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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에서 레몬 머랭 프라프치노 신메뉴 행사하길래 먹어보았다.행사 내용은, 1+1 !!스벅의 Non coffee 메뉴가 비싸긴 하지만, 1+1 이라면 충분히 먹을만하다.그란데 사이즈로 해서 6,400원을 지불한다. 바로 요 녀석이 그녀석이다.위쪽에는 풍부한 휘핑크림과, 시럽과, 아주 작은 크기의 머랭 과자들이 올려져 있다. 머랭 과자들은 사각사각, 달달하니 맛난다.빨대를 이용해서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고,거품을 휘휘 저어 음료와 섞은 상태에서도, 차가워서인지 녹지 않아 중간에 빨대를 통해 쭉 빨려들어왔을 때 즐거움이 있다.뽑기에 당첨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음료도 레몬의 상큼한 맛이 풍부하며 우유(머랭)과 어울어져 적당히 부드럽고 달짝한 것이 참 맛있다. 1.. 2016. 10. 9.
[인사동 무료 관람] 김현정 개인전 내숭 놀이공원~ ​ [인사동 무료 관람] 김현정 개인전 내숭 놀이공원~ #큐뮌쓰와 점심 산책을 하다가 인사동 끝자락에서 이 녀석을 발견. #무료 전시면 보고 가자고 했고,무료라서 구경하기로 함. #뭔가 엄청난 사람인지, 호객(?) 비슷하게 안내 하는 사람도 많다 #김현정 화가의 개인전인데,제목이 내숭 놀이공원이란다. #엄청 인기있는 사람인지 화환도 많고,저 건물을 통째로 빌렸다​ #내부 전시 느낌은 이렇다. 자, 그럼 이제 작품 하나하나씩 봐보자.​ #큐레이터의 설명에 따르면 여기 나오는 모든 여자는 작가의 자화상이라고 한다.대부분의 여자가 한복을 입고 있다.그리고 뭔가 내숭 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은 로또를 들고 금송아지를 타고 있는 모습.아마도 로또를 통해 삶의 갈증을 해소하려는 듯 하다.​ #이 작품의.. 2016. 6. 4.
[종로/이색카페] 식물 밤새 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강팽이랑 부라니한테 연락이 온다. 같이 밥먹자고 한다. 나는 밥 생각이 없는 관계로 둘이 먹으라고 하고 나중에 조인을 하여 카페를 가기로 한다. 우리가 간 곳은 종로 낙원상가 뒷쪽으로 샛길에 위치하고 있는 "식물" 이라는 카페이다. 강팽이랑 부라니는 이미 가봤던 카페라고 한다.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자신있게 안내하여 나를 데려가준 곳. 이 식물이라는 카페 근처에는 약간의 전통카페나 소박한 느낌의 카페들이 하나씩 생겨나는 분위기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우선 특이한데, 벽은 기본적으로 시멘트를 발라놓았는데, 그 사이사이 프레임을 설치하여 모던한 느낌을 주는 한편, 기와를 심어놓아 한옥적인 느낌도 준다. 또 바깥쪽으로는 비닐로 외벽처리를 하여 온실느낌과 함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 2015. 6. 16.
[중국/간식] 먹어는 봤나, 대추 요거트!! 지난 편의점 투어 섹션에서, 중국인들이 두유, 요구르트는 물론 요거트도 꽤나 즐겨먹는 다는 것을 함께 접했다. [중국] 컴퓨터 앞에서 중국의 편의점 투어를 떠나보자. 오늘 보여줄 녀석은 바로 대추 요거트!! 바로 요놈이다. 大枣酸牛奶( 대조산우내 ). 대추요구르트라는 의미이다. (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대추 신맛나는 소의 젖 ) 맛에 이어 이 녀석의 한 가지 더 특이한 점이라면, 사진을 유심히 살펴본 사람이라면, 어머? 라고 외쳤을것인데, 이 녀석 숫가락이 아닌 빨대를 함께 준다... 응??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요거트는 걸죽~한 녀석이라 스푼으로 떠먹어야 하지만, 필자가 접해본 중국의 요거트들은 묽은 편이어서 빨대로 먹을 수 있다. 물론 물처럼 묽은 것은 아니라, 빨대로 먹으면 곽대기에 요거트가 ..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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