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저녁산책
낙산공원 저녁산책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그래서 낙산공원 뒤쪽 산책을 다니고 있는데, 이 성벽길이 너무너무 이쁘다. 혜화의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잘 대해줘서 그런지 겁이 없다. 사람들이 다가가면 다가가는데로 가만히 있거나, 오히려 간식을 달라고 와서 부비부비 하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해바라기 한 송이. 뭔가 고독해보이지만, 그 고독함 속에 저 진한 노란빛을 발하는 해바라기가 너무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계속 이렇게 미세먼지도 그렇고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다. 간식, 고독한 해바라기, 공원, 낙산공원, 낙산공원 고양이, 낙산공원 산책, 낙산공원 산책로, 낙산공원 저녁산책, 대학로 고양이, 미세먼지, 부비부비, 성벽길, 저녁 산책, 찬란한 해바라기, 혜화 고양이
2019. 6. 19.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 요번 글은 별 내용은 없다.그냥 연남동 산책다닌 이야기 with 용마뉘 샘 홍대, 연남동 같은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런 센스있는 작품(?) 들.길거리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방문하지 않았지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던 카페.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길.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전에 비해 물이 훨씬 깨끗해졌다. 풀숲 중간에 의자 하나 가져와서 책도 보고 핸드폰도 하던 자유로운 영혼 한컷 ㅋ 미세먼지만 아니면,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자주 가고 싶은..뭔가 영혼이 자유로워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연트럴 파크.. 참 좋다!! 강아지,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 연남동,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길, 연트럴 파크, 연트럴 파크 산책, 용마뉘, 자유로운 영혼, 작품..
201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