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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맛집] 신가네매운떡볶이 그리고 빠쑝리더 [전민동 맛집] 신가네매운떡볶이 그리고 빠쑝리더 추억이 담겨있는 신가네 매운 떡볶이. 전민동에서 일 할 때 스트레스 받으면 항상 구내식당 이용 안 하고, 이곳에 와서 먜운 떡볶이를 먹곤 했다. 오랜만에 대전에 내려간 김에 우리 이쁜이들 슈지와 민스타를 이곳에서 만났다. 안타깝게도 민스타는 급체하여 이걸 먹지는 못하고 얼굴 보러만 왔고, 슈지는 그 전날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시며 놀았다면서 떡볶이 국물을 해장국 마시듯 후루룩 마셨다. 신가네 매운 떡볶이는 가격도 꽤나 저렴하고 맛도 좋다. 매운 떡볶이는 2,500원. 캡사이신맛보다는 후추의 매운 맛이 꽤나 강한 느낌이다. 김밥 중에는 매운참치김밥이 최고인데, 참치마요가 들어가 매운맛과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가격은 2,000원으로 밥이 주된 재료라는 점을 .. 2015. 12. 13.
요즘 대세 디저트 카페 설빙 슈지와 민스타와 겨우겨우 만나게 되어 방문한 설빙. 이직을 하면서 대전에 가기 어렵게 되었는데, 만나게 되면 식사라도 하고 싶어 다음에 만나자고 했다가 호되게 한번 혼나고 복합터미널로 소환당한다. 그곳에서 흑임자 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인절미 토스트를 주문해놓은 알흠다운 무리들이 있었다. 까르르 까르르 수다를 열심히 떨었음!! 맛 평가!! 다들 입을 모아 흑임자가 고소한 맛이 있지만 그냥 콩가루가 뿌려진 인절미 빙수가 더 낫다는 평. 인절미 토스트는 이게 뭐라고 파는건가... 뭐 그 정도? 역시 설빙은 인절미 빙수인가? 정리하면 슈지와 민스타와 설빙을 방문했다. 흑임자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흑임자 빙수는 평타는 치지만 인절미 빙수가 더 낫다는 평가, 인절미 토스트는 비추!! 디저트.. 2014. 12. 24.
용마니 샘과의 아지트, 키브카페 민스타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이직하기 전까지 이것저것 작업을 하며 용마니 샘과 아지트처럼 활용한 키브 카페. 키브카페의 장점은 송촌동에서 아마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대형 프렌차이즈가 아닌 카페라는 것. ( 키브도 사실 프렌차이즈이긴 하다. 하지만 중소형 ) 두번째는 커피가 꽤나 맛이 있으며, 3,000원으로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색과 크레마도 이쁘게 잘 내고, 쿠키까지 준다. 게다가 용마니 샘이 가장 좋아한 쿠키가 리필이 된다. 물론 무한 리필은 아니다. 용마니 샘이 엄청나게 리필해먹다가 알바인지 주인인지 모를 여자에게 "아, 사실 저희가 이 쿠키도 파는 거라서.." 라는 말을 들었다는.. ㅋㅋㅋㅋ 다른 것보다 용마니 샘과 작업을 하면서 아주머니들의 자식 키우는 얘기를 조금씩 듣고, 재밌는 얘기들도 .. 201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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