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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식 마사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식 마사지~~ 마사지샵을 이동하는 큰 길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마사지샵을 찾기 위해 골목에 들어오는 시점부터 어머니는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했다. 분명 지나는 길에 마사지샵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무시하고 내가 점점 더 어두운 곳으로 걸어들어갔기 때문이다. 어머니 딴에는 "이 녀석이 또 얼마나 싼 곳을 가려고 이렇게 걸어들어가?" 라고 생각하신 듯 했다.그러나 나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꽤 좋은 곳을 찾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지도상으로 위치한 곳은 마사지샵으로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그 주변을 한바퀴 돌았고 어머니는 폭발하셨다.대체 뭐하는 거냐고, 마사지 시켜준다고 하고 이게 뭐하는 거냐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곳이 망했다고 결론짓고 오는 길에 아주 나이스해보였던 마사지.. 2017. 3. 2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샤프론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과 일몰을 음미한 후,이제 야시장으로 이동한다. 야시장 가는 길에 담쟁이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닭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강변 레스토랑을 지난다. 그림자 놀이도 하고. 그림자 놀이 2 자 야시장이 나타난다.이 때까지만 해도 야시장이 그렇게 클 것이란 것은 알지 못했다. 반짝반짝 등불.등불 커버만 파는 것이다.등불 커버는 모두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소재는 보통 종이라서 기념품으로 괜찮다. 야시장에서는 무조건 반값 이하로 흥정을 해야 한다.우리가 처음 마딱뜨린 가게가 바로 이 가게였는데,이 가게 꼬마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8만킵 ( 한화 약 11,200원 ) 을 부른다.사실 이 녀석의 적정가는 모르지만.. 여튼 너무 비싼 관계로.. 무조건 ..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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