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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티제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아티제에서 케이크와 빵, 음료는 먹어봤지만 롤은 처음 도전해보았다.그런데, 아티제에서 사실 가장 유명한, 인기있는 녀석은 바로 이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이란다. 이 녀석 한 20cm 정도밖에 안 되는 롤 주제에...가격은 19,000원이다...거의 2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짜식 맛있게 생겨서는.. 실제로 너무 맛있다.그냥 앉은 자리에서 커피와 함께 먹기 시작했는데...한 조각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포크질....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절반이 없어졌다... 식후였음에도 사실 맘같아서는 전부 다 해치울 수 있는 그런 맛과 식감 등이었는데....한번에 밥도 아닌 것에 19,000원을 다 소비할 수 없다는 마음에 자제력을 풀파워로 발휘하여 반에서 멈추는 데 성공했다. 자 그럼 맛 묘사 들어간다.. 2019. 7. 25.
[DDP 맛집] 몽골 식당 오랜만에 가서 배 뚜들겼수다 [DDP 맛집] 몽골 식당 오랜만에 가서 배 뚜들겼수다 1106 / 1123 오랜만에 몽골식당에 가기로 한다.파티원은 김스타님. 롯데 피트인 앞에 설치된귀여운 발광하는(?) 팬더들. 나무에 매달려서 힘들지도 않니? ㅋㅋ 아주 오래전 방문이라서.. ㅋㅋㅋㅋ당시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는데 몽골식당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냈다. 평소에는 꽤 삭막한 분위기인데 이날만큼은 온화함이 느껴졌다. ㅋ 그리고 새로운 음료가 나왔다.가격은 1500원이고,따뜻한 갈매주스라는데... 갈매기 쥬스도 아니고 갈매쥬스가 뭐야?우선 시키고 본다.그리고 인터넷으로 찾아본다. 갈매가 뭔지..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보르쉬.나눠 먹고 이런 거 없다.1인 1보르쉬 해야 한다 ㅋㅋ 저 감칠맛 넘쳐보이는 국물을 보라.지방이 별로 없는 저 찔떡해보이는.. 2017. 10. 2.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시작 : 1034끝 : 1047 대전에 내려갔을 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메뉴 중 하나인 "규가츠" 를 먹으러 둔산동으로 갑니다.룰루랄라 찾아갔는데.. 음.. Break time 이라네요. 배고팠던 우리는 아래층의 다락마을로 갑니다.( 현재는 체인점 문제가 있는건지 "우리락" 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메뉴판에는 19,800원짜리 2~3인 세트가 있는데그 구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메인 메뉴 중 2개를 고르면 위 사진과 같이 한 판에 제공되는 녀석입니다. 우리는 찹스테이크 8종 중 1개, 그리고 파스타 중 1개를 고릅니다. 찹 스테이크는 매운 맛이 있는 서울 찹 스테이크로.저희 어머니도 엄청난 매운 맛 매니아입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2017. 8. 20.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시작 : 0339끝 : 0350 이제 약 2주간의 출장이 끝났습니다.처음에는 시차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의 육체적 고단함과소기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출장을 마무리 했네요. 이제 시차적응이 되나 싶으니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새롭게 시차적응을 해야 하네요 ㅋㅋ 돌아가는 비행기도 2층으로 구성된 매우 큰 녀석이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샌드위치를 하나 삽니다.고기를 엄청 구겨넣은 녀석이긴 했지만, 그래도 $ 11.25 ( 약 13,000원 ) 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습니다. 빵은 통밀로 만들었는지 어쩜 저렇게 수분이 없던지..그래도 고기가 정말 고기고기 들어있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한 조각 먹었는데 배불러서 남은 한 조각.. 2017. 8. 9.
[산호세] ADAMSONS (아담슨) - 특이한 찍어먹는 고기빵! [산호세] ADAMSONS (아담슨) - 특이한 찍어먹는 고기빵! 시작 : 1013끝 : 1026 오늘 저녁은 짱M 이 선정한 메뉴를 먹으러 갑니다. 한참을 차 타고 온 곳은 바로 이곳.WOOD FRIED OVEN, ADAMSONS, FRENCH DIP 이라는 간판을 가진 곳이네요. 인테리어는 정말 외국의 캐쥬얼한 음식점같습니다. 한쪽에서 고기를 계속 신나게 슥슥슥슥 자릅니다.고기가 신선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효과도 있네요. 뒤쪽에서는 계속 빵을 굽고, 한쪽에서는 오븐을 다룹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대표메뉴는 PRIME RIB FRENCH DIP 인가 봅니다. 저 녀석으로 주문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Onion Rings, JALAPENO FRIES 를 추가합니다. 음료는 주문하면 컵을 주는데 받아서 .. 2017. 8. 1.
[산호세] 미국스타벅스를 체험해 봤네융 [산호세] 미국스타벅스를 체험해 봤네융 시작 : 0955끝 : 1007 미국의 스타벅스는 어떨까?모두들 궁금해하며 아침은 스타벅스와 시작하기로 했다. 메뉴는 위와 같다.가장 대표적인 메뉴 아메리카노로 비교를 해보자면..Caffe Americano Tall Size 가 $ 2.45 로 한화 약 2,700원이다..응? 정말?? 헐... 정말 싸다. 한국은 4,100원으로 알고 있는데...나머지 메뉴들도 확실히 저렴하다. 한국과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아마 자리값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싶은데..미국은 땅떵이가 넓고 한국은 좁으니 임대료 자체가 비쌀 것이고..두번째는 노트북 등을 들고 와서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것이다.( 노트북족들이 등장하기 전에도 비쌌으니 아마 임대료가 가장 크려나? ) 커피 종.. 2017. 7. 12.
[샌프란시스코] 인 앤 아웃 버거 - 서부의 대표 햄버거라죠? [샌프란시스코] 인 앤 아웃 버거 - 서부의 대표 햄버거라죠? 미국의 햄버거 프렌차이즈의 양대산맥이 있다고 한다.동부에 쉑쉑버거 (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죵? )가 있다면,서부에는 인 앤 아웃 버거가 있다고 한다. ( IN-N-OUT ) 오늘의 점심메뉴는 Fisherman's Wharf 앞에 있는 인앤아웃 버거다! 내부 인테리어는 우리나라의 패스트 푸드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메뉴들은 생각보다 적었다.뭔가 미국하면 햄버거의 고장같은 느낌인데 종류가 별로 없는게 좀 놀라웠다.게다가 서부의 대표 버거라는 인앤아웃버거인데.. 그만큼 적은 수의 버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인가? 위의 영수증이 진짜별형과 내가 주문한 내역.CHB -> Cheese Burg.. 2017. 6. 27.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f 모닝 산책~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f 모닝 산책~ 시작 : 10:23끝 : 10:42 샌프란시스코를 출장으로 갔기 떄문에,이제는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구경할 여유가 더 이상 없다. 그래서 최소 하루 8시간은 일해야 하므로,새벽에 일어나서 Fisherman's Wharf 를 구경한 후 호텔로 돌아가 일을 하기로 한다. Wharf 라 하면 부두 혹은 선창인데..Fisherman's Wharf 는 어부들의 부두라는 뜻이렸다. 그래서 고기잡이 배가 꽤 많이 정박해있다.이른 아침이라 아직 고기잡이를 나가지 않았나보다. 그나저나 저 청명한 하늘을 보라..한국에 돌아와 워낙 미세먼지한테 당하고 있어서인지 하늘 색을 볼 떄마다,저 곳의 깨끗한 공기와 하늘, 가시거리등이 항상 부럽다는 마음이 든다. 현대적인 배.. 2017. 6. 26.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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