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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 동굴 가는길! 이것이 메콩강 크루즈?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 동굴 가는길! 이것이 메콩강 크루즈? 저녁에 비엔티엔으로 돌아가는 버스 티켓팅도 했겠다,한시름 놓은 우리는 이제 남은 시간을 뭘 할까 고민하다. 그리고는 "빡우 동굴" 에 가기로 결정. 조사한 바로는 여행사를 통해 "위스키 마을" 까지 다녀오는 투어상품의 경우 1인당 8~9만킵이라고 한다.그리고 그 투어는 오전 8시쯤 보통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직접 빡우동굴 가는 배를 섭외해야 한다. 메콩강을 따라서 빡우동굴에 가는 배들이 종종 있다.그리고 우리같은 관광객을 덤태기 씌워서 한번에 큰 돈을 만지려는 삐끼들이 열심히 활동한다. 여행사 기준 1인 8~9만킵이었고, 그 상품은 위스키 마을을 가는 것도 포함하기 때문에,우리는 Max 1인 뱃삯을 10만킵 ( 한화 약 14,00.. 2017. 3. 24.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루앙프라방에서 새 아침이 밝았다.우리는 딱밧(탁발 수행)을 한 번 더 보러 나가려 했디만, 모닝콜에 의식은 돌아왔는데도, 피곤해서 포기하고 다시 잤다. 열심히 자고 아침에 인나서 집 앞에 있는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라오스 커피와 바나나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이런거 챙겨먹는 건 참 잘한다. 아침겸 점심(아점)은 가볍게 쌀국수를 먹기로 한다. 미리 알아놓은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쌀국수집이 그 목적지.그러나 그 쌀국수집은 어제 엄마가 화를 낸 마사지샵 근처에 있다.말인 즉, 약 15~20분정도 걸어야 한다는 것. 엄마는 바로 표정이 굳었다.그런 곳은 뚝뚝이를 타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며 자리에 정지하신다. 나 : "오케이!! .. 2017. 3. 23.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 가게들 구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 가게들 구경 옌 사바이에서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 자전거 자물쇠를 풀고 이제 집에 돌아간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여행이 "나름" 길어지면서 어머니의 체력이 급저하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메콩강 일몰을 볼 수 있는 루앙프라방의 센터에 위치한 "푸시산" 을 올라가려 했으나.체력이 급저하해서 포기! 그래서 오늘은 "마사지" 로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또 한번 라오스의 유럽 느낌인 루앙프라방. 자전거 타는 것도 체력이 달리는 것만 같다. 야시장이 열리기 전의 루앙프라방 메인 거리.지극히 동남아스러운데 은근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건 왜일까? 집에 돌아가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희망 때문일까 앞장서서 잘 달리신다. 이왕 숙소로 돌아가는 .. 2017. 3. 20.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샤프론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과 일몰을 음미한 후,이제 야시장으로 이동한다. 야시장 가는 길에 담쟁이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닭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강변 레스토랑을 지난다. 그림자 놀이도 하고. 그림자 놀이 2 자 야시장이 나타난다.이 때까지만 해도 야시장이 그렇게 클 것이란 것은 알지 못했다. 반짝반짝 등불.등불 커버만 파는 것이다.등불 커버는 모두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소재는 보통 종이라서 기념품으로 괜찮다. 야시장에서는 무조건 반값 이하로 흥정을 해야 한다.우리가 처음 마딱뜨린 가게가 바로 이 가게였는데,이 가게 꼬마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8만킵 ( 한화 약 11,200원 ) 을 부른다.사실 이 녀석의 적정가는 모르지만.. 여튼 너무 비싼 관계로.. 무조건 .. 2017. 2. 9.
[라오스 방비엥] 오토바이 대여해서 여행 고고~ [라오스 방비엥] 오토바이 대여해서 여행 고고~ 사실 튜빙을 방비엥의 하이라이트라고 했지만..방비엥의 하이라이트는 또 있어 ㅋㅋㅋ 바로바로 블루라군과 동굴 튜빙이지!!그 두곳을 알차게 잘 방문하기 위해서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우리가 그런걸 이용할 소냐!!! 자유롭게 투어하기 위해~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기로 결정하고바로 오토바이를 대여하러 고고!! 우선 가는 길에 슬리퍼부터 샀어.나는 이제 앞으로 쪼리는 "절대!!" 신지 않기로 결심을 했는데.저 쪼리의 줄이 내 살을 쓸어서 엄청 까지고 고생했지. 그래서 슬리퍼를 30,000 kip 달라는 것을 25,000 kip ( 한화 약 3,500원 ) 에 쇼부봐서 구매했어.까진 부분이 있어서 아직 따갑긴 했지만쪼리에 비하면 어찌나 편하던지~ ㅋㅋ 대여.. 2016. 12. 30.
[수유 맛집] 시골 한방 순대국 시래기 감자탕 - 여기도 맛있넹? [수유 맛집] 시골 한방 순대국 시래기 감자탕 - 여기도 맛있넹? 퇴근하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 어제 먹었던 이화순대국이 생각나서 또 순대국이나 먹어야지 하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왠걸.. 이화순대국이 매주 월요일 휴일인지 오늘 문을 안 열었다. 그래서 이전에 갱또님과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고민하던 순대국 가게 중 하나인, 옆에 붙어있는 시골한방 순대국 시래기 감자탕 집으로 향한다. 갱또님은 어제 지나가면서 한방 약재를 넣었는데 5,000원이면 사기라면서 이화순대국밥집을 선택했었는데.. 그집을 내가 혼자 올 줄이야 ㅋ 이 집은 시래기를 넣은 순대국도 파는 특이한 집이고, 한방약재는 황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은 황기가 들어간 순대국을 먹을테니, 적혀진 황기의 효능을 말해보자면, 간장을 보호하고, 면.. 2016. 9. 10.
[동대문 카페] 비브릿지 ( BE:BRIDGE ) - 세계 음료를 맛봐요 [동대문 카페] 비브릿지 ( BE:BRIDGE ) - 세계 음료를 맛봐요 #박선생이 서울로 올라왔다. #인도 커리를 저녁식사로 하고,이전에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용기내어 들어갔다.( 왜 용기를 내야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용기를 내야만 했다. ㅋㅋ ) #지하 1층과 2층에는 각종 카페들과 상점, 먹거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띈 녀석 중 하나는 이 비브릿지.BE:BRIDGE 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세계의 음료를 통해 세계를 잇는다 ( bridge = 다리 ) 는 뜻을 갖고 있었다. #모형만 봐도 뭔가 특이하니 먹어보고 싶었다. #아웃테리어도 특이했다.단, 이 곳은 테이크 아웃 전용이다. 이 층 어딘가에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여튼 .. 2016. 8. 21.
[후기] 교대 "예미안 치과" 솔찍 후기 [후기] 교대 "예미안 치과" 솔찍 후기 2016. 02. 04. 결 론- 좀 더 치료를 받아봐야 확신이 서겠지만, "나름 양심치과". - 의료보험 되는 레진 치료는 모든 경우에 적용되지 않는다. 필자 어금니의 경우 의료보험 레진은 안 된단다.- 의료보험 되는 레진은 "자기중합레진" 으로 이에 대한 것은 알아서 검색해보시길. ( 간단히 이야기하면, 좀 약해서 어금니같은 데는 사용하기 어려움. )- 의사선생님이 나름 이유도 설명해주시고, 열심히 치료해주신다.- 의료보험 안 되는 일반레진은 10만원이다.- 목요일은 야간진료 하고, 일요일도 진료하는 특별한 곳. #2015 연말 건강검진의 치과 검진에서 충치 2개 치료할 것이 있다고 했다. #레진 가격은 천차만별.깨진 이빨 때우러 갔던 광화문 세종치과에서는충치.. 201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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