쪼그만 녀석. 바닥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메기같은 녀석들.. 이 거대 수족관은 314톤의 아크릴을 사용했으며,이 아크릴은 두깨가 30cm 이상이라고 한다. 내일은 신기한 심해어들을 본다.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가장 큰 어류, 거대 메기, 거대 수족관 아크릴 무게, 고래, 고래상어, 대형 수족관, 대형 수족관 아크릴, 대형 수족관 유리 두깨, 동영상, 메기, 물고기, 상어, 아크릴 .. 2018. 4. 28.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2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2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 파크(씨앙쿠안) 2편이다.오늘도 열심히 조각 감상이다. 몸에 문신있는 부처님도 있고,변색으로 입 주변과 팔이 썩은(?)듯한 느낌의 부처님의 좌상도 있다.뒤쪽으로는 와불도 보이고,태국쪽 불교 사천왕 조각도 보인다. 볼거리 천지다. 요 녀석은 Matya(마쓰야)로 비슈누의 아바타 중 하나이다.비슈누의 10개의 아바타 중 첫번째 아바타로, 대홍수 이후의 유일한 인간 Manu(마누) 라는 사람을 구한다. 이 어마무시하게 거대한 석상은 태국의 수호신 쑤크립(Sukhrip) 이다. 무슨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인의 시체를 안고 있다.궁금하다.. 무슨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이 거대 조각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태국 건국 .. 2017. 4. 10.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 ( morning market )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 ( morning market ) 자 오늘은 아침 산책 중에 들렀던 방비엥의 아침 시장 이야기야. 엄청나게 큰 재래시장은 아니고,대부분 현지 사람들이 아침 찬거리를 사는 목적으로 열리는 작은 시장인듯 했어. 샌드위치, 바나나잎으로 감싼 밥, 튀김, 쌀국수 등도 팔고. 이전에 집 앞에 작은 사원들이 있던 거 기억하지?그런 곳에 공양드리는 용도로 사용할,바나나잎을 뾰족하게 만들어 노란, 하얀 꽃들을 두른 장식품도 그자리에서 만들어 파시더라. 저게 또 은근 잘 팔리는게 신기했어.종교의 힘이란~ 구워먹어야 하는 초록 바나나.그냥 먹을 수 있는 노란 바나나,오이.그리고 저 빨간 녀석은 뭔지 모르겠지만 저런 녀석들도 팔고. 간이 정육점도 있어.근데 보다시피 냉장시설같은게 없기 때문에,돼지.. 2016. 12. 1.
[중국 음식] 중국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생선요리, 또우빤니엔워( 豆办鲶鱼 ) 豆办鲶鱼 콩두 판별할판 메기염 물고기어 또우 빤 니엔 워 혹은 豆瓣鲇鱼 콩두 외씨판 메기점 물고기어 또우 빤 니엔 워 이 녀석은 청나라 때 서씨 어부가 매일 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남은 생선을 집에 가져와 요리를 하면서 개발한 녀석이다. 그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요리를 했고,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그 중 콩짜개를 넣고 만든 특별소스를 얹은 메기 요리가 이웃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웃들은 집안 경사가 있을 때마다 서씨 어부를 초대해 요리를 부탁했고, 사례금도 주었다. 어부는 본격적으로 식당을 차려 장사를 시작했다. 장사가 매우 잘 되는 것을 본 어부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식당을 차리기로 결정하고 장인의 생일 맞이해 고향에서 시험삼아 이 요리를 선보인다. 하지만 장인과 친지들은 또우빤니엔워를 맛보고는 모.. 201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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