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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3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3 메콩강 투어의 마지막 글이다.그리고, 메콩강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맹그로브 숲의 배타기를 한다. 흙탕물 색의 메콩강의 맹그로브 숲을 배타고 가는 것은 나름 운치가 있다. 근데 노 저으시는 분들이 대부분 할머님과 아주머님들이었다.힘쎈 남자분들이 아니라.. 유유자적 배를 타다보니 종착점에 왔다. 관광객들을 태우고 갈 때는 노를 젓던 분들이,관광객들이 내리면 모터를 꺼내서 운행하기도 했다. 느낌에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서 팁을 더 받으려고 하는 듯했다. 대기하고 있던 배에 올라탄다. 파마한 사람 모양의 구름을 보아서 귀여워하면 찍어보았다. 메콩강의 넓음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수상 가옥. 이제는 코코넛 술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증류를 하여 만든다. 다음은 메콩강에서 양.. 2020. 1. 3.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사원투어를 마치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간다. 우리의 목적지는 "옌 사바이(Dyen Sabai)".이 식당은 한 가지 큰 매력이 있는데, 이 식당이 칸 강 건너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식당에 갈 수 있다는 것.그리고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배삯은 공짜!!!! 사실 어머니는 메뉴는 큰 관심이 없고, 배를 공짜로 타고 칸강을 건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눈을 반짝이시며 이곳에서 식사를 하자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셨다. 가는 길에 우리네 누룽지같이 밥을 말리는 모습이 정겨워 한방!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것으로 외벽을 구성한 모습이 시원하고 멋져보여 한방! 자전거를 타고 잘 따라오는 베트남 여인이 귀여워 한방! ㅋ 길을 모르시니 앞서가.. 2017. 3. 15.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2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2 수원지에 가가운 작은 폭포에 도착한 우리는,사공들이 부여해준 기념사진 촬영 자유시간을 만끽한다. 나무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난 모양이 특이해서인지,저곳이 사진 포인트라며 저기에 가서 사진을 찍으라고 알려준다. 솔찍히 뭔가 매력이 크진 않지만..그래도 사공들은 이곳이 포인트라며 자부심을 많이 가진듯 코를 한껏 세우는 것 같아서.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해 열심히 가서 사진 한방 찍는다. 그리고 사공 아저씨와의 기념사진도 한방.내가 너무 거대해진 느낌이다. 엄마도 한국말로, "저게 뭐라고 사진 찍는데? 그래도 한번 가서 찍지 뭐!" 라며 이동하셨다.그런데 엄마는 그래도 남자인 나보다 뭔가 더 조그매서 그런가 저 곳에 들어간 모습이 잘 어울리신다. 잘 가..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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