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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잘 있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잘 있어~ 마저 빡우 하 동굴 탐 띵(Tam Ting) 을 구경한다. 엄마도 부처님의 실루엣과 바깥쪽 풍경이 조화되는 사진을 찍으려고 분주히 셔터를 누르신다. 그림의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여러 가지 동물이 저런 색과 형태로 그려진 그림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불상 전시장.불상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 수 없는 노인이 높은 곳에 걸터앉아 메콩강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다.저 분도 신이신가? 동굴 깊숙한 안쪽은 마취 박쥐가 튀어나올 것만 같다. 꼭대기 쪽에는 스투파도 있다. 한쪽은 이끼가 잔뜩 껴 있어,무슨 산 속에 부처님이 서 계신듯한 느낌도 준다. 불상이 조각된 큰 판도 있다. 곳곳에 아슬아슬하게 불상이 놓여 있는데,새해가 되면 이곳에 행사를 하러온 사람들이 조.. 2017. 3. 30.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Free(?) Boat 를 타고 강 건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레스토랑 이름은 (디) 옌사바이. (디) 를 괄호 안에 넣어준 것은, 가이드 북에는 "옌사바이" 라고만 되어 있는데,영어 스펠링에는 D 가 들어있어서.. 구분을 주기 위해서? ㅋㅋ 여튼 앞으로 "옌사바이" 라는 단어가 또 등장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디) 는 생략하는 것으로? 칸 강이 보이는 옌 사바이 레스토랑이라고 간판이 써있다.간판이 정겹다. 입구. 우리네 국립공원 같은 산에 놀러가면, 계곡 혹은 냇가를 따라 평상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다. 그러나 자연과 조금 더 어울어진 느낌이 들어 조금 더 아늑하다.( 물론 삐끼 아주머니들도 없다. ) 사실 우리는 칸 강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2017. 3. 16.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2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2 엄마의 사랑 붉은 예배당을 지나온다. 예배당 안의 부처님은 누워서 주무시라고 안쪽에 모셔둔걸가?이 부처님은 앉아계셔서 바깥에 모셔둔걸까? 여튼 이 부처님은 작은 독채에 모셔져 있었다. 자주 느끼는건데, 라오스의 부처님들의 시선처리는..우리네 부처님들의 시선처리와는 확연히 다르다.뭔가 사람들을 살짝 내려다보는 느낌이 든다.그러면서도 눈빛에 흔들림이 있어보인다. 흔들림을 이야기하고 사진을 잘 보니 ( 현장에서는 잘 몰랐다. )부처님이 앉아계신 곳의 받침대가 부서진 것인지 균형면에서 불안하다.부처님이 빨리 보수공사해달라고 눈빛이 흔들리고 있나보다... ㅋㅋ 이 곳의 박공에는 또 하나의 묘한 그림이 있었는데.사람들이 부처님을 활로 .. 2017. 3.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1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1 뙤얗볕을 해치고 나가 드디어 "왓 씨앙통" 에 도착했다. 한쪽 구석에 자전거를 파킹한다.어머니는 이곳에 오는 사이에 이미 기진맥진해지신 것 같다. 입장료는 1인당 20,000 킵 ( 한화 약 2,800원 ) 이다. 왓 씨앙통 ( Wat Xieng Thong ) 루앙프라방에서 하나의 사원만 봐야 한다면 주저할 것 없이 왓 씨앙통을 방문하면 된다.루앙프라방에서 가장 훌륭한 사원으로 규모와 완성도, 역사적인 가치, 예술적인 아름다움에 있어 따라올 사원이 없다.왓(사원) 씨앙(도시) 통(황금)은 '황금 도시의 사원' 이란 뜻이다.참고로 씨앙통은 루앙프라방의 옛 이름이다.므앙 씨앙통(Muang Xieng Thong)으로 알려지기도 했.. 2017. 3. 10.
[라오스 루앙프라방] 뙤얗볕에 자전거 여행 [라오스 루앙프라방] 뙤얗볕에 자전거 여행 오늘은 사원 투어의 날로 정했다.그래서 숙소 근처의 두 개의 사원, "왓 마하탓"과 "왓 호시안" 을 방문한 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오른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인 "왓 씨앙통" 방문을 위해 자전거를 대여한다. 루앙프라방은 사진을 볼 때마다 자주 느끼는 것인데 라오스의 유럽? 혹은 동남아의 유럽? 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면이 있다. 자전거 대여는 숙소 골목에 있는 한 숙소에서 했다.가격은 1대당 15,000킵 ( 한화 약 2,100원 ).시간은 너무 늦지 않게 ( 숙소 리셉션이 닫기 전 ) 까지만 가져다주면 된다는 뉘앙스다. 자전거의 안장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출발했다가 두 차례 자전거를 교환했다.어머니는 기어가 없는 자전거에.. 2017. 3. 9.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호시앙 - 두번째 사원 투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호시앙 - 두번째 사원 투어!! "왓 탓" 사원에서 뱀을 봐서 놀래서였을까? ( 사실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어머니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숙소를 들렀다가 다음 일정을 하자고 하셨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무궁화를 닮은 이쁜 꽃이 있어 한 장. 숙소를 들어가는 길도 이뻐서 한장. 그리고 배가 아파 허겁지겁 숙소를 향해 앞장서시는 어머니가 쉬여워 한장 ㅋㅋ 자 이제 몸도 가볍게 만들었겠다.다음 사원으로 향한다. 어머니는 무슨 사원을 또 보냐며 투덜대셨지만,나는 라오스 와서 지금까지 사원 한 번 안 갔으니, 오늘의 사원 투어 데이를 이해해주셔야 한다고 열심히 밀어붙였다. 그래서 울며 탐탁치 않은 몸놀림으로 또 뱀 모양의 나가가 환영해주는 다음 사원 계단을 올라가신다. 이곳의 나.. 2017. 3. 8.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Lao Coffee Shop 에서 아점을 거나하게 먹은 후 맞은 편에 있는 왓 파 마하탓 ( Wat Pha Mahathat ) 이라는 사원을 방문했다. 왓 탓(왓 파 마하탓) - Wat That ( Wat Pha Mahathat ) "탓"은 탑을 뜻하는 말로, 신성한 탑(파 마하탓) 때문에 왓 파 마하탓이라 불린다쎗타티랏 왕(재위 1548~1571) 때 만들어진 사원이다.1900년에 태풍의 피해를 입었으며, 몇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현재 모습은 1991년에 복원한 것이다.나가(뱀 모양의 물의 신, 동남아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용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다.) Naga 를 조각한 계단이 사원 입구까지 이어진다.사원은 제법 규모가.. 2017.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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