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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산책 or 궁궐투어 @경희궁 나홀로 산책 @경희궁 05280554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후 경희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에는 5개의 궁이 있다.가장 유명한 광화문의 경복궁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시청 옆 덕수궁.그리고 비밀 정원으로 유명한 창덕궁, 그리고 그 옆의 창경궁. 이렇게 4개의 궁은 한번씩 가봤는데 못 가본 마지막 궁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경희궁" 이다. 경희궁의 입구는 "흥화문" 이다. 경희궁은 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일부가 2000년대에 복구되었다. 조선시대 5대 궁궐로 꼽히는 경희궁 터.광해군 때 창건되어 조선 후기 동안 중요한 궁궐로 자리매김.참건 당시에는 "경덕궁" 이라 불렀지만 영조 때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고, 이와 짝을 이루어 경희궁이 서궐이다.궁에는 정문인 흥화문이 .. 2017. 12. 13.
[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2 워낙 이런 저런 주제로 급한것부터 쓰고 하다보니..창경궁 투어 1편을 2015년 10월에 작성하고..2부를 2016년 12월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허허... 1부에서는 창경궁의 동부 지역을 보았는데, 이제 나머지 지역을 2부에서 투어합니다. 성종태실 및 태실비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태실은 전국의 풍수가 좋은 명당에 흩어져 있었고, 성종의 태실은 경기도 광주에 있었다.일제는 1928년 즈음에 조선 왕실의 태실 대부분을 서삼릉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가장 형태가 온전한 성종태실만 이곳으로 옮겨 연구용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것이 성종 태실 및 태실비인데..무슨 왕족은 태반까지도 묻어주는지... 서민들은 죽어서 묻히는 무덤도 변변찮았을 것 같은데..왕은.. 2016. 12. 17.
역린의 한지민, 정순왕후. 그녀의 정체는? 역린의 한지민, 정순왕후. 그녀의 정체는?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영조의 정성왕후가 죽고, 1759년 15세의 나이로 51세 연상( 나이 66세 ) 인 영조와 결혼하여 왕비( 계비 )로 책봉된다. ( 헐... 영조 이새끼.. ) 정순왕후의 친정이 노론의 중심가문에 있었고, 사도세자는 소론에 기울어져 노론에 비판적이었기에 + 사도세자의 내외가 자신보다 10살정도 연상인 데서 빚어지는 갈등 때문에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이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1800년 순조가 11세로 즉위하자 신료들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수렴청정 ( 대리정치 ) 를 실시하여, 스스로 여자국왕을 칭하고, 신하들도 그의 신하임을 공언하는 등 실질적 왕의 모든 권한과 권위를 행사한다. ( 역린 마지막 보고.. 2014. 8. 3.
사도세자는 왜 뒤주박에 갇혀 죽었는가? 사도세자는 왜 뒤주박에 갇혀 죽었는가? 사도세자는 조선 제 21대 왕인 영조의 두번째 왕자.이름은 이선, 자는 윤관, 호는 의재.영조는 조선의 왕 중 가장 오래 살았고, 가장 오래 재위했다. ( 사망 82세, 52년 재위 ) 첫 아들은 효장세자는 9세로 요절했고, 그 이후 딸만 낳다가 겨우 얻은 아들이 바로 이 사도세자.그래서 사도세자에 대한 사랑은 각별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도세자에 대한 재능과 총애가 넘쳤지만,점차 서로의 생각이 어긋나기 시작했고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귀결. 사도세자는 무인적 기질이 더 강했다.그래서 성장하며 자연히 학문과는 조금씩 멀어졌다.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꾸짖었고, 아들은 아버지를 꺼리게 되었다. 세자는 10세무렵부터 학문에 싫증을 느꼈다고 하는데,이 점때문에 갈수.. 2014. 8. 3.
[영화/리뷰] 현빈의 화난 등근육, 역린 [영화/리뷰] 현빈의 화난 등근육, 역린 줄거리 인시(寅時) 정각(오전 3시)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 1년, 끊임없는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조(현빈). 정조가 가장 신임하는 신하 상책(정재영)은 그의 곁을 밤낮으로 그림자처럼 지킨다. 인시(寅時) 반각(오전 4시) 날이 밝아오자 할마마마 정순왕후에게 아침 문안인사를 위해 대왕대비전으로 향하는 정조. 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금위영 대장 홍국영(박성웅)과 상책이 그의 뒤를 따른다. 묘시(卯時) 정각(오전 5시) ‘주상이 다치면 내가 강녕하지 않아요.’ 노론 최고의 수장인 정순왕후(한지민)는 넌지시 자신의 야심을 밝히며 정조에게 경고한다. 묘시(卯時) 반각(오전 6시) 정조의 처소 존현각에는 세답방 나인 월혜(정은채)가.. 201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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