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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하는 노트북 거치대 제작!! 누워서 하는 노트북 거치대 제작!! 나의 지저분한 원룸을 일부 공개해야 하는 리스크를 안고...누워서 하는 노트북 거치대 제작기를 공개한다. ㅋ 퀄리티는?? 음.. 최하급이지만..그래도 쓸만하다 ㅋㅋ 내가 이 녀석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내가 수족냉증이 있는데.. 정말 겨울에는 난방을 한다고 해도 하반신은 이불 안에 있고, 상반신이 바깥으로 나와있으면 손이 너무나도 차가워진다. 그리고 그 손을 원래 온도로 복구하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그래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불 안쪽에 넣고 하고 싶어서 이 녀석을 제작했다. 사용한 것은 멸균우유를 주문했던 우유박스를 사용했다.뭐 고급 퀄리티로 하려면 아크릴로 제작해도 되고, 괜찮은 박스를 구할 수 있겠지만,나의 추위는 그런 것을 허용치 않았다.그리고 시간이 지.. 2018. 4. 17.
벨혁이 형이 준 선물 벨혁이 형이 준 선물 아주아주 오래된 이야기인데, 내 블로그의 창고에 있던 사진을 꺼내본다. 벨혁이 형이 iOS 파트장을 맡았을 때다.휴가차 여자친구분과 대만을 다녀오셨는데.. 이렇게 선물상자를 만들어서 파트원 모두에게 돌리셨다는 것.. 감동.. 내용물은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간식은 다 들어있었다.파인애플 케익(? 빵), 누가 크래커, 밀크티, 망고젤리 등... 나도 해외여행을 가봤지만 정말 맘 굳게 먹지 않으면 이렇게 바리바리 싸오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다..게다가 저게 처음부터 저렇게 파는 것이 아니고, 다 따로따로 사서 박스를 구해 포장했단다.여자친구분이 도와줬다고는 하시지만..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하고 사실상 아닐수도..)여튼 정성이 대단하시다. 항상 배품을 받기만 하고 뭔가 배풀어드리는게 없어서 .. 2017. 9. 30.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시작 : 16:13 끝 : 16:46 유니언 스퀘어에서 살짝 멍 떄리다가 첫 식사를 하러 간다.역시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 봐야 겠지? 가성비도 좋고, 셀프 서비스 느낌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는Ted's Steak House ( 테즈 스테이크 하우스 ) 를 이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글 가장 마지막에~ 입구에 전기구이( 혹은 오븐구이 ) 치킨들이 보이고, 메뉴도 보인다. 테드의 유명한 특수부위 스테이크는 $17.49.신선한 구운 연어는 $ 17.49.오븐에 구운 ( broil ) 치킨 반마리는 $ 12.49. 우리는 위에서부터 2개.특수부위 스테이크와 구운 연어를 먹기로 한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그릴에서.. 2017. 5. 8.
[간식]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 무슨 맛일까? [간식]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 무슨 맛일까? #회사 간식은 담당하고 있는 아래사원.아래사원은 항상 똑같은 녀석이 아닌, 새로운 간식들을 도전시키(?)는데,이번에 새롭게 도착한 신상 간식은 바로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고구마, 꿀호박, 꿀밤 이렇게 3가지 맛이 왔다.3가지 맛 종류만 있는지, 예산때문에 3가지만 주문한지는 모르겠다. #내가 맛별로 다 먹으면 다른 팀원들이 맛을 못 볼 테니..1가지만 택해서 먹어보기로 한다. #꿀밤맛을 먹었던 벨혁형이 "음.. 이거 별론데?" 라는 짧은 후기를 전달해준 관계로,나는 꿀호박맛을 도전한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다.뭔가 고급 화과자를 먹는듯한 느낌을 살짝 받는다. #한 입 베어물어보니,겉 빵부분이 꿀호박맛이 나는 것이었고,안쪽은 그냥 팥 앙금이 들어 있는.. 2016. 7. 1.
[GS25] 안주계의 허니버터칩? - 크리스피 치킨 [GS25] 안주계의 허니버터칩? - 크리스피 치킨 #갱또님이 말했다."안주계의 허니버터칩이 나타났데, 요즘 페이스북에서 난리래" #나는 말했다."뭐 허니버터칩같은거 건방져, 무슨 물량을 컨트롤하고, 또 쓸데없이 비싸겠지" #갱또님이 말했다."분명 니가 좋아할 맛이야. 어서 먹어봐야해, 이따 편의점 들르자" #그래서 집 앞 GS25 를 가서 구했다.처음 갱또님으로부터 설명 들었을 때는 이 녀석이 과자인 줄 알았는데...과자류이긴 한데 안주섹션이 있는 과자이다. #가격은 3,000원.행사상품으로 요즘 2+1으로 3개에 6,000원이란다.가격이 깡패다... 이 녀석 역시 허니버터칩 과이군? #재고도 1개만 남아있어서 3개를 사려던 나의 꿈은 무산..갱또님이 한개만 맛보라며 하나만 그냥 구매.. ㅋㅋㅋ 나중에.. 2016. 6. 4.
[인사동 무료 관람] 김현정 개인전 내숭 놀이공원~ ​ [인사동 무료 관람] 김현정 개인전 내숭 놀이공원~ #큐뮌쓰와 점심 산책을 하다가 인사동 끝자락에서 이 녀석을 발견. #무료 전시면 보고 가자고 했고,무료라서 구경하기로 함. #뭔가 엄청난 사람인지, 호객(?) 비슷하게 안내 하는 사람도 많다 #김현정 화가의 개인전인데,제목이 내숭 놀이공원이란다. #엄청 인기있는 사람인지 화환도 많고,저 건물을 통째로 빌렸다​ #내부 전시 느낌은 이렇다. 자, 그럼 이제 작품 하나하나씩 봐보자.​ #큐레이터의 설명에 따르면 여기 나오는 모든 여자는 작가의 자화상이라고 한다.대부분의 여자가 한복을 입고 있다.그리고 뭔가 내숭 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은 로또를 들고 금송아지를 타고 있는 모습.아마도 로또를 통해 삶의 갈증을 해소하려는 듯 하다.​ #이 작품의.. 2016. 6. 4.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1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1 2015. 10. 07. (수) #해리포터 존은 김스타님이 너무나도 좋아했으며실제 구경거리를 많이 준비해 놓아서 사진이 너무 많아 #1 와 #2 두 개로 나누었다. #해리포터 존은 최신 attraction 인데다가팬층이 워낙 두터워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시간을 예약해야 하고, 그 시간에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오후 4시 30분쯤의 시간을 배정받아서 입장했다. #김스타님이 워낙 해리포터의 팬이어서,일본 여행 도중 저녁마다 해리포터를 시청했다. #덕분에 해리포터 존을 무지한 상태에서 보는 것보다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해리포터 존으로 입장하는 곳부터 꽤나 비슷하게 잘 꾸몄다며,멀미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에도 김스타님은 우와우.. 2016. 1. 18.
깻잎 닭강정 @ 종로3가 회사에서 주말근무를 하고 있었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어야 하는 상황이 왔고, 뭔가 간단하면서도 맛난 것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닭강정. 네이년에 검색을 해보니 명동 근처로는 2개의 닭강정 집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하나는 프렌차이즈로 보이고, 하나는 길거리 닭강정으로 보인다. 이 길거리 닭강정이 바로 꺳잎 닭강정인데 이전에 죵빠이랑 걸어다니다가 한번 본 적이 있다. 음 꺳잎의 그 강한 향이 나는 닭강정이라? 한번 도전해보자 하고 길을 나섰다. 요 꺳잎 닭강정 파는 곳은 종로 3가 골목 중 하나인데, 국일관? 근처의 골목으로 포장마차들이 널려 있으니 그 주변을 배회하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요것이 바로 기대에 찬 깻잎 닭강정!! 자알~ 보면 닭강정 튀김에 뭔가 파릇파릇한 것이 조금.. 2015. 6. 20.
인도의 넝마주이. 인도의 넝마주이. 인도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왼쪽에 있는 넝마주이는 매우 친숙할 것이다.물론 어른 넝마주이보다는 어린이 넝마주이를 볼 수 있는데,우리내의 60년대 공병팔이처럼, 그리고 현대의 박스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인도도 공병이나 플라스틱 등을 길거리에서 모아 가는 사람들이 많다. 값어치는 제대로 받고 팔려나?인도의 고물상 주인들도 어리다고, 그리고 나이 들었다고 무시하면서 제값을 안 쳐주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저 넝마주이가 특별히 인상 깊은 것은 아니었지만,인도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라고 불리는 코넛 플레이스에서 본,그리고 인도에서 처음 마딱뜨린 성인 넝마주이라 한장 찍어보았다. 그런데... 저 사람은 어디서 자고... 왜 사는 걸까? 사실 내가 인도를 여행지로 삼았던 이유는..영혼의 나라라는 .. 201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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