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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용마뉘샘을 만나기로 했다.장소는 홍대에서! 어느 카페를 갈까 이곳저곳 찾아보다가이 곳 "KANGOL(캉골)" 카페로 정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홍대치고 꽤 저렴하다.그리고 또, 안쪽 인테리어 꾸며놓은 것 치고도 꽤 저렴하다. 양은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적게 나온다.샷은 원샷일 것이고, 물양을 적게 주는 커피렸다. 안쪽은 컨셉으로 보이긴 한데.. 문을 그냥 부셔서 뜯어낸 흔적이 보인다.용마뉘샘은 나중에 와서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랬다. 실물보다 사진들이 더 잘나온 느낌이다.당시에 혼자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때는 이정도 "갬성" 까지는 안 .. 2018. 10. 4.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03460414 지인 용마뉘샘이 책을 냈다.선물을 받아서 집에 오자마자 신나게 읽어보았다. 제목은 "I feel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여행기인데, 그곳에서 스케치 한 그림들이 함께 들어있다. Prologue 를 읽으면서부터 뭔가 낯설었다.내가 알고 있던 생각 없이 항상 헤죽헤죽하기만 하는 그런 용마뉘샘이 아니었다.그렇다... 항상 긍정적인 밝은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었지만, 그녀도 고민이 많은 그냥 일반적인 여자였다. ㅋ 그녀는 나의 이전 직장 동료였다.디자이너로 일했던 그녀는 일을 그만두고 계속 프리랜서로 일을 했다.나름 즐겁고 재미있게 일을 지속하는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들어보니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자신의 "그림" 그 자체에 대한.. 2017. 9. 10.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목차, 정리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목차, 정리 시작 : 0351 끝 : 0406 샌프란시스코 여행기가 끝났습니다.이번 여행기는 라오스 여행기에 비해서 덜 힘들었습니다. 우선 "어머니" 라는 특별 독자가 있던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었고,그리고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너무 세세하게 분류하거나 세세하게 쓰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또 가볍게 쓰려고 했죠.이제 여행기들도 조금씩 더 쓰다보면 더 가볍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잔소리님과 영거님이 즐겁게 잘 읽어주셔서 더 힘을 얻어 끝까지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한동안 밀렸던 국내 맛집과 제 소소한 일상기들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샌프란시스.. 2017. 8. 10.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시작 : 0339끝 : 0350 이제 약 2주간의 출장이 끝났습니다.처음에는 시차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의 육체적 고단함과소기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출장을 마무리 했네요. 이제 시차적응이 되나 싶으니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새롭게 시차적응을 해야 하네요 ㅋㅋ 돌아가는 비행기도 2층으로 구성된 매우 큰 녀석이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샌드위치를 하나 삽니다.고기를 엄청 구겨넣은 녀석이긴 했지만, 그래도 $ 11.25 ( 약 13,000원 ) 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습니다. 빵은 통밀로 만들었는지 어쩜 저렇게 수분이 없던지..그래도 고기가 정말 고기고기 들어있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한 조각 먹었는데 배불러서 남은 한 조각.. 2017. 8. 9.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 - Hotel Zoe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 - Hotel Zoe San Francisco 시작 : 0325끝 : 0336 빗길을 뚫고 겨우 샌프란시스코까지 옵니다.기본적으로 캘리포니아 주는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주로 유명한데...불운하게도 제가 머무는 동안에는 비가 꽤 많이 왔네요. 특히나 마지막에 산호세에서 샌프란으로 돌아올 때는 거의 진짜 폭우수준이라,와이퍼를 가장 세게 틀어도 감당하기 어려운 비의 양이었다는 ㅠ 그리고 겨우 도착한 호텔.Hotel Zoe San Francisco.이름이 바뀐 것인지.. 제가 갔을 때는 Tuscan Inn 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 구글 검색을 하면 저 이름으로 나오네요. 로비는 야시시한 느낌의 마담투소의 밀랍인형 여자가 서 있고,그냥 아늑한 조금 오래된 호텔 로비의 느낌입.. 2017. 8. 8.
[산호세] 일번지 #1 마지막 회식 최고의 맛집 [산호세] 일번지 #1 마지막 회식 최고의 맛집 시작 : 1146끝 : 1207 이제 내일 비행기를 타러 간다.그래서 산호세에서 마지막 회식을 하고, 공항에 가까운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돌아가서 숙박을 하기로 한다. 그 회식장소는 바로 "일번지 #1" 한식당이다.장소는 내가 좋아한 바로 그 Dusita (두시타) 옆!! 여기에 맛집들이 모여있나보다. ㅋㅋ APPETIZERS 에서는 한치회!!! $ 29.99한치와 오징어의 차이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한치회는 길이가 한치정도로 짧으며, 조금 더 투명하다고 한다. 맛에도 차이가 있는데,한치가 더 고급재료고 가격도 비싸다고 한다. BBQ 에서는특 꽃등심 $ 39.99와규 꽃살 $ 49.99 캘리포니아에서 그 탱탱하고 감칠맛 넘치는 새우를 또 안 먹고 갈 순 없지.. 2017. 8. 7.
[샌프란시스코] Smitten Ice Cream. 컴테이너박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샌프란시스코] Smitten Ice Cream. 컴테이너박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시작 : 0731끝 : 0742 Nojo 라멘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산책을 떠났당.경마뉘네 집 근처에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경마뉘가 좋아하는 공원이라 한다.그 앞에 컨테이너 박스 몇 개가 있는데, 그곳이 또 핫 플레이스라나 뭐라나? ㅋㅋ 여튼 그 핫 플레이스 컨테이너 박스 중 하나를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한다.이름은 Smitten Ice Cream.해맑게 웃는 밥경뮈니. 나는 그녀의 저런 해맑음이 참 좋다. 질소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인가보다. 역시나 적응이 어려운 샌프란의 가격.One Scoop (한 스푼) 가격이 $5 인 샌프란의 물가는한국 짠돌이에게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ㅎㅎ 경마뉘는 $5 보다 작고 저렴한 .. 2017. 7. 5.
[샌프란시스코] 노조(Nojo) 라멘과 내 친구 밥경민! [샌프란시스코] 노조(Nojo) 라멘과 내 친구 밥경민! 시작 : 0711끝 : 0727 이제 곧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산호세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주말동안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데려가 주고,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Good buddy 경마뉘에게 나중에 또 보자고 합니다. 그러자 경마뉘가 저녁 같이 먹자고 합니다.Okay!!! 언제 또 샌프란에 와서 경마뉘를 볼까 싶어 오늘은 일을 일찍부터 시작하고 저녁에 경마뉘를 만나러 갑니다. 만남 장소는 Nojo 라멘이라고,원래는 라멘 집이 아니고 이자카야같은 곳이었다는데, 라멘집으로 바꾸고 대박을 쳤다고 하네요. 제가 또 진짜별형의 Feeding (먹이 주며 기르기) 스킬에 당해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은 관계로정말 .. 2017. 7. 4.
[샌프란시스코] 오늘 저녁은 월그린 쇼핑으로~ [샌프란시스코] 오늘 저녁은 월그린 쇼핑으로~ 시작 : 10:53끝 : 11:05 오늘 저녁은 왠지 또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기는 별로여서,진짜별 형하고 월그린에서 먹을 거리를 쇼핑해서 그냥 방에서 조촐하게 먹기로 했다. 우선 생선 초밥.가격은 $ 13.49 ( 약 15,000원 )마트에서 파는 녀석인데다가 몇 조각 없는데도 한화로 약 15,000원이나 한다.샌프란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항상 한국물가와 비교하게 된다. 사이드 모습은 저러하다.가운데는 게살과 아보카도, 김, 밥이 있고,겉은 얇게 저민 아보카도와 연어가 있다. 생긴 것만 봐서는 꽤 괜찮고 맛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너무 맛이 없어서 깜짝 놀란 정도이다.밥은 단 맛이 강했고, 재료들에서는 재료 특유의 맛을 찾기가 정말 어..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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