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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카페] 벨스타 커피 - 물개아빠랑 드라이브 겸 [팔당댐 카페] 벨스타 커피 - 물개아빠랑 드라이브 겸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우리 물개아빠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단다..같이 밥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내가 또 타이밍 안 좋게 밥을 이미 먹은 바람에 카페만 가기로 한다.( 나는 배고플 때 그냥 먹으니 일반적인 상식선의 밥때가 없다.. ) "남양주 카페거리 가자. 니가 좋아하자너~" 라고 말하는 아빠."카페거리,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요? ㅋㅋ" 라고 하자.."그럼 팔당댐 갈래?" 라고 제시한다.콜!! 베스트 드라이버인 물개 아빠.네이버로 괜찮은 곳이라고 알아본 곳이 "벨스타 커피" 였는데 막상 와보니 별로 맘에 안 드나보다.이전에 (구) 여자친구랑 왔던 좋은 카페가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면서..팔당댐쪽으로 따라 올라가다 .. 2018. 10. 1.
[별내 맛집] 매콤한 독도쭈꾸미와 다락방 카페 [별내 맛집] 매콤한 독도쭈꾸미와 다락방 카페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베트남에서 돌아온 물개아빠와 맛난것을 먹으러 가기고 한다.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없어져서.. 별내 카페 거리쪽으로 가서 뭔가 먹자고 한다. 별내 카페 거리쪽도 검색해서 온 곳이 없어졌다.그래서 선택된 곳이 이곳. 독도 쭈꾸미. 메뉴는 위와 같다.우리는 쭈꾸미 2인분을 선택한다. 매운 맛을 고를 수 있는데, 나는 당연히 3단계 매운맛인데..그렇게 주문하면 아빠가 못 먹을 것 같아서 2단계 보통맛으로 주문한다. 요렇게 나온다.냉동 느낌이 물씬 난다.뭐 생물 쭈꾸미 쓰면서 당연히 저 가격은 안 되겠지만서도.. 콘 치즈도 주고, 날치알과 무쌈, 그리고 김도 준다.개인적으로는 딴 건 다 필요없고, 호남식당의 깻잎과 천사채가 짱.. 2018. 9. 21.
[당고개 맛집] 우리집 곱창 - 0.5인분 단위로 파는 집은 처음이야! [당고개 맛집] 우리집 곱창 - 0.5인분 단위로 파는 집은 처음이야! 규망이가 추천해서 언젠가는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당고개의 우리집 곱창.맛도 맛이지만,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바로 곱창전골을 0.5인분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 한 이는 물개아빠!! ㅋㅋ 당고개역 뒤쪽 골목에 있는데,멀리서 걸어오면서 문 닫은 줄 알았다. 밥 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기본적으로 곱창전골이라는 메뉴 자체가 술을 부르는 메뉴인지라,테이블 회전율은 그리 좋지 않아 더 만석인 것 같았다. 메뉴는 다섯 가지.모두 9,000원이다. 밥을 비벼먹을 것을 생각하고 1.5인분을 주문한다.1.5인분은 9,000원 + 4,500원으로 총 13,500원!! ㅋ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오인분 기준으로 주문하는 것으로 보아 다들.. 2018. 9. 17.
[상계동 맛집] 돈까스 먹는 용만이 ( 삼대천왕 ) [상계동 맛집] 돈까스 먹는 용만이 ( 삼대천왕 ) 0900 / 0918 물개아빠가 베트남으로 또 일하러 간답니다.그래서 가기전에 또 밥을 먹기로 합니다.결정장애가 있지만, 또 싫은 것은 확실히 싫다고 표현하는 살짝 피곤한 스타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먹고 싶은 것 2개의 보기를 줍니다.하나는 돈까스, 하나는 곱창전골..아빠는 이때도 제가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하지만.. ㅋㅋ2개로 줄여줬으니 꼭 골라야 한다고 하니 돈까스를 고릅니다. 찾아간 곳은 "돈까스 연구소" 라는 Prefix 를 가지고 있는.."돈까스 먹는 용만이" 입니다. 삼대천왕에 나오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상계동 역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우선.. 물 대신 콜라를 줍니다. ㅋㅋㅋ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 2017. 11. 4.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너무 좋네요 살고 싶네영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너무 좋네요 살고 싶네영 0846 / 0858 물개아빠랑 상계동에서 만나서 돈가스를 먹은 후 그 주변 카페를 찾아봅니다.둘 다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카페를 자주 가는데, 상계동에는 카페가 없더군요... 아빠는 프렌차이즈를 참 좋아하는데.. ( 안정적인 느낌으로다가? )프렌차이즈는 커녕..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을 가진 카페는 거의 없었고,그나마 있는 카페들은 이상하게 영업을 안 했습니다 ;; 그래서 아빠가 이전부터 절 구경시켜 줘야 한다며 노래를 부르던 "별내 신도시 카페 거리" 로 데리고 갑니다.상계동에서 아빠집인 청학리로 이동,아빠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빠는 차를 아무데나 주차할 수 있는 이런 시골(?) 이 너무너무 짱이라며 주차 얘기를 한 7번정도 맘에 든다며 얘기한 것 .. 2017. 11. 3.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3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3 0903 / 0915 어려웠지만, 이해할 수 없어 뭔가 멋지게 느껴졌던 소마미술관을 나와 산책을 이어갑니다. 멋진 조형 작품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계단을 오릅니다. 공원에 풀어져있던 토끼들도 발견했습니다.초딩들이 풀숲에 들어가 토끼를 잡으려고 뛰노는것이딱 초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잔디 관리를 너무 잘 해놔서 너무 이쁩니다. 토끼랑 놀려는 초딩 무리들 굴곡진 오솔길 느낌의 길을 따라 산책하면 참 좋습니다. 공원 앞쪽으로는 잠실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가 보이네요.사실 저도 대전에서 공원 주변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가까이 산다고 자주 찾아지는 건 아니더군요.저기 사는 사람들은 이곳을 자주 찾을까요? 식물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공원이 잘 가꾸.. 2017. 9. 6.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2 - 소마미술관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2 - 소마미술관 0847 / 0902 남문쪽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 갑니다. 하고 있는 전시는 "어느 곳도 아닌 이곳".어느 곳도 아닌 이곳이라.. 무슨 뜻인지는 모르겟지만,저렇게 이해 안 되는 말들은 괜시리 멋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술과 안을 들어갑니다. 마침 무슨 행사 기간이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입장하자마자 처음 마주친 전시물부터 "어느 곳도 아닌 이곳" 이라는 타이틀과 마찬가지로..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좀 멋있습니다. 금박으로 풀을 만들어 놓은듯한 녀석도 있습니다. 전부 순금은 아니겠죠? 요런것도 있었구요.. 복도를 쭉 따라나가면 저런 것도 있었습니다.안에 들어가면 그냥 공간만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7. 9. 5.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1 강북구로 이사를 가면서 군대 시절 아빠와 거리상으로 많이 가까워졌습니다.그래서 만나는 횟수가 조금 더 늘었는데요. 어느 날 아빠가 같이 어딘가 산책가자고 합니다.그래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제가 목적지를 올림픽공원으로 정합니다. 아빠가 차로 데리러 와서 차타고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합니다.가는 길에 롯데 타워가 보이네요.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녀석인데,의외로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안 높은 느낌이 납니다. 사우론의 눈을 연상케 하는 꼭대기 부분 ㅋ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습니다.남쪽에 파킹을 하고 진입을 시작했는데, 이곳저곳 예술품인가? 싶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오면 저런 자전거를 타야 제맛인가요?아가씨들이 커플용 자전거로 보이는곳에 꽉 낑겨 앉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런 특이한 자전거..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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